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X-13 (문단 편집) == 배경 == [[https://www.youtube.com/watch?v=2uMhQ815POQ|전차설명 영상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Jfi2lU3m720|전차설명 영상 2편]] 프랑스는 [[제2차 세계 대전]]의 승전국에 겨우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전후 [[프랑스군]]의 전차 전력 대부분은 [[5호 전차 판터|판터]] 같은 [[독일]]로부터의 노획품이나 [[미국]]이 싸게 넘긴 수입품들이 점하고 있었다.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에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이 터졌고 [[알제리]]에도 [[알제리 전쟁]]이 발발했으며, 국가가 혼란스러운 와중에 [[냉전]]도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프랑스는 공중수송으로 빠르게 배치할 수 있고 유연성 있는 경전차를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이 경전차가 경우에 따라 [[대전차 자주포]]의 역할도 맡을 수 있도록 체급에 비해 큰 포를 장착하기로 한다. || [[파일:amx-13_magazine2.jpg|width=100%]] || || '''AMX-13의 자동 장전 장치 구조도''' || 1947년에 프랑스 국방부는 공수가 가능하고 75mm급의 주포를 장착할 수 있는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새로운 경전차 개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여기에 [[AMX]], [[바티뇰-샤티옹]], 소뮤아, 로렌-디트리히 등의 회사들이 참여하였다. 최종적으로 AMX사의 프로토타입이 경쟁에서 승리하여 채택되었는데, 바로 이 전차가 AMX-13의 기반이 되었다. 채택된 이후 설계 일부가 수정된 다음에 1954년부터 1964년까지 생산된 AMX-13 전차는 양산된 전차 중 세계 최초로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001&ntt_writ_date=20140128|리볼버식 자동 장전 장치]]를 사용하는 채택된 전차다. || [[파일:75mm_CN-75-50_L/61.5.png|width=100%]] || || '''CN-75-50 전차포[* '''"CaNon 75 mm Modèle 1950"'''의 약자.'''75mm SA 50''' ('''"75 mm Semi Automatique Modèle 1950"'''의 약자)이라고도 불린다.]''' || 주무장으로는 이미 프랑스군이 사용하고 있던 [[5호 전차 판터|판터]]들의 [[7,5cm KwK 42|7,5cm KwK 42 L/70]] 전차포를 기본으로, 포신장을 줄이고 요동포탑에 잘 들어가도록 구조 변경을 거친 75mm CN-75-50 ([[SA 50]]) 강선포를 장비했다. 해당 강선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A 50]] 문서 참고. CN-75-50 전차포는 괜찮은 수준의 관통력과 보병지원에 있어 괜찮은 수준의 고폭탄 화력을 보였으나 [[T-54]]나 [[센추리온 전차]]같은 [[중형전차]]급 [[1세대 전차]]들의 전면장갑을 관통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기에 결국 75mm보다 위력적인 90mm [[CN 90]] 저압포를 다는 개량을 거치게 된다. 그리고 90mm 장착형과 더불어서 발전하는 냉전기 기갑전력에 맞춰서 105mm [[CN 105-57]] 강선포와 연비 높은 [[디젤]] 엔진을 탑재한 AMX-13/105 Modèle 58이 70년대 초에 나오기도 했지만 이 모델은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만이 운용했다. 87년에 최종사양이 엔진을 바꾸고 현대화를 거쳐 개량 혹은 생산되었다. 차체 오른쪽 전방에 위치한 270마력 엔진은 프랑스제이다. 이 엔진은 마력은 낮지만 AMX-13의 가벼운 중량으로 최고 시속 60km 수준의 속력을 낼 수 있었고 작고 평평한 크기로 AMX-13의 자체높이를 낮출 수도 있었다. AMX-13의 최대 장갑은 전면과 포탑의 40mm에 불과했지만 준족과 강력한 펀치력, 저렴한 가격을 갖추어 프랑스 이외에도 25개국에 걸친 수출 실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군]]에 팔린 것들이 유명하다. 이외에도 대공전차, 가교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APC]] 등 30여종이 넘는 배리에이션을 가지고 있어 지금도 현역에서 버티는 녀석들이 있을 정도로 질긴 생명력을 자랑한다. 이 전차는 보병지원용 전차로써 경전차의 유용성을 증명해냈고 잘 준비된 경전차가 체급이 큰 전차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자기 방어 수준의 전투를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보여주어 냉전기동안 경전차의 종말을 늦췄으며, 다양한 환경에서 벌어지는 현대전에서 '''중전차가 할수 없는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경전차가 부활하는 초석을 닦았다고 할수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