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86세대 (문단 편집) === 문화 === 상대적으로 60년대생의 일부 소수 인원만이 대학에 진학했음에도, 대학 캠퍼스 문화가 뉴스나 드라마, 연예 프로 등으로 수없이 많이 미화되면서 노출되었으며, [[논스톱 시리즈|실제로 대학의 실상과는 억만광년 정도의 차이나 동떨어져 있는 낭만적인 풍토]] 등을 의도적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공공매체에서 보여줬다. 단적인 예로, [[국풍81]]같은 행사라든가, [[대학가요제]]라든가, 대학 캠퍼스를 소재로 한 수많은 청춘 드라마라든가 등등... 특히 [[대학입시]], 그중에서도 명문대 입시에 관한 언론의 뉴스는 입시 경쟁률이 얼마나 된다고 알려주는 내용이 뉴스에서 보도가 될 정도로 과열되고 지나칠 정도였다. [[AFN Korea|AFKN]][* 1996년까진 System M VHF-Low 2ch였으나 1996년부터 UHF 34ch로 변경되었고 MTS/SAP방식의 스테레오 방송을 실시했다.]은 어찌보면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할수 있다. 당시 영어 좀 할 줄 아는 대학생들은 국내 뉴스 대신에 AFKN에서 방송하는 abc의 굿모닝 아메리카, [[나이트라인]], [[ABC 월드 뉴스 투나잇]] 등을 봤다고 한다. 또한, [[MBC 강변가요제]], [[MBC 대학가요제]]등 대학가요제가 유행하였고 당시 대학생들 가방에는 [[뉴스위크]]나 타임지를 보는 유행이 있었다고 한다. 또 [[랜드로바]]는 386세대 대학생들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콘들 중 하나다. 참고로 당시 노는 애들은 경쟁사의 영에이지를 많이 신었다. 1980년대 학번 대학생에 대한 대표적인 지원 정책은 대중교통 요금의 할인제도였다. 대학생 버스요금이 중, 고교생과 같았다. 물론, 같은 나이의 취업자(고졸)들은 성인 취급을 하여 이러한 혜택이 없었다. 본격 대학생 우대였다.[* 정확히 말하면 중,고,대학생 할인을 받으려면 현금승차는 안되고 "회수권"이라는 것을 구매해야 하는데 중고생용과 대학생용이 있었다. 대학생용은 일반인의 전용을 막고자 '''대학 학생회관 매점'''에서만 팔았으며 좀 깐깐한 대학에서는 그 대학 학생증까지 보여줘야 팔았다. 참고로 노량진 재수학원가에서는 어디서 빼돌렸는지 대학생 회수권을 확보해 10~20원의 프리미엄을 얹어 팔기도 했다. (1989년 기준 일반인 140원, 중,고,대학생 회수권 100원)] '''그 당시에는 상이군경보다도 훨씬 더 좋은 혜택이었다 볼 수 있다.'''[* 이러한 사례 중에서 좀 더 심한 사례는 번화가에서의 미성년자 음주단속이였다. 1980년대 당시는 만 20세 미만은 미성년자였는데 대부분의 대학 1년생과 생일이 안 지난 대학 2학년생은 대부분 미성년자였음에도 단속 시 '''봐 주는''' 분위기였다. 물론 재수생은 무조건 단속. 이게 일견 법적 일관성에 모순점이 있었지만 인텔리 계층으로써 사회에 불만을 일으킬 가능성이 가장 크던 대학생에 대한 유화정책으로 유지되었다. (참고로 결국 이런 모순된 상황은 미성년자 기준을 만 19세 미만으로 낮춰도 없어지지 않아서 음주 가능 시기를 '''만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무엇보다 인수도권 학생들에게 유리했는데, 서울 시내버스와는 달리 할인폭이 컸다.[* 이 정책은 [[1990년]]부터 없어져서 인수도권 대학 학생들은 교통비가 2배로 올랐다. ][* 철도청(과 지하철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도권 전철은 상당히 늦게까지 학생 할인이 유지됐다. 1회권은 할인이 없었지만 정액권은 할인받을 수 있었다. 기준은 '신분'이고 나이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 만학도도 할인받을 수 있었다. 애초에 철도는 만 13세부터 성인 운임을 받는다. 그러나 중고대학생은 통일호 이하(나중엔 무궁화호까지 확대) 열차는 철도청에서 소속 학교로 배부한 할인증을 이용하면 20%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단, 최저운임 아래로는 할인되지 않았다. 즉 서울-천안, 서대전-익산 같은 중거리 구간은 있으나마나다).] 대중음악계에서 60년대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후 전통가요 시대에서 현대가요 시대로 바뀌는 급격한 변화에 시대의 뒤안길로 밀려나버린 비운의 세대인데, 물론 시대의 변화에 동참하거나 적응하여 90년대와 그 이후의 [[K-POP]]시장에서 활약한 [[신승훈]], [[김건모]], [[이승환]], [[이승철]], [[박미경]], [[김종서]], [[김광진(가수)|김광진]], [[윤종신]], [[임재범]], [[이소라(가수)|이소라]], [[강산에]], [[탁재훈]], [[이현우(가수)|이현우]], [[장혜진]], [[신해철]], [[윤상]], [[이은미]], [[조관우]], [[유영석]] 같은 인물들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60년대생 가수들은 90년대 가요계의 주류에서 밀려나야 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라이브카페에서 70~80년대의 가요를 부르며 활동하거나 [[트로트]]가수로 전향하여 60년대생 이상의 구세대 성인층만을 대상으로 한 음악을 하게 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