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2012년|2012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12년)] 시즌 시작 전 FA로 LG에서 [[송신영]]을 영입하고[* 이 때 LG 팬들이 뒤집어졌는데 송신영을 사오겠다고 '''[[박병호]]'''를 심수창, 15억원과 묶어서 히어로즈로 보냈는데 정작 공들여서 데려온 송신영은 3달만에 떠났고 박병호는 MVP를 수상했기 때문. 게다가 송신영과 같이 온 투수인 김성현은 승부조작으로 제명되었다.], [[일본]]으로 진출했던 [[김태균]]의 복귀, 특별법을 통해 [[박찬호]]를 데려오는 등[* 2007년 [[해외파 특별 드래프트]]에서 유일하게 한화만 연고지에 선수가 없어서 지명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른 구단들이 순순히 동의해주었다.] 나름의 전력 보강을 이루었다. 무엇보다 작년에 6위로 탈꼴찌에 성공한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듯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3위로 서서히 포스트시즌에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해 주었다. 그런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대전구장]]의 리모델링 공사가 늦어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컨디션이 꼬이기 시작했다. [[김태균]], [[박찬호]], [[류현진]]이 분전했지만, 작년 탈꼴찌에 힘을 보탰던 [[이대수]], [[신경현]], [[강동우]], [[한상훈]]은 부진에 시달렸으며, [[송신영]]은 [[분식회계(야구)|분식회계]]를 일삼았고, [[박정진]]은 2년 간의 혹사로 인해 일찌감치 시즌 아웃, 가르시아 대신 데려온 [[브라이언 배스]], [[션 헨]]은 먹튀 행각을 보이며 퇴출됐다. 5월 말에는 팀의 성적을 비관한 팬의 [[한대화]] 사칭 게시글 사건까지 벌어졌다. 결국 8월 말 [[한대화]]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 사실 그 전부터 구단에서는 한대화 감독의 힘을 빼고 있었다. 5월달에 삼성에서 같이 넘어온 이종두 수석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후쿠하라 수비코치를 전부 2군으로 전보시키고 구단 측과 연관있는 코치들이 전부 1군으로 올라왔다. 물론 구단에서도 김용달을 영입했다지만.....], [[한용덕]]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는 등 우여곡절 끝에 최종 성적은 원점으로 돌아온 8위.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한 번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일명 '''환승 없는 8호선.'''[* KBO 역사상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단 하루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한 팀은 2012년 한화와 창단 첫 해의 kt밖에 없다. 여담이지만 [[SSG 랜더스/2022년|반대로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일까지 한 번도 1위를 뺏기지 않은 경우]]는 [[와이어 투 와이어|환승 없는 1호선이라 부르지 않는다.]]] [[류현진]]의 7년 연속 10승 좌절과 함께 시즌 초의 꿈들은 전부 산산조각났다. 그래도 [[김태균]]이 타격왕을 차지했고, [[오선진]]이 주전 3루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하였으며, [[송창식(야구선수)|송창식]]과 [[안승민]]의 후반기 호투, [[한용덕]] 감독대행의 후반기 팀 운영이 그나마 볼만한 것이었다. 근데 시즌 내내 꼴찌 하고도 '''승률은 .408이었다.''' 심지어 [[KIA 타이거즈/2013년|다음 시즌의 기아]]와의 승률이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거의 차이가 없었다]]. 정확하게는 2012년 한화의 승률은 '''0.4076923…'''이었으며 2013년 기아의 승률은 '''정확하게 0.408'''. 물론 그렇다고 잘한 건 절대 아니다. 리그 최고의 투타 선수를 보유하고 4할 턱걸이밖에 못했었다. 2012 시즌 직전 자체 전력 평가에서 한대화 감독 이하 코칭스탭들은 불안한 센터라인 수비, 특히 포수와 불확실한 선발 로테이션을 고려해서 대략 6~7위를 예상했다고 한다. 그러나 [[야알못|야구 모르는]] [[프런트]]와 [[한화그룹]]의 [[고위층]]들은 이 이야기를 듣고 발끈하면서, 작년에 공동 6위였고 올해 [[박찬호]]와 [[김태균]]이 가세했으니 '''4강은 기본이고 가급적 우승을 목표로 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실제 [[한화 이글스]] [[2012년]] 신년회에선 사장의 선창에 따라서 우승을 외치면서 건배를 했다. 그야말로 선수단 전체가 부담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 환경이였다. 프런트는 5월이 되어서야 자신들의 실수를 깨달았다고 하나 이미 팀은 망가진 상태였다. 선수들과 프런트는 시즌 초부터 성적을 내야 한다는 중압감을 이기지 못했고, 결국 시즌 초부터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하위 자리로 떨어졌다. 시즌 종료 후 [[류현진]]이 공개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로 진출했고, [[양훈]]의 입대와 [[박찬호]]의 은퇴로 선발 로테이션에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게다가 [[송신영]]이 NC로 이적했고[* NC는 신생팀이기 때문에 현금트레이드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스토브리그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등[* 이 때 나온 드립이 '''시장 질서''' 드립. 수 많은 한화팬들이 코웃음을 쳤다.] 별다른 전력 보강에도 성공하지 못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