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LZ-113 (문단 편집) == 증상 == 감염자는 코피, 기침, 재채기 등 호흡 계통 증상이 나타나고 나중에는 피가 섞인 재채기, 고열과 [[폐렴]], [[각혈]], 근육통 등 일반 독감에서 나타나는 증상들이 발현되며 실명과 같은 특이한 증상도 나타난다. 바이러스는 이후 뇌에 침투하여 일시적으로 지능을 향상시키지만, 인간의 경우 바이러스가 뇌세포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ALZ-112에서 보였던 과도한 면역 반응으로 인해 감염자는 결국 [[다발성 장기 부전|총체적 뇌 손상]]으로 죽게 되며 그 결과 귀에서도 피가 흐르게 된다. 일종의 출혈열인 듯하며 호흡기 증상과 신경계 증상을 동시에 일으킨다. 문제는 이 증상이 천천히 찾아온다는 것이다. 최초 감염자인 프랭클린도 최소 3~5일이 지나서야 사망했다. 거듭된 [[변이]]로 인해 탄생한 변종의 경우 독성이 확연히 줄었지만[* 현실 전염병 병원체에서도 발견되는 현상이다. 어떤 병원체로 일어나는 전염병의 범위가 아주 넓어지고 변이가 반복되다가 어느 시점부터 병원체가 지니는 독성과 치사율 자체는 기존보다 약화되기 시작한다. 2022년도까지 전세계에 펜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단 병원체의 증상이 기존과 달리 숙주를 죽이는 것보단 숙주의 신체기능 손상 쪽으로 변했다. 그래서 변이 병원체에 감염되면 인간이 감염증상만 갖고 죽지는 않게 되었다. 그래서 ALZ-113의 변이 병원체가 기존 병원체보다 치사율을 약화시켜 숙주와 보다 장기간 공생하는 식으로 돌연변이 진화를 거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코피와 함께 지능 퇴화 증상을 일으키며 이 영향으로 언어 기능이 퇴화하게 되는데, 감염 속도에 개인의 차등이 있는가[* [[노바(혹성탈출 시리즈)|노바]]와 [[맥컬러 대령]].], 언어 구사력을 완전히 상실하는가[* 감염 이후 유인원들의 방식을 조금씩 배우며 성장하며 제한적으로나마 언어를 다시 습득한 노바.], 생존자들의 사고력도 같이 상실되는가[* 맥컬러 대령이 주장했지만 감염자가 발생하는 족족 자신이 죽여나갔으므로 자세히 분석하기 어려운 상태다.][* 노바와 맥컬러 대령의 사례로 제시된 감염 속도 차등 가설의 연장선상에 있는 이론으로, 극중 대령이 언급한 "인간이 자연에게 벌을 받고 있다"는 대사와 종합해서 '바이러스가 인류를 인류가 자연에 순응하는 쪽으로 진화시키는 건 아니냐'는 이론이 존재한다. 실제로 노바는 유인원들의 말과 행동을 옆에서 보면서 학습해 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런 학습능력은 야생의 무리에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본능이다.]에 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남아 있다. 정작 사람에겐 이리 치명타를 끼치는 주제에, 유인원들은 부작용 없이 지능만 높아졌다. 15년 후 나온 변종은 점진적이지만 유인원의 지능 상승을 가속화 시켰다.[* 리부트 시리즈 3편에서 시저가 이끄는 무리 외에도 말을 할 줄 아는 유인원이 등장한다. 이는 시미안 플루가 공기 중으로 전세계에 퍼지면서 세계 각지의 유인원들이 말을 할 줄 알게 됐다는 걸 암시하며, [[혹성탈출|어쩌면 언젠가 유인원이 인류를 대신해 문명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https://planetoftheapes.fandom.com/wiki/Simian_Flu_Pandemic#Aftermath|'시미안 플루 판데믹' 문서의 '여파' 항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