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8함대 (문단 편집) == 배경 == 당시 [[일본]]은 [[러일전쟁]]이 끝나고 반드시 배상금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에 처해 있었다. [[청일전쟁]]으로 얻은 배상금을 진작에 다 날리고 외국에서 국채까지 얻어 써야 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영국의 막대한 전쟁채권 구입이 러일전쟁 수행의 근원이었고, 이는 영미의 극동에서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한 세계정책의 일환이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국내 사정으로 전쟁을 지속하지 못한 것 뿐이지 진 게 아니라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배상금을 얻기도 쉽지 않았다. 일본도 어떻게든지 배상금을 받아내려 했으나 러시아가 협상하기 싫으냐며 거부하자 일본도 더이상 전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배상금을 받지 못해도 협상을 하라는 명령을 일본 대사에게 이르게 된다. 결국 일본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사실 당연한 일이었다. 막대한 군비를 들이고 수많은 사상자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고 떠들던 일본 정부와 군부가 발표했지만, 배상금도 없고 영토 할양도 고작 북위 50도 이남의 [[사할린]]과 [[연해주]] 연안의 어업권에 불과한 극히 일부였다.] 그 문제로 인한 폭동[* 이 폭동은 뒤에 [[다이쇼 데모크라시]]의 근원이 되기도 했다.]을 진압하고 러시아도 이긴 군부의 입김이 세졌으니, 육군의 경우는 17개 사단을 25개 사단으로 늘렸고, 해군의 경우가 바로 이 88함대이다. 사실 처음은 84함대로 시작해 86함대 88함대 순으로 목표가 점점 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