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668587667 (문단 편집) === [[LG 트윈스/2011년|2011년]] === ||[[파일:attachment/666858766/DTD2012.jpg|width=100%]]||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파일:attachment/30wins_1.jpg]] 참고로 2번 3위를 기록한 [[현대 유니콘스]]도 페넌트레이스에서는 2위였다. 2011 시즌에는 공동 1위도 하면서 '''[[유광잠바]] 준비하세요'''라는 설레발까지 쳤다. 유광잠바가 뭔고 하니 최종우승팀을 가리는 포스트시즌 시기쯤(가을)엔 날씨가 쌀쌀하기 때문에 다들 긴팔이나 잠바 입고 오고 특히 열성적으로 응원하시는 분들은 자기가 응원하는 구단의 잠바를 입고 오며 LG 트윈스는 구단 잠바에 광을 넣었기에 특별히 유광잠바라고 칭하는 것이다. [[키움 히어로즈]]가 2019년 포스트시즌부터 유광잠바를 판매하고는 있지만 보통 유광잠바라고 하면 대부분 LG의 유광잠바를 말한다. 5월까지만 해도 2위와 3위를 하다가 6월이 되면서 5위와 승차가 크지 않은(3게임 안밖) 4위를 하며 루징시리즈를 4번 기록하였다. 그리고 8월 3일 [[SK 와이번스]]전, [[이호준|어느 욕만 먹었던 로또]]에게 '''역전 [[끝내기(야구)|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그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롯데 자이언츠|롯데]]와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5위 자리를 바꾸면서 추락]]…결국 9월 24일 [[SK 와이번스]]에 패배하면서 '''트래직 넘버 소멸'''. '''9자리수 비밀번호'''를 찍는 것이 확정되었다. 앞서 언급한 유광잠바 자체가 프로야구 비시즌기에 따로 사회인 야구라도 챙겨보지 않는 한 일반인들은 시즌말에나 잠깐 입어보고 마는 옷인데 이거 미리 사놓으란 얘긴 '너님들 가을에도 야구 볼 수 있음여'라는 뜻. 원래 그렇게 까일만한 얘긴 아니었는데 하필 [[박용택|찬물을 뿌리시는 그분]]께서 언급하시는 바람에 큰 인기와 더불어 잠바산 호갱들의 원망을 이끌냈었다. [[http://blog.naver.com/masin84?Redirect=Log&logNo=100162705621|참고]][[http://blog.naver.com/gyulgee?Redirect=Log&logNo=100147735352|링크]]. 가을야구는 어차피 물건너간 상황에 5위 자리라도 지켜서 체면치레를 하고자 했건만 이마저도 하위팀인 [[두산 베어스|두산]]과 [[한화 이글스|한화]]의 맹추격으로 결국 '''지켜낼 수 없었다'''. 10월 2일, 한화와 두산의 연이은 선전. 그리고 4강 최종 패배의 후유증으로 인해 사기가 극도로 떨어진 LG의 연패로 5~7위간 승차도 줄어들면서 결국 '''두산이 단독 5위'''에 올라섰고, LG는 6위로 추락. [[한화 이글스|한화]]가 공동 6위로 넥센과 LG 사이에 있기 때문에 '''서울 연고 3팀이 하위권 5, 6, 8위'''에서 붙어있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2011년 10월 3일 '''7점 먹고 두산에게 3연패 [[스윕#s-2.1|스윕]] 당하며 7위로 추락. 급기야 7G까지 내려가 버리고 말았다'''. 이날 경기가 끝나기 전부터 카운트다운(…)을 세던 [[야구 갤러리]]는 결국 폭발했다[* 여담으로 이 사태 때문에 그날 있었던 [[SK 와이번스|SK]]:[[삼성 라이온즈|삼성]]의 경기는 묻혀 버렸다. 정규시즌 2위를 SK랑 롯데가 경쟁 중인 상황이었던지라 중계 사이트에 SK팬들도 많이 몰려오고 롯데팬들도 삼성팬들보다 더 많이 몰려올 정도로 후끈 달아오른 경기였는데, '''7G'''란 단어 한방에 훅갔다.]. 더불어 '''[[7]]의 향연에 [[세븐 갤러리]]가 안 털렸을 리가 없다.''' [[두산 베어스|두산]]은 마지막 경기 상대가 최하위 [[넥센 히어로즈|넥센]]이고 [[LG 트윈스|LG]]는 매직넘버 찍고도 [[SK 와이번스|SK]]를 절대 봐주지 않은 [[삼성 라이온즈|삼성]]이었다. 결국 [[류중일]] 감독의 봐주지 않는 총력전 때문에 2011년 마지막 3연전을 '''1승 1무 1패'''로 마감했다. 그나마 [[한화 이글스|한화]]가 [[롯데 자이언츠|롯데]]에 3연패를 당해[* 첫 경기를 스코어 20:2로 헌납하면서 [[롯데 자이언츠|롯데]]의 2위를 확정시켜줬고, 이후 두 경기에서 롯데가 거의 1.5군, 2군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그 경기들도 졌다.] 양팀 승률은 동률이 되었고, 덕분에 공동 6위로 마감했다. '''66685876__6__''' 비밀번호 완성. 박종훈 감독도 이 날을 마지막으로 사임하면서 미션 실패. LG의 [[흑역사]] 감독 계보를 잇게 되었다. 가을야구의 임무는 결국 [[김기태(1969)|김기태]]에게 넘겨졌고 김기태는 한 시즌의 시행착오를 거쳤다. 참고로 '''9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는 KBO 최초'''[* [[LG 트윈스/2012년|2012년]] 여기에 한 발짝을 더 나아가서 10시즌이 되었고, 2013년에 [[김기태(1969)|김기태]]가 이 기록을 끝냈다.]. '''30승 선착하고 포스트 시즌 탈락한 것도 KBO 최초'''[* 정리하자면 처음 두 달 동안 30승을 거두고 나머지 '''네 달 동안 29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세세히 따지면 첫 두달 30승은 한달에 '''15승'''이나 했다면, 나머지 네 달은 한달에 정확히 7.25승, 약 7승으로 무려 절반을 깎아먹었다]. '''공동 1위 하다가 7위로 추락한 것도 KBO 최초'''.[* 웬만해선 깨지지 않을거 같은 기록이었지만 '''불과 2년 후''',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타어강]]으로 대표되는 [[KIA 타이거즈]]의 [[KIA 타이거즈/2013년|대삽질(1위에서 8위로 추락)]]로 기록 경신했다. 만약 LG가 2011시즌에 8위를 했다면 KIA는 타이기록이었다. kt와 NC가 17시즌과 18시즌에서 '''1위에서 10위로 곤두박질'''친것이 나와서 아무 상관 없다. 메이저리그에도 초반 반짝하다가 급추락하는 팀들은 차고 넘친다. 애초에 DTD 여부와 리그 수준을 엮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최초로 '''10승 투수 3명 보유하고도 7위'''로 시즌을 마감할 뻔 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그건 면했다. 하지만 10승 투수 3명 보유하고도 가을야구 실패는 2002년 [[두산 베어스]] 이후 9년 만의 일이자 KBO 역대 11번째 일이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한 시즌 만에 1위부터 7위까지 전부 경험하신 그분들께 애도를 표한다.]] [[넥센 히어로즈|넥센]]이 없었거나 [[염경엽|잘 했다면]]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당시의 모든 순위인 1위부터 8위까지를 다 경험할 뻔했다]]. 시즌중에 1위를 경험하고도 DTD에 걸려 결국 비밀번호 연장이 확정되자 답답한 마음을 [[몰락]] [[패러디]]로 [[http://www.youtube.com/watch?v=IC0rqJxqZAY&feature=youtu.be|표현한 영상]]도 있다. [[http://www.lgtwins.com/community/yard/yardView.jsp?yyear=2011&seq=438&gseq=-422&sseq=0&no=1¬iceYN=N|300만원 내기를 한 사람]]도 있다. 이 글 쓴 사람은 [[LG 트윈스|LG]]의 최종 순위가 [[한화 이글스|한화]]보다 위가 된다에 걸었고 상대는 그 반대에 걸었는데 댓글들이 일품이었다. 이 내기는 결국 LG와 한화가 133전 59승 2무 72패(승률 .450)로 동률이 되어 공동 6위를 기록함으로써 [[무재배|'''아무도 이기지 못했다'''.]][* 공식 순위로는 공동 6위이지만 순위를 가려야 할 경우, 예를 들어 신인드래프트 지명 순서를 정할 때에는 다승-상대전적-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정하는 KBO 규정에 따라 LG가 6위, 한화가 7위를 차지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