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668587667 (문단 편집) == 비밀번호 탈출 이후 == 비밀번호를 탈출한 2013년 이후 LG는 10년 동안 '''34'''9'''4'''68'''444''''''3''''''1'''의 최종 순위를 기록, 10년 동안 7번의 가을야구를 경험함으로써, 우승권의 강팀은 아니더라도 그럭저럭 가을야구를 안정적으로 노려볼만한 상위권의 팀에 안착하였다. 다만 가을야구를 간 2014년과 2016년은 4위라는 순위와는 별개로 승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2014년에는 0.492의 승률로 5할이 되지 않았음에도 9팀 중 4위를 기록하였고, 2016년에는 딱 5할의 승률로 10팀 중 4위를 기록하였다. 2013년 두산이 0.568의 승률로 9팀 중 4위, 2012년 롯데가 .511의 승률로 8팀 중 4위를 한 것을 생각해보면 2014년과 2016년 LG의 정규시즌 4위에는 운도 분명 따랐음도 부정할 수 없다.[* 2014와 2016시즌 모두 1, 2위가 압도적으로 치고나갔으며, 그 때문에 중위권의 승률 디플레가 일어났고 중위권끼리는 서로 물고 물리며, 중위권 중 간발의 차이로 높은 승률을 기록한 LG가 가을야구에 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중위권 혼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이긴 것이 실력이라면 실력이라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최소 5할 3푼정도의 승률로 6위와의 충분한 거리를 벌리며 안정적으로 가을야구를 가는 것이 훨씬 더 강한 팀이라는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정말 가을야구를 안정적으로 노릴 전력의 팀이 되었는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꽤 존재하는 편. 2013년부터 2023년까지 8번의 가을야구를 진출한 편이니 그래도 나름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강팀은 됐다는 평가가 많지만, 가을야구만 진출했다 하면 경기력이 곤두박질치고 광탈을 해버리니 팀의 오랜 숙원인 한국시리즈, 그리고 우승과는 그나마 가까이 간 시즌에도 죄다 막판에 미끄러지면서 좀처럼 연을 맺지 못하는 중. 암흑기 탈출 이후 상위권을 유지하는 강팀이 됐지만, 한국시리즈 진출만은 계속 좌절되고 있다는 점에서 08~12시즌의 [[롯데 자이언츠]]와도 자주 비교되었다. 긍정적인 점은 현재 LG는 매년 여러명의 젊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지어 2루 자리에도 [[손호영(야구선수)|손호영]]과 [[송찬의]]가 등장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구단 최초로 가을야구에 4년 연속으로 진출에 성공했다. [[2023 한국시리즈|--드디어 그것을 할 수 있는 건가--]] 특히 2022년에는 87승에 .613이라는 승률로 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으면서 최소 4G 트윈스에선 벗어나게 됐다. 그러나 플레이오프에서 [[키움 히어로즈]]에게 1승 3패로 패하면서 '''[[2022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 결국 한국시리즈 공백이 20년으로 늘어났다.[* 2013년에는 경험부족이 원인이었다면 2022년은 지난 4년간 스스로 키워왔던 큰경기에 대한 부담감과 패배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했던게 원인이다.] 그래도 비슷하게 [[롯데 자이언츠|롯데]], [[한화 이글스|한화]], [[삼성 라이온즈|삼성]]이 기나긴 암흑기를 탈출한 이후에도 리빌딩의 부재와 전력 약화로 여전히 허둥대는걸 보면, 몇년간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결국 리그 최고의 뎁스와 전력을 구축하여 매년 우승 경쟁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2023년에는 2022년부터 두각을 드러낸 [[홍창기]], [[박해민]], [[문보경]], [[문성주]] 등이 굳건했고 FA로 거포포수 [[박동원]] 영입, 그리고 [[오스틴 딘]]이 고질병이었던 외국인 타자 부진 징크스를 떨쳐내고 대활약하면서 10월 3일, 29년만에 정규리그 우승 + 21년만에 한국시리즈 직행을 일궈냈다.[* 2014년 넥센 감독 시절과 2019년 SK 감독 시절에 이루지못한 [[염경엽]] 감독의 커리어 첫 KS 직행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건 한국시리즈로 통합우승 도전만 남았다.[* LG가 정규리그 우승하는데는 LG의 전력에 상향된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작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SSG의 부침과 준우승팀 키움의 몰락이 한몫했다. 키움은 안우진, 이정후라는 팀의 핵심자원이 모두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시즌아웃되면서 최하위까지 곤두박질치고 구단 사상 최저 성적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SSG는 두산, KIA와 5위 경쟁까지 몰렸다. LG의 상위권 경쟁팀 중에서도 NC에게만 열세일뿐, kt와 SSG 상대로는 우세 성적으로 마감한것도 고무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