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SAT (문단 편집) == 상세 == 1960년대 이후 [[인공위성]]이 공공연하게 군사용 목적으로 사용되자, [[미국]]과 [[소련]]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대 위성 요격 체계를 마련하기 시작한다. 이미 1980년대 초반에 전 세계에 약 '''3,000여개의 인공위성이 지구 궤도를 돌고 있지만 이중 2,000여개 이상이 군사위성'''이였을 정도였으니, 사실상 인공 위성은 군사용으로 대부분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였다. 인공위성은 통신용, 적 공격에 대한 경보용, 그리고 일반적인 감시용, 군사활동에 대한 지원용, 심지어는 전투용이나 공격용으로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비록 1977년 전략핵무기제한협정에서 인공 위성을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하였으나 정찰용으로는 오히려 사용을 장려했다.] 상대방에 인공 위성에 대한 제한적인 방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공격, 파괴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였다. [[소련]]이 본격적으로 위성 공격을 실험 한 것은 1960년대 말로 추정된다. 소련의 최초 개발 계획은 지구 궤도에 미사일등을 장착한 '킬러 위성'을 발사하여서 적의 위성을 격추시킨다는 개념이였다. 인공 위성은 사실상 방어능력이 없기때문에 작은 미사일로도 쉽게 파괴가 가능했다. 결국 소련은 연방 해체 직전 [[폴류스]] 킬러위성 시스템을 완성했으나 지구 궤도에 올리는 과정에서 사고로 인해 손실되었다. 반면 미국은 이러한 킬러 위성 시스템에 대해 연구를 하지 않았다. 1967년 [[우주조약]] 체결이 주 이유였는데, 본 조약은 외우주 및 지구 주변 공역의 이용을 평화적인 목적으로 한정하여, 위성무기시스템은 이에 저촉된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소련이 조약을 공공연하게 씹고 킬러 위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자 '''내부적으로는 당연히 이러한 시스템에 대해서 연구를 지속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하지만 자국이 주도적으로 체결한 조약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이 아닌 미사일을 이용한 공격을 지속하게 된다. 초기에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경량화하고 대공핵탄두를 장착한 소어/에어제너 지대공 미사일을 배치했고 [[나이키 미사일|나이키 지대공 미사일]]의 상승고도를 개량해 배치하는 방법을 고려했지만 둘 다 가격이 비싸지는 관계에 확실한 요격을 장담할 수 없기에 보류된다.[* 이 방법은 후에 중국에서 사용하는 인공위성 요격방법으로 발전된다.] 대신에 개발된 것이, 당대 개발된 [[F-15]]를 이용해 F-15에서 대형 미사일을 발사, 요격하는 방법이였다. F-15는 이미 많은 수가 배치되었으며 [[Su-27]]이 개발되기 전까지 상승률과 상승고도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이였다. 거기에 대형 무기 탑재도 얼마든지 가능 했었기 때문에 F-15를 기준으로 위성 요격 체계를 공격할 미사일 개발을 구상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Asat_missile_20040710_150339_1.4.jpg]] 이러한 미국의 개발은 87년 F-15A를 이용해 미국은 ASM-135 Vought라는 미사일을 1985년 실험, 이미 고자가 돼버린(...) 솔윈드 인공 위성을 격파하는데 성공한다. 소련 역시 비슷한 형태의 무기가 존재한다. [[MiG-31]]을 이용하여 30П6 Контакт 미사일을 발사하는 형태이다. 하지만 이 미사일 발사 방식의 단점으로는 인공위성에 고도에 따른 제약이 따른다는 것이다. 저궤도에서 작전을 수행중인 일부 위성만 파괴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성능적에서 제한적이 되었다. 이후 [[SDI]]계획등에 응용되었으나 [[냉전]]이 끝난 직후 대부분이 폐기 되었다.[* 사실 둘다 돈 먹는 하마 수준에다가 어차피 인공 위성 자체가 서로 방어능력이 없는 관계로 그냥 버려진 것이나 다름 없다.] 다만 이러한 기술들은 [[조지 W. 부시]] 정부하에 계획된 [[Missile Defense|MD]] 기술에 일부 응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8년 [[중국]]이 대륙간 탄도탄 미사일로 인공위성을 격추시키는데 성공하였고, [[러시아]]도 이에 대한 연구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언제쯤 이 걸로 다들 삽질을 시작할지 는 알 수 없다. 지금까지는 [[UN]]의 [[우주조약]]이 성공적으로 우주의 직접적 무장을 억제해 왔지만, 중국이 우주의 군사화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현재, 미래에도 계속적으로 우주가 평화적으로 이용 될지 의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