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6M (문단 편집) == 장점 == A6M은 분명 한 전기를 풍미했던 준수한 성능의 기체였음은 분명하다.[* 전후 동남아 국가들에 잔존 기체가 남겨졌고 이를 노획한 동남아 국가들은 잘 만 써먹었다. 정말 못 쓸만한 것이었다면 얘들도 알아서 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제로센을 평가할 때 다들 간과하지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제로센은 일반적인 전투기에 비해 제작 및 운용상의 제약조건이 강한 함상전투기이다. 2차대전 당시에 제대로 된 함상전투기를 개발해서 대량으로 생산해 배치할 수 있었던 나라는 미국, 영국, 일본이 전부 다라고 할 수 있고 개중 영국의 함상전투기는 거의 언급도 되지 않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런 함상전투기를 개발해서 배치할 수 있었다는 것부터가 다른 나라는 넘기 어려운 장벽을 돌파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후술할 제로센의 단점은 따지고 보면 어디까지나 적대국인 [[미국]]의 기체에 비교했을 때의 상대적 무능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아래의 장점들은 전쟁 전기 A6M[* '''12 대 1'''이라는 압도적인 교환비를 자랑했다.([[https://en.wikipedia.org/wiki/Mitsubishi_A6M_Zero|출처]])]이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게 된 이유들이다. 다만 저 장점들은 전쟁 후기로 갈수록 퇴색되게 되고 끝끝내 새 장점들은 추가되지 않았다. 다만, 끊임없이 신식 전투기들이 쏟아졌던 미국에 비해서 세대교체가 늦어도 한참 늦었다.[* A7M 랫푸 등의 후속기가 개발되긴 했지만 어떤 면에서는 A6M보다 못한 평가를 받기도 했고 무엇보다 도입된 시기도 전쟁이 거의 끝나가는 시기였다.]결국 급변하는 2차 세계대전 판에서 A6M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식 전투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성능개선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꾸준히 일본 해군의 주력 전투기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고, 결국 태평양 전쟁에서의 제공권을 완전히 미국에게 넘겨주는 패착을 저지르게 된다.[* 비유를 하면 독일 육군이 티거, 판터, 4호 전차 운용을 하지 않고 전쟁 막바지까지 1호 전차, 2호 전차를 운용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