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777사령부 (문단 편집) == 근무환경 == 어마무시한 학벌과 스펙이 몰려 있기로 유명하다. 국내외 최정상급 이공계열 전공자들만 선발해서 뽑는다. 개중에 초고학력인 사람들은 더 좋은 곳(R&D부서)으로 선별되어 간다. 그 외에는 4년제 여부, '''집안내력'''[* 서류제출 시 집안 사정에 관한 기술이 포함되어있다. 심지어 본인 포함 '''부모형제 사촌까지 조사한다.''' 친인척에 그치지 않고 지인의 성향까지 조사하기도 한다.], '''신원조사'''[* [[국가정보원]] 등의 정보기관에 임용되는 공무원들의 신원조사와 같은 수준의 신원조사를 실시하며, 여기서 결격 사유가 발생할 경우 보직이 정보 계열과는 전혀 무관한 쪽으로 강제 변경되거나, 심하면 아예 다른 부대로 전출될 수 있다.][* 반대로 말하면, 가족 중 누군가가 이미 해당 혹은 유사한 신원조사에서 통과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신원조사 과정이 매우 수월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학과[* 이공계열 전공자는 특히 우대하며 가장 중요한 건 학과다.], 외국어[* 중국어, 러시아어 가능자는 특히 우대한다.] 가능 여부가 더 중요시 된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출산율]] 감소의 여파로 이공계열 또는 어문계열 4년제에 재학 중이거나 어학 능력이 탁월하면 대부분 뽑히는 것으로 보인다.[* 독립변수로, 둘 다 해당되면 당연히 선발될 확률도 높아지고 좋은 보직으로 배정될 확률도 높아진다.] 정보병의 경우 과거에는 관련 전공학과 2년 이상 수료가 선발 요건이었지만, 출산율 감소로 인한 병력 부족으로 1년 이상 수료로 요건이 완화되었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된 비취인가를 받을 일이 없는 지원과(운전병, 취사병 등) 소속 병사들은 육군훈련소 입영 특기병이라는 전제 하에 집안내력 조사와 본인의 신체적 정신적인 부분이 크게 문제 없는지에 대해 간단한 면접정도만 보고 선발하는듯.] 훈련소/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후 (어학병을 제외한)[* 원래는 어학병도 후반기교육을 갔으나 2018년 하반기부터 방침이 바뀌어 어학병은 후반기교육 없이 바로 사령부 보충중대로 자대배치 후, 보충중대에서 3~4일 정도 대기 후 자신이 근무할 자대로 배출시킨다.] 777사령부 배정 자원들은 각급 후반기교육부대에서 후반기교육을 받게되며 이때 성적이 높다면 포상휴가를 받을 수 있다. 후반기교육 수료이후 자대가 정해진다. 자대는 전국 방방곡곡에 위치해있다. 군대내부는 선진병영의 최고봉에 있으며, 부조리가 거의 없다시피하다. 다만 군생활이 아니라 거의 회사생활과 마찬가지라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하다. 밤샘, 초과근무가 많으니 각오하고 가도록 하자. 그래도 몸을 쓰는 일, 다칠 일은 많지 않을 것이다. 같은 팀 같은 부서 별로 생활관을 사용하며, 2017-18년도 기준 생활관 별로 부조리 같은 게 조금은 있었지만,[* 막내가 각종 청소시간 본인과 선임들의 청소도구를 챙겨야하는 나름 소소한 부조리가 있었다.][* 2016년 이전까지는 꽤나 각종 부조리가 심한 편이었다.] 2019년(?) 기준으로 거의 다 사라졌다. 하지만 누군가가 자꾸 부활시킨다는 것이 함정이다. 말차 나가는 인원이 많아지는 달에는 고통이 시작된다. 인원이 부족하면 쉬는 날인 팀에서 지원을 와야 함으로 팀마다 휴가갈 수 있는 인원이 제한에 걸린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해당 팀의 최선임자가 와서 쿠사리를 넣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비번 때 휴무를 보장받지 못하고 근무에 투입된다. 물론 초과근무, 보강근무 보상으로 마일리지를 받아 위로휴가를 따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이기에 마냥 나쁜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어렵다. 상기한 특성 때문에 정기휴가 이외에 받는 휴가가 엄청나게 많고[* 면회보상, 밤샘근무, 초과근무 기타 등등...] 군생활 내내 근무와 업무로 점철된 부대 특성 상 말년 휴가 계획이 상병~상꺽 사이에 확정되는 경우가 많다. 일명 말전전전(...)으로 불리며, 상말~병장 진급 직후의 병들은 아무리 못해도 한달에 일주일 이상 휴가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조기전역을 경험한 세대[* 육군 기준 18 하반기 군번 ~ 21 상반기 군번 일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20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며 미복귀 전역이 전군 지침으로 폐지되었기 때문.] 중 휴가를 많이 모은 경우 자신의 원 전역일보다 2~3개월 일찍 조기전역을 하는 케이스도 엄청나게 많았다. 인원이 적어서 선후임 관계는 1개월 단위로 끊는다. 하지만 여타 부대와는 다르게 굴러가는 부대 특성상 선후임 관계가 느슨해지거나 짬 수준에 따라서 아예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특히 다른 부대와는 다르게 병으로 입대하는 자원들의 평균 학력과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사회에서 여러 커리어를 쌓다가 병역의무를 수행하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전역 후 사회에 나가서도 교류하는 인맥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정말로 많다. 공군의 경우 특기적성 시험을 쳤을 때 특정 점수가 높거나 위에서 언급한 학과에 해당할 경우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다. 그중에서 지원자를 받고, 지원자에 한하여 면접시험을 쳐서 차출해간다. 국직부대 특성 상 훈련은 가장 많은 인원이 포진한 육군 기준으로 진행한다. 유격, 행군 등의 주요 훈련도 모두 진행하긴 하는데, 앞선 부대의 특성으로 인해 일선 전투부대처럼 훈련 내보내는 것이 불가능하고 설령 내보낸다고 해도 훈련에 참가하는 병력들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훈련량을 대폭 줄이거나 간단하게 진행한다. 모 부대에서는 혹한기 훈련을 부대 앞 연병장에 텐트를 설치하고 거기서 1박2일을 생활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 이 때 기존에 편성되었던 근무 등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유격훈련의 경우 전투부대의 3박4일 일정이 아닌 2박3일로 하루 줄여서 진행하며, 이것도 한번에 모든 부대 병력이 가는 것이 아니라 3~4개 조로 나누어 각 조별로 일자를 다르게 해서 다녀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