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2011년|2011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11년)] 시즌을 앞두고 [[김태완(1984)|김태완]], [[황재규]]가 공익근무요원으로, [[정현석]]은 경찰청에 입대했다. 대신 [[한상훈]]과 [[고동진(야구선수)|고동진]]이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되어 돌아왔지만 둘 다 30을 넘긴 선수들로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전력이었다. 4월부터 [[류현진]], [[훌리오 데폴라]]가 털리면서 8위로 추락, 그렇게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나 싶었다. 그러나 5월부터 [[장성호]], [[강동우]]의 복귀와 [[한상훈]], [[오선진]], [[이여상]], [[김혁민]]의 각성으로 서서히 성적이 나아지기 시작하더니 넥센을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여기에 부진을 책임지고 팀 대표 이사와 단장이 바뀌고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이 때를 기점으로 [[대타]] 등 한대화 감독의 작전이 기가 막히게 맞아 떨어지기 시작하며 [[한대화]] 감독의 [[야왕]] 신드롬이 폭발한다. 이후 부진하던 [[오넬리 페레즈]], [[훌리오 데폴라]]를 퇴출하고 [[데니 바티스타]], [[카림 가르시아]]를 데려왔고, [[이대수]]가 6월쯤부터 맹활약하면서 후반기 약진 속에 최종 성적은 LG와 함께 공동 6위. 시즌 막판에 연패만 하지 않았으면 5위도 가능했고 실제로 구단 고위층에서도 '''5위 달성시 보너스'''를 걸었을 정도였다. 그렇지만 상대 전적으로 따지면 7위가 되기 때문에 2013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이어 2번째 순위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었다. 더불어 3할을 때린 [[이대수]]가 유격수 부문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경사도 맞았다. '''하지만 바로 다음 해 이것이 [[뽀록]]이였음이 드러났다'''. [[세이버메트리션]] 사이에서는 이 해 한화의 6위 달성이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고 미스테리'''라고 주장한다. 사실 [[2007년 한국프로야구 미스터리]]는 [[양준혁]], 김동주의 도루를 제외하면 세이버메트리션들은 엄청난 플루크가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한다. 이에 반해 한화의 6위는 정말로 설명하기 힘들다. 실제로 팀 득실점으로만 승률을 예측하는 [[피타고리안 승률]]은 압도적으로 최하위였다. 이 해 한화의 피타고리안 승률은 .387인데, 실제 승률은 무려 .452. 질 때는 아주 개박살이 나고 이길 땐 간신히 이겼다는 소리다. 이런 플루크의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 것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대타]] 성공률이었다. [[한대화]] 감독이 대타만 쓰면 무조건 적시타였다. 그것도 [[이양기]], [[한상훈]], [[오선진]], [[김경언]] 등등 전혀 타격이 기대가 안 되던 선수들이 나오면 무조건 치니까 한화팬들은 열광했고, 야왕 신드롬이 폭발했다. 하지만 다음 해가 되자 대타 성공율도 팀 타율에 수렴해버렸고, 위의 선수들도 본래의 타격식물 모드로 회귀했다. 그런데 이거라도 안 했으면 ''' 하마터면 [[롯데 자이언츠|롯데]]를 넘어서는 6년 연속 최하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뻔 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