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T4 (문단 편집) === 특징 === 다용도 대전차 무기로, 주로 적 [[벙커]]나 건물, 경장갑 차량 등을 날려 버리는데 쓰인다. 제한적이지만 [[전차]]도 상대 '''가능하긴''' 하다. [[대전차 고폭탄]] 탄두의 관통력이 [[균질압연장갑|RHA]] 400mm 이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정도면 상대 전차에 [[반응 장갑]]이 없을 경우 [[2세대 전차]]의 정면 관통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적 전차가 반응장갑으로 강화되었거나 [[3세대 전차]] 이후의 신형 전차라면 상대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1987년에 각국 군대에 처음 도입되기 이후로 파나마 침공,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에서 두루 쓰였고 지금도 쓰인다. [[M72 LAW]]와 마찬가지로 다루기 쉽다. 발사동작 순서도 안전핀 제거 → 가늠자 커버 제거 → 왼쪽의 안전 코킹 레버를 오른쪽으로 → 적색안전버튼 누른상태로 적색 발사버튼 눌러 발사. 그래서 [[분대]]별로 휴대하고 있다가 적 차량이나 진지화된 건물을 발견하면 '''일단 한방 때려박는''' 식으로 자주 운영된다. AT4는 일반적인 무반동총들과는 다르게 일회용이다. 한번만 사용하기에 발사관에 [[강선]]이 없는 대신 날아가는 탄체에 안정날개가 달려 있다. 발사관에 강선이 도입되면 제조단가가 올라라고, 무게가 증가하여 휴대성이 악화된다. 발사관에 강선을 파고 여기에 탄두를 물려 회전시키려면 발사관 내부에 강철과 같이 단단한 물질을 사용해야 하는데, 강철의 경우 비중이 높기 때문에 무게가 늘어나 버린다. 한 발사관을 수십번 이상 사용하려면 어차피 안전을 위해서 단단하고 무거운 물질을 사용해야 하지만, AT4처럼 일회용이라면 강선없이 가벼운 물질을 써서 만드는 것이 휴대성 측면에서 더 유리하다. 물론 티타늄 같은 물질을 쓰면 단단하면서도 가볍게 만들 수도 있겠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회용 무기에 쓰기에는 너무 아깝다. [[RPG-7]]과 비교했을 때 최대 장점은 정확도. 무반동총이라 포구초속이 로켓보다 훨씬 빠르므로 요술봉보다 더 안정적인 일직선으로 날아간다. 물론 RPG-7도 안정날개가 있지만, 안정 날개 한 쌍, 회전력을 주는 날개 한쌍으로 실제 안정날개는 달랑 한쌍 뿐인데다 로켓 발사시에는 탄속이 느려 바람이 불면 탄두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만큼 멀리서 적을 상대 가능하고, 보병이 휴대하는 대전차화기로써 큰 우위를 가진다. 유효사거리는 RPG-7이 500m로 이 쪽이 더 길게 표기되어 있지만 그건 그냥 로켓이 거기까지 날아간다는 얘기고, 실제 정확도를 보장해준다는 의미는 아니다.[* RPG-7의 실제 유효사거리는 가로 5m, 세로 2.5m 크기의 고정 표적에 대해 300m, 14km/h로 이동하는 표적에 대해 200m 수준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armyrecognition.com/AT-4CS_AST_ant-structure_tandem_weapon_rocket_launcher_system_Sweden_Swedish_deatils_001.jpg|width=100%]]}}} || || 발사관 투시도. 뒤쪽에 따로 위치한 장약이 보인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tpub.com/image947.jpg|width=100%]]}}} || || 발사체. '''추진제가 없다.''' || 탄두의 형상은 날개가 접힌다는것만 빼면 전차의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발사관 모양 때문에 해외에서도 로켓으로 쉽게 오해된다. 그러나 탄체에는 별도의 추진제가 없고, 발사관에 장약이 내장된 형태이다. 발사 후 빛나는 것은 착탄 확인이나 차탄 발사시 예측을 쉽게 하기 위해 추적용 예광제가 있기 때문. 탄종으로는 HEDP 502(다용도 고폭탄두), HP(관통탄두), HEAT(대전차 고폭탄두), AST(탠덤탄두), AT8(대벙커탄두) 등이 있다. [[파일:external/popgun.ru/2127199.jpg|width=580]] 1990년대 초 소련 붕괴 이전에 구경을 늘려 대전차 성능을 보강한 [[120mm]] Bofors [[http://www.youtube.com/watch?app=desktop&persist_app=1&v=0d6H2oPSuUg|AT12-T]]가 개발됐지만, 아쉽게도 냉전 종결로 양산은 못했다. 위력은 현용 MBT를 대부분 전면에서 관통할 정도였다고 한다. 실험에선 반응장갑+335mm 장갑을 68도 각도에서 관통한다.(!) 약 894.27mm의 장갑을 관통한 셈이다. 마피아도 아닌 미국의 길거리 갱단이 AT4를 갖고 있다가 적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떤 우여곡절로 입수했고 어디 쓸 생각으로 갖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또한 덴마크에서는 [[폭주족]]들이 상대 폭주족들이 파티를 벌이는 클럽하우스에 군 창고에서 훔친 AT4를 쏴버린 적이 있다. [[https://news.google.com/newspapers?nid=1955&dat=19961008&id=umUlAAAAIBAJ&sjid=8qYFAAAAIBAJ&pg=2805,4669161&hl=ko|구글 뉴스 링크(영문)]] 최근 브라질에서도 리우 경찰들이 갱단들한테서 1정을 압수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335628|#]] 또한 이름 또한 약간의 언어유희가 있는데, 구경인 84를 영어로 읽으면 Eighty-Four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