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15 (문단 편집) === 구조적 장단점 === * 개발 당시 AR-10부터 신소재였던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채용과 깎아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깎아낸 설계 덕분에, M16A1은 당시는 물론이고 현재에도 동급의 소총들에 비해 가벼운 무게와 깔끔한 외형을 자랑한다. 또한 가스 활대가 없는 [[가스 직동식]]을 채택하고 완충 스프링을 개머리판으로 옮겨 총몸에는 최소한의 기능만 남겨두었기 때문에, 총몸이 타 총기에 비해 매우 얇고 작다. 당장 HK416을 비롯해 원형 AR의 구조를 조금이라도 건드린 총들은 총몸이 높아지거나 뚱뚱해진다. 항상 더 작고 가벼운 총기를 추구하는 현대의 총기 트렌드의 정점인 디자인이다. * 작은 총몸의 대가로 부품 간 간격이 좁아서 이물질에는 AK 계열 총기보다 상대적으로 취약하다.[* AK 계열 소총은 넉넉한 부품 간 간격과 어지간한 이물질은 씹고 넘어가는 롱 스트로크 방식의 무거운 노리쇠 구조를 하고있으나 총몸이 커지고 레일마운트를 달기 힘들다는 단점 또한 얻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따지면 이물질 저항력이 그렇게 나쁜 총은 아니다. AK-47과는 달리 먼지 덮개가 있기에 처음부터 이물질이 들어오는 걸 거부하는 방식이라 안 들어오게만 하면 신뢰성은 매우 높다. 아래 영상에서는 묽은 진흙에 총기를 담갔다. 이때 AK는 조정간을 올린 상태였는데도 넓은 틈새로 많은 흙이 들어와서 노리쇠를 수동으로 조작해서 한 발씩 발사한 반면, 오히려 AR은 노리쇠가 폐쇄된 상태에서는 먼지덮개를 열어도 내부가 밀폐되어 있는 셈이라 중간중간 후퇴고정이 가끔 안 되는 걸 빼면 큰 문제 없이 발사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DX73uXs3xGU|AK]] [[https://www.youtube.com/watch?v=YAneTFiz5WU|AR]] [youtube(4xlKgkwt6Ro)] * 대부분의 자동/반자동화기가 블로우백이나 [[가스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는 데 반해 화약의 연소 가스가 총열 위의 튜브를 타고 되돌아와 노리쇠를 직접 밀어버리는 [[가스 직동식]](Direct Gas Impingment)를 사용한다. 명중률은 좋지만 오염에 약해 현재 총기계에서는 순정 AR-15를 빼면 매우 드문 작동 방식으로, 이 방식을 사용하는 것은 프랑스의 MAS 계열 정도이다.[* 다만 [[가스 직동식]]의 정의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가스가 직접 노리쇠를 미는 것이 아니라 노리쇠와 노리쇠 뭉치 사이로 들어와서 우선 노리쇠 뭉치를 밀어 후퇴시키고, 노리쇠는 반면 앞으로 밀어서 블로우백을 지연시키며, 곧 이어 노리쇠 뭉치에 파인 홈으로 가스가 배출되고 후퇴하는 노리쇠 뭉치가 노리쇠의 잠금을 풀고 노리쇠를 뒤로 끌어당겨 후퇴시키는 다소 복잡한 방식이다. 이때 노리쇠 뭉치 부분이 [[가스 피스톤 방식]]처럼 작동한다고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때문에 가스 직동식이 아니라고 하는 시각도 있다.] * AR의 [[가스 직동식]]은 현존하는 [[가스 작동식]] 중 가장 [[프리플로팅 배럴|프리플로팅]]에 가까워서 탄착군이 조밀하게 형성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자동 장전 방식 전체로 넓게 따지면 지연 블로우백 방식인 [[H&K PSG1|PSG1]]이나 [[H&K MSG90|MSG90]] 반자동 저격 소총이 가장 프리플로팅 배럴에 가깝다고 볼 수 있으나, AR의 가스 활대 또한 그 무게가 가벼워 프리플로팅 배럴에 근접하다고 볼 수 있다.] 엄밀히 따졌을 때 [[가스 직동식]]이 아니더라도, 총열에 거추장스런 가스 피스톤 부품이 붙지 않는다는 점에서 동일하다. 덕분에 명중률이 잘 나오는 편이며 M16 기반의 지정사수소총도 대체로 가스 직동식을 유지한다.[* 현대에 들어서 HK417, M27 IAR같이 [[가스 작동식|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을 사용하는 지정사수소총이 많아지고 있기는 하다.][* 현재 추세로 지정사수소총에서 직동식 기능을 고려할 때 가변형 가스 시스템(Adjustable Gas Block)을 추가한다.] * 또한 (5.56mm 총기의 반동이 거의 비슷한 편이라 그렇게 큰 차이는 없으나) 사격 시 움직이는 노리쇠 부품의 질량이 작고, 총열의 축선과 어깨의 축이 일치하며, 개머리판에 긴 복좌 스프링이 있어 총기 자체가 반동 제어에 친절한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버퍼 튜브 스프링에 의해 '''같은 5.56mm 탄의 반동이 전달되는 데 있어 그걸 분산하는 방식이 달라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라 보는 게 맞는다.[* 노리쇠 길이가 길기 때문에, 짧은 노리쇠가 왕복하면서 완충기를 때리고 다시 전진하는 타 방식의 총기보다 반동 제어에 친절한 것도 있다.][* 노리쇠뭉치와 버퍼가 길쭉하기 때문에 개머리판이 접히는 짧은 노리쇠뭉치보다 무게 배분이 더 좋기 때문에 노리쇠뭉치에 무게를 더 투자할 수 있다. 길쭉하고 총몸이 작은 구조라, 버퍼 튜브 끝부분을 때리는 면적이 작기 때문에 위로 튈 반동이 뒤로 가게 된다.] * 단점으로, 가스가 그대로 노리쇠에 뿜어지기 때문에 노리쇠가 쉽게 가열되고 탄매가 많이 쌓인다. M4 계열 총기처럼 총열 길이를 줄이면 장약의 불완전 연소로 탄매가 더 많이 생기며 작동 불량의 가능성도 높아진다. [[가스 피스톤 방식]]이 공랭식인 개인화기 특성상 구조적으로 냉각에 유리하기에 열피로와 신뢰성 면에서 좋다는 것을 들어 LR300이나 HK416 같은 피스톤식 AR 계열도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이미 기존 AR-15의 신뢰성은 충분한데 굳이 부품을 추가할 필요가 있냐는 비판도 있다. 고문에 가까운 테스트를 거치는 경우에도 M4의 신뢰성이 상당히 우수하게 평가받은 것을 보면 M4와 HK 416의 작동 방식에 따른 신뢰성 얘기는 그저 이론적인 이야기이고 실제로는 사용자가 얼마나 정비를 잘 해주고 고장에 빠르게 대응하냐가 중요하다. * 디자인적으로도 꽤 선구적인데 조정간과 탄창 멈치, 노리쇠 멈치를 조작하기 쉬운 위치에 배열해서 인체공학적인 면도 신경을 썼다. 덕분에 재장전 면에서 속도와 편의성이 매우 좋다. 총을 들고 있던 오른손 검지로 탄창 멈치를 누르면 탄창이 스윽 미끄러져 나오고 왼손으로 다음 탄창을 넣고 노리쇠 멈치만 눌러주면 5초 이내로 재장전이 된다. AK는 탄창을 걸쇠에서 빼느라 삽질하고 또 다음 탄창을 걸쇠에 건 다음 우측에 있는 장전 손잡이를 당겨야 하는 것에 비하면야... AK만큼은 아니더라도 유럽 쪽 총기도 탄창을 잡고 빼야 하는 등 재장전 편의성은 AR-15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여기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탄창이 스스륵 잘 안 빠져 준다고 유럽제 총기가 열등하다고 볼 수는 없다. 탄창 몇 개 정도는 떨궈도 부담이 없었던 미군과 달리 유럽의 군대는 탄창을 아껴야 했던 입장이라 MP40, Stg44처럼 멈치가 눌려도 탄창을 잡고 빼야 문제가 없는 방식이 많았다. 현대에 와서는 미군도 되도록 급박한 신속 재장전의 경우가 아니면 탄창을 버리지 말 것을 권장하며, 이런 경우엔 오히려 멈치를 눌러도 바로 빠지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 이후 개발된 많은 총들이 M16의 레이아웃을 따라하고 있기에 일종의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단 탄창 멈치 등의 레이아웃 자체는 StG44에서 따왔다. * 청소를 많이 해줘야 하는 총의 특성 덕분인지 분해하기도 매우 쉽다. 총몸 뒤쪽의 고정핀 하나만 뽑으면 노리쇠를 꺼낼 수 있는데 기존의 소총들에 비하면 진일보한 점이다. 핀만 뽑으면 노리쇠를 뽑아낼 수 있는 정비 편의성도 후대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비교하고 싶다면 M16이 밀어낸 M14[* 정확히 말해서 M14의 민수용인 M1A]의 [[http://www.youtube.com/watch?v=uxzPTWwU5M4|분해 영상]]을 보자. 총몸을 고정하는 두 개의 핀 중 앞쪽의 경우는 고정 부분이 총몸에서 툭 튀어 나와 있는데 의외로 금이 잘 가는 문제가 발견되어 이 부분은 [[M16A2]]에서 깎는 부분을 좀더 남기는 방식으로 보강이 되었다. 하지만 더 약한 부분이 있는데, 바로 총몸 뒤쪽 고정핀을 연결하는 고리이다. 이 부분은 실총에서도 약한 부분인 만큼,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에어소프트건 쪽으로 오면 심심찮게 부서지는 부분이다. 과거 마루이가 최초로 내놓았던 M16A1의 경우는 분해가 복잡해서 건샵에서 수리하려고 분해하다가 건샵 주인이 부러트리는 일도 있었다. 사정 모르는 일반 유저들은 분해하는 족족, 심지어는 운반중이나 서바이벌 게임 중 좀 큰 충격을 가하기만 해도 부러져 나갔기 때문에 마루이가 공식 분해 설명서를 각 건샵에 돌릴 정도였다. 이후로도 마루이가 내놓는 M16 계열 에어소프트건들은 고질적으로 총목과 이 부분이 약했다.[* 이는 마루이 특유의 변형된 설계 때문으로, 대만이나 중국 제품들은 이런 가려운 부분을 잘 긁어주는 튜닝 부품들을 내놓아 시장을 점점 잠식해갔고 현재 완제품 에어소프트건 시장에서 대세가 되었다.] 한편으로 다른 총기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특이한 요소들도 많이 존재한다.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현재 거의 유일한 [[가스 직동식]] 총기이며, 가늠자 바로 아래에 달려 개머리판 위로 잡아당기는 방식의 장전 손잡이, 그리고 긴 완충 스프링이 들어가서 접을 수 없는 개머리판 및 노리쇠 전진기 등은 AR만의 독특한 점이다. 헌데 AR 계열의 엄청난 인기로 비슷한 조작계를 가진 총들이 많이 나왔음에도 이런 부분들은 다른 총기에서는 거의 도입하지 않았다. 즉 단점에 가까운 요소지만, AR을 주고 쓰라고 해도 딱히 문제시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이다. 단지 광학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생긴 문제점들이 좀 있긴 한데, 대표적으로 접이식 스톡을 사용할 경우 뺨받이 등을 장착하면 장전 손잡이를 당기지 못하게 되는 등의 문제가 있어서 외려 징전손잡이를 옆으로 빼는 형식으로 개량하는 경우가 꽤 있다. 이건 광학기기의 대중화로 인해서 생긴 문제로 조준 장비를 장착시에 마운트 스페이스에 대해서 꽤 까다로운 장착 옵션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 셈. 간단히 설명하면 로 프로파일(Low Profile)형태의 마운트를 사용해야 하고 개머리판에 뺨받이 등을 부착해서 조준선 정렬을 하기가 구조적으로 까다로운 편이다. 또한 버퍼 튜브 구조 때문에 접이식 개머리판을 달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가능은 한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노리쇠 부분이 노출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즉 총기 내부의 구조가 어느 정도 보이는 셈이라서 "오염에 취약하다"는 단점과 결부해서 그냥 튜브 자체를 어느 정도 개량하거나 혹은 개머리판의 사이즈를 여러 가지로 구비해야 하는 등의 문제도 있는 셈. 따라서 그나마 유일하게 단점으로 여겨질 수 있는 점을 꼽으면 두 가지로 요약된다. 1. 장전손잡이의 위치. 먼저 언급한 대로, AR 계열에는 뺨받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간 특별히 설계된 옵션이 적용되어야 한다. 해외에서도 자주 지적당하는 부분으로 처음 M16을 만들던 시절에도 칙패드 정도는 존재했는데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는 불명. 때문에 칙패드 등의 개머리판에 적용되는 옵션을 달기 위해선 장전 손잡이 기능을 고려해 장전 손잡이가 빠지는 부분이 비워져 있는 구성으로 뺨받이를 디자인해 주거나 장전 손잡이를 당기면 그에 따라 움직이는 슬라이드 방식으로(ex: [[https://www.larue.com/products/larue-tactical-risrtm-reciprocating-inline-stock-riser/|LaRue Tactical RISR]]) 디자인하거나 혹은 그냥 몸으로 때우는(접용점을 조준법에 따라 바꾸는) 방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AR-15의 장전 손잡이는 좌우수자 상관없이 조작할 수 있고 총의 작동 중에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장점[* 다른 대부분의 총기들은 장전 손잡이가 노리쇠와 같이 움직이지만, AR-15는 장전 손잡이를 당길 때만 노리쇠가 같이 움직이고 이외의 경우엔 장전 손잡이와 노리쇠가 연동되지 않는다. 그래서 SCAR의 경우처럼 일부 사격 자세에서 장전 손잡이가 파지한 왼손을 때린다거나, 구형 K-2의 경우처럼 장전 손잡이가 휘어져 탄피 배출구 등에 걸리는 바람에 작동 불량이 생긴다거나 하는 일이 없다는 건 장점이다. 하지만 노리쇠 전진이 되지 않는 고장 대처시 단순하고 직관적으로 장전 손잡이를 세게 밀면 되는 다른 총들에 비해 노리쇠 전진기가 별도로 필요하고, 이나마 장전 손잡이를 직접 손으로 미는 것에 비해선 못미덥다는 단점이 있다.]이 있지만, 장전 손잡이가 왼쪽 전방에 달린, 예를 들면 MP5나 SCAR같은 총들에 비하면 조작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일일이 오른손을 손잡이에서 떼서 장전하거나, 혹은 총을 쭉 펴고 왼손으로 당겨줘야 하는데, 둘 다 좋은 방식이라고 하긴 힘들다. 물론 장전손잡이가 오른쪽에 붙은 AK계열이나 K2같은 상당수의 총기들도 제일 편한 방법은 오른손으로 당기는 점은 마찬가지지만, 적어도 이 총들은 견착을 유지한 상태로 장전손잡이를 당길 수 있다. 이 점은 엎드려 쏴 자세로 M16A1과 K-2를 장전해보면 명확하게 느낄 수 있다.[* 다만 뒤에도 나와 있듯이 견착을 유지한 채로 장전손잡이를 당기는 게 과연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 의문을 품는 사람도 많다. 장전손잡이를 당겨야 하는 경우는 '방아쇠를 당겼는데 총알이 나가지 않는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는 총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약실을 봐야 하는데, 약실을 보려면 어차피 견착을 풀 수밖에 없다.] AR-15 계열의 노리쇠 멈치 설계상 사실상 한 번 장전하고 나서는 잼이 걸리지 않는 한 장전 손잡이를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관점에 따라 불편하게 여겨지는 건 확실하다. 저 위치에 장전 손잡이를 단 총이 사실상 AR-15밖에 없고, 이에 영향을 받은 K-1, K-2나 89식도 저 구조만큼은 따라하지 않는 걸 보면...[br][br] 1. 접이식 개머리판. 그래서 나온 것이 AR의 단축 모델은 전방의 총열을 줄일 수 있을 만큼 줄이고 또한 튜브 길이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이걸로도 상당히 짧게 만들 수 있기는 한데, 결론은 16인치 일반 튜브를 사용하는 총기보다는 명중률이나 사용 편의성 등에 있어서 상당한 희생을 하게 된다. 케바케가 좀 심한 경우. 사실 오랜 개량을 통해서 이것도 나름 연구가 되었는데, "접이식을 포기하고 신축식으로 가는 것도 큰 문제 없다"는 것이다. 단지 요즘에는 MP5A3의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에 가까운 신축식 방식의 개머리판도 종종 등장[* 구글에 'AR-15 with PDW Stock'라고 검색하면 해당 부품을 장착한 AR-15 사진이 수두룩하게 나온다.]해서 (HK416C, 콜트 SCW, MCS, KES처럼) 휴대시 개머리판 길이를 줄여주는 옵션도 고려되고 있고 이를 위해서 기존보다 짧은 버퍼 튜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위 사례처럼 짧은 버퍼튜브를 적용하지는 않았지만 [[M231 FPW]] 또한 프로토타입인 XM231 시절에 [[M3 기관단총|M3 그리스건]]의 슬라이드식 개머리판을 적용한 바 있었다. 비록 양산형에서는 단가 절감을 위해 그것마저도 제거하기는 했지만.] 그리고 이중에서 '''개머리판 자체는 접을 수 있는''' 부품도 나왔다. [[https://www.brownells.com/userdocs/products/xl_100015850_1.jpg|#]] 참고로 이 부품은 개머리판 자체를 접을 수 있지만 단점이 있다면 '''접은 채로는 격발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접은 채로 격발하면 노리쇠가 뒤로 튀어나오는 걸 방지하기 위한 둑이 있지만 당연하게도 이 때문에 자동 장전이 되지 않아 한 발만 쏠 수 있고, 개머리판을 펼친 뒤에 다시 한번 노리쇠나 장전 손잡이를 당겨 차탄을 재장전해야 한다. [[https://youtu.be/R0knsW_HNQ0?t=205|#]] 낮은 확률로 둑이 부서지고 튀어나올 가능성도 있다.] 물론 노리쇠 뭉치를 줄이고 튜브를 아예 제거해서 개머리판을 접은 채로도 격발하게 설계할 수는 있지만, 최소한 기본형 AR의 설계와는 좀 거리가 있게 된다. ARAK, [[LR-300]], [[SIG MCX]]가 대표적인 예시. 그래도 최대한 기존 설계랑 비슷하게 가고싶다는 수요는 있어서인지 기본형에 갈아끼울 수 있는 애프터마켓 물품도 나왔다. [[https://www.evolutionweaponsystems.com/p/backed-ordered-buffer-less-bcg-223556-with-pistol-end-plate|버퍼리스 볼트캐리어]] 그리고 고정식 개머리판이 접철식에 비해 가지는 장점도 있는데, 바로 '개머리판의 내구성'과 '견착했을 시의 안정성'이다. 접철식 개머리판은 구조적으로 축 하나와 고정먼치 하나에 의해 개머리판이 리시버에 고정되는 한편 고정식 개머리판은 개머리판이 리시버의 일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리시버와 견고하게 결합되어 있다. 이는 견착할 시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아무래도 이론상으로는 '사실상 리시버의 일부인 개머리판'이 '고정 포인트 두 개로 리시버와 연결되는 개머리판'보다 덜 덜렁거리고 더 안정적일 수밖에 없다. 이 역시 정확히 뭐가 더 좋다고 하긴 힘든 문제이기도 하므로 그냥 사용자 개개인에 따라서 느끼는 바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결론짓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