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26.COV2-S (문단 편집) === 얀센 백신은 돌파감염에 취약하다? === 최근 프랑스에서 얀센 백신이 다른 백신에 비해 돌파 감염에 취약하다는 지표가 나왔다. 심지어 중증/사망 비율도 타 백신에 비해 높았다.[[https://www.mbn.co.kr/news/life/4596382|#]][*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백신에 비해 떨어졌다고 해도 중증/사망 사례를 이 정도라도 예방했으니 의료 체계를 보호하는데 일조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방역의 핵심은 사망자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내용은 어느 정도 걸러 들어야 한다. 프랑스는 얀센 백신 접종 연령을 55세 이상으로 정했다. 고령층은 젊은층에 비해 면역 반응이 덜하다. 그리고 젊은층에 비해 백신 효과도 떨어진다. 게다가 그 백신을 2회가 아닌 1회만 맞았다. 2회 접종을 해야 강력한 면역이 생기는데 얀센 백신은 효과를 증폭시키는 부스팅을 포기하고 1회만 접종했다. 사망자들의 연령대는 73~87세로 이들 중 대부분이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얀센 백신의 데이터를 보면 심각한 기저질환을 가진 고령층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효과가 매우 크게 떨어졌다. 이들은 원래 2회 접종용인 [[모더나 백신|모더나]], [[화이자 백신]]을 맞았어야 했다. 그러나 얀센 백신을 1회만 맞은 남아공 의료진의 경우 델타 변이가 우세종일 때 예방 효과가 71%였다. 그리고 사망자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들의 연령대는 프랑스의 얀센 접종자들보다 평균적으로 젊었으며 면역 반응도 더 강했다. 당연히 예방 효과도 더 높고 사망자 비율도 프랑스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실제로 프랑스 외 국가에서 돌파감염 사례는 대부분 화이자 백신을 너무 오래전에 맞은 경우들이었다. 화이자 백신은 타 백신보다 효과 지속기간이 짧기 때문이다.[* 사실상 화이자 백신은 계속 주기적으로 접종받아야한다. 접종 완료 직후에는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가 매우 높았으나 시간이 지나면 예방 효과가 확 떨어져 버렸다.] 그러나 얀센 백신의 경우 당장 1회만 접종한 남아공 의료진들에게서 이중변이 방어율이 더 높았으므로 저 연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사실 프랑스 연구 결과는 너무 나이 든 사람에게만 접종했기에 이 수치가 나오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료 자체가 왜곡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나무위키에서 자꾸 백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갑론을박이 오가고 특정 백신은 대놓고 비하성 서술이 나오기도 하고 이 백신도 마찬가지로 일방적으로 불리한 서술을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한데 사실 '''본인이 맞는 백신이 가장 좋은 백신'''이다.[* 다만 ADE 현상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코로나 백신이 ADE를 일으킨 사례는 극히 드물기에 본인이 맞는 백신이 가장 좋은 백신이라는 주장은 현재까지는 특정한 예외가 아닌 이상 거의 다 맞다고 보면 된다.] 각 백신 제조사마다 특성이 다 있으며[* 모더나 백신은 높은 중화항체 역가, 화이자 백신은 구조적으로 변이에 덜 취약 + 짧은 효과 지속 기간,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도 매우 긴 효과 지속 기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면역 활성화가 높음 + 변이에 취약, 노바백스 백신은 높은 효과 + 안정성이라는 특성이 있다. --시노백 백신은 매우 낮은 효과 + 변이에 극도로 취약하다--] 연구를 통해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걸 감안해야 할 것이다. 당장 화이자만 해도 초기 예측과 달리 효과 지속기간이 너무 짧은 약점이 있는 등 문제가 분명히 있는지라[* 투여량이 많은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보다 효과 지속기간이 길지만 모더나 백신도 엄밀히 말하면 효과 지속 기간이 짧다고 보면 된다.] '''교차접종'''이 이를 보완할 아이디어로 등장했으며 실제 변이주 예방도 교차접종이 더 효과가 높게 나오는 중이다. 참고로 얀센 백신의 효과 지속기간은 1회 접종으로도 8개월을 넘어가기에[* 게다가 항체 반응이 오히려 더 증가했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부스터샷을 접종하지 않을 경우 오히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얀센 백신보다 예방 효과가 떨어지는 기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얀센 백신으로 2회 접종을 한다면 효과 지속기간은 더 길어진다. 존슨앤드존슨이 부스터샷 승인을 위해 FDA에 제출한 임상 시험 결과에서 1차 접종 후 56일차에 2차 접종을 하여 최소한 14일이 지난 시점에서 평가했을 때, 증후성 코로나19 감염을 94% 예방하였으며 중증 및 위중한 코로나19에 대해서는 100% 예방해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1/2a상 자료에서는 1차 접종한 후 6개월차에 2차 부스터 접종한 결과 접종 후 1주차에 항체 수치가 9배까지 증가하였으며 접종 후 4주차에는 19배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https://www.nbcnews.com/news/us-news/johnson-johnson-files-authorization-covid-vaccine-booster-n1280773|#]] 그러나 최근 J&J의 이전 발표와 다르게 예방율이 6개월 후 3%로 감소했다는[* 감염 예방 효과 기준]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제대군인 62만 명 분석, 2021년 3월 기준 예방 효과 88%, 2021년 8월 기준 예방 효과 3%, 다만 이들은 나이가 많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에 비해 면역 반응이 떨어진다.] 정부는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에 대한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는 2회 접종용이다.] 결과적으로 나이 든 사람이 젊은 사람에 비해 돌파 감염될 확률이 높다는게 증명되었다. 얀센 백신의 중화항체 역가를 분석한 결과 2차 접종을 해도[* 동일 백신 기준] 일부 사람들은 [[https://blog.naver.com/johnlee08/222537213164|중화항체 역가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이 떨어지므로]]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의 경우 얀센 백신이 아닌 mRNA 백신을 맞추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mRNA 백신이 없고 얀센 백신만 있다면 면역 저하자,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에게 얀센 백신이라도 맞춰야한다. 얀센 백신도 T세포를 충분히 유도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면역 체계가 정상적인 젊은 사람들의 경우 [[https://www.nejm.org/doi/full/10.1056/NEJMc2115596?query=featured_home|1회 접종으로도 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그러나 1회 접종으로는 감염 예방 효과가 조금 부족하기에 2차 접종을 무조건 받아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