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668587667 (문단 편집) === 무사안일 프런트와 나태한 선수단 === 여기에 [[LG 트윈스]]의 진정한 문제점은 감독이 아니라 무사안일한 프런트와 나태한 선수단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실제로 LG에서 부진했던 [[김재박]] 전 감독 같은 경우에는 프런트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등에 업고 현대 왕조를 건설한 바 있으며 역시 같은 이유로 중도사퇴한 박종훈 전 감독도 두산 화수분 야구의 중심으로 유망주 육성 능력이 탁월한 감독이었다.[* 그래서인지 2013년부터 [[NC 다이노스]] 육성이사로 있으며 좋은 평을 받았고, 2017년 [[한화 이글스]] 단장으로 취임한 뒤로도 2군을 재정비하며 여러 업적을 쌓아가며 호평을 듣는 중이다.] 2011시즌이 끝나고 방영된 [[이광용의 옐로우카드]]에서 한 번 대놓고 특집으로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371103|LG를 디스하는 방송]]을 내보냈는데 디스의 90%, 아니 99%가 프런트를 향한 것이었다. 방송 내내 비판의 강도가 아주 높았다. 과장 좀 하자면 [[패밀리 가이]]와 맞먹을 정도. 더 큰 문제는 방송된 내용 또한 프런트가 저지른 잘못들의 단지 일부에 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애시당초 [[이광용]] 아나운서가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한 거라고 했으니 말 다했다. 요약하자면 이재국 [[동아일보|스포츠동아]] 기자[* 당시 LG 트윈스 담당 기자였다. 본인이 이 방송에서 예언했듯이 방송 이후 2012년에 넥센 담당 기자로 보직 변경했다. 그리고 2013년 삼성 담당 기자로 6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동영상 내내 얼굴 붉혀가면서 분노 스킬을 시전하는 걸 보면 본인도 많이 답답했다.]의 평이었다. '''"LG사장은 뭐하러 오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최소한 야구는 봐야 되는거 아니냐?"''' 위에 언급된 야구도 안보시는 LG 트윈스 사장님은 바로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1/10/14/1001000000AKR20111014158100007.HTML|이 분]] 되시겠다. 위 영상에서 언급된 문제들은 한두가지 문제가 아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프런트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래는 위의 영상 요약본. * '''프런트가 문제다.''' 이재국 당시 LG 담당 기자는 당시 8개구단중 가장 심각한 프런트라고 평했다. * '''역할분담이 안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화보촬영문제. 운영팀과 홍보팀이 서로 발이 맞지 않아 헤맸고 애꿎은 선수들만 욕을 먹었다. * '''또한 프런트가 특정인에 의해 좌지우지된다.''' 특히 수장 문제가 심각한데 외부인사들이 배치가 되고 또한 자주 바뀌는 경향이 심각해 팀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 또한 야구를 모르니 잘못된 정보를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사장이 술먹고 감독에게 주사를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는 상황도 연출이 될정도로 문제라고 한다. * 이용균 기자에 따르면, [[벤자민 주키치]]의 계약과 관련해 감독은 일주일 시간을 뒀다가 기자들에게 발표를 해달라는 구단의 요청에 승낙했지만 정작 엉뚱한 데서 먼저 누설하는 바람에 졸지에 감독만 바보[* 기자들이 계약건에 대해 알고 물어봤지만 당연히 감독은 위에서 시킨대로 말했지만 이미 기자들은 구단측에서 발표해서 알고 있었다는 것.]가 된 사건이 있었다. 이는 프런트간에 손발이 안맞는 걸 의미하기도 하지만 '''감독의 권위가 얼마나 땅바닥에 떨어졌는지 알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용균 기자는 "아무래도 감독은 [[왕따]]구나."라고 평했다. * 수석코치와 감독직에 대해 몇몇 코치진과 프런트와의 커넥션이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도 제기했다. '''정치적인 분위기가 가장 강한 팀이 LG 트윈스다'''. 즉 모기업, 프런트와 코칭스텝에 파벌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 '''감독에 대한 권위가 없다.''' 프런트 인사들이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XX아!"거리는 팀이 LG가 유일하다고 한다. 이에 이광용은 삼성이 감독을 존중하는 분위기[* 자신이 감독보다 선배라 하더라도 존칭을 붙여 감독님이라고 부르는 것. 실제 삼성은 2011년 당시 류중일 감독보다 선배인 [[김성래]], [[장효조]](같은 해 9월 간암으로 타계), [[양일환]], [[성준(야구선수)|성준]] 등의 코치들이 있었다. 그런데도 감독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존대했다.]라 LG는 삼성이 하는 거 반대로 하는 거 아니냐[* 참고로 LG와 삼성간은 야구 외적인 측면에서도 경쟁심리가 강해, LG가 [[MBC 청룡]]을 인수한 1990년 이래로 근 23년간 서로 트레이드도 하지 않았다. 2012년 시즌 후 [[김태완(1981)|김태완]], [[정병곤]], [[노진용]] ↔ [[현재윤]], [[김효남]], [[손주인]] 트레이드가 이루어지고 나서야 이 관례가 깨졌다.]면서 대차게 깠다. * 이러한 덕아웃, 프런트의 분위기는 선수단에게도 영향을 끼친다고 보인다. 다음시즌에 FA가 되는 '''[[이택근|모 선수]][* 그다음 시즌 FA로 풀려서 더 적은 금액에 팀을 옮긴 [[송신영|이 분]]이라는 말도 있었으나 18년 2월 더그아웃 지에 실린 인터뷰를 보면 그건 아닌걸로 보인다.]는 100억을 줘도 이팀에선 못뛰겠다'''라고 했을 정도였다. 그리고 마지막 이광용 아나운서의 마지막 멘트가 굉장히 의미심장했다. LG 트윈스 관계자가 말했다. '''"LG 트윈스에는 두가지 검은 세력이 존재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감독을 언제든 갈아치울수 있는 선수단 내의 세력, 역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사장과 단장을 바꿔 끼우려는 프런트 내의 세력. 그 두 세력이 사라지지 않는한 LG 트윈스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 '''매번 감독에게 전권(全權)을 부여한다지만 [[현실은 시궁창|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점]]'''도 비판했다. 이용균 기자는 이를 두고 전권(前權)과 후권(後權)이 나뉘어져 있다는 식으로 비판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