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AKIRA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AKIRA == [[파일:attachment/AKIRA/b8.jpg]] 일본 문화 개방이 되어있지 않던 시절인 1990년에 [[:파일:폭풍소년 - 1991년 한국영화연감.jpg|폭풍소년이라는 홍콩 애니메이션]]으로 둔갑 개봉한 적이 있다. 당시 수입사 세라양행(후에 솔필림으로 개명)이 신청한 심의 정보를 보면 "제목 폭풍소년(The Wild Boy), 감독 위비화, 각본 위신창, 제작국가 홍콩, 상영시간 85분"으로 제목과 제작진[* 포스터 밑에 '신영성 제작 유한공사 출품'이라고 쓰여져 있는데, 신예성 영업 유한공사의 패러디. 원본인 신예성 영업 유한공사는 '''[[영웅본색]]으로 유명한 영화사다!''' 다만, 한국에서는 80년대 영화지 로드쇼라든지 여기 영화들을 독점으로 여럿 내던 D&S 비디오([[동양비디오]]) 표지에서도 씨네마시티 영화라고 표기했기에 영어 이름인 씨네마시티 영화사로 더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 橙天嘉禾娛樂集團有限公司(등천가화오락집단유한공사)라는 영화사를 아냐고 하면 모를 사람들이 많을 듯 한데, 바로 [[골든하베스트]] 영화사 한자 이름이다. 이와 같은 경우.] 등을 홍콩영화인 것처럼 하여 1990년에 심의를 통과했으며, 전체 러닝 타임 중 약 40분을 삭제한 85분 러닝타임으로 1991년 서울 뉴코아에서 상영되었다. 당시 이를 관람했던 이들의 말에 따르면, 한국어로 더빙되어 있었으며 카네다의 이름은 강진수, 테츠오의 이름을 도창호라 번역하는 등의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서울 잠원동 [[뉴코아]] 백화점의 뉴코아 문화센터에서 상영했는데, 평범한 어린이 만화라고 생각하고 국민학생들과 교사들이 단체 관람을 온 상태였다. 그런데 거의 30분 분량의 내용을 편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저히 국딩들에게 어울릴 만한 내용이 아니었기에[* 당시 극장 관람했던 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기관총에 살해당한 시신에서 피가 흥건하게 흘러나오는 장면이나 괴물로 변한 테츠오에 의해 카오리가 압사당하는 등의 장면이 그대로 나와서 어린 관객들이 크게 놀랐다고 한다.] 다들 충격 상태에 빠졌고 학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졌다고 한다. 이후 수입사인 솔필름이 심의를 받을 당시 홍콩 애니메이션으로 거짓 보고를 해서 심의를 통과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결국 개봉한지 며칠 되지도 않아 간판을 내리게 된다. 여담이지만 수입사인 솔필름은 연예인 [[백일섭]]이 운영하던 곳이었는데, 당연히 이 일로 영화사 등록은 취소당했고 이 회사와 짜고 자기들 영화처럼 만든 홍콩영화사도 자사 영화의 한국 수출이 금지되었다.[* 하지만 당시 백일섭은 스포츠신문을 통해 별로 문제될 것이 없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27년 만에 정식 개봉했다. 2017년 8월 31일 메가박스에서 독점으로 정식 개봉하며 관람자들은 특별 한정판 포스터를 증정 받을 수 있다.[[https://web.archive.org/web/20190811223234/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500942822126205600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