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한화 이글스/2010년|2010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화 이글스/2010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2010hanwha.jpg|width=100%]]}}}|| 시즌 시작 전 한화는 시즌 티켓 구매 혜택이랍시고 [[KBO 포스트시즌]] 입장권을 증정하는 것도 아니고 '''구매 우선권'''을 부여한다고 해 팬들의 속을 제대로 긁어놨다. 그래놓고 '''정작 포스트시즌은 가지도 못했다.''' [[2010년]]을 맞아 새롭게 들어온 전력은 별로 없었다.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전근표]]와 두산에서 방출된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과, [[넥센 히어로즈]]에 [[마정길]]과 현금 12.5억원[* 당초에 3억원으로 발표했으나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12.5억이나 주었다고 한다.]을 주고 데려온 [[마일영]], [[두산 베어스]]에 사정사정해서 트레이드한 [[이대수]][* 이 때 만년 유망주였던 [[조규수]]와 [[김창훈]]을 두산으로 넘겼다.], 그리고 [[외국인 선수]] 두 명밖에 없었다. 개막전에서 지난 해와 달리 SK에 2연패하면서 출발했다. 이후에도 매번 찬스마다 터지는 [[병살]], 단순한 플라이볼도 잡지 못하는 [[OME]]급 수비를 보이면서 추락을 반복한다. 그리고 [[김태완(1984)|김태완]], [[이도형]]의 부상으로 인해 타 팀 방출선수 출신인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전근표]]가 4번 타자를 맡는 웃지 못할 해프닝까지 벌어질 정도였다.[* 그나마도 정원석은 애초에 센터 내야수였기 때문에 중심타자로 부적절했고, 전근표가 드나마 신인 시절에는 대타요원으로서 무난한 성과를 냈지만 오랜 2군 생활로 인해 기량이 떨어진 상황.] 그나마 투수들 중에서 [[류현진]]이 홀로 고군분투하고 2군에서 돌아온 노장 [[강동우]]의 활약으로 5월 7일 넥센 전에서 11연패를 끊으면서 타선의 무게감이 다시 생기기 시작하나 했었다. 이 때 중심타자가 부재하자 기아에게 [[안영명]]을 주고 [[장성호]]를 받아오는 트레이드까지 했다.[* 이 트레이드는 3:3 트레이드로 한화에서 기아로 간 선수는 투수 [[박성호(야구선수)|박성호]], 외야수 [[김다원(야구선수)|김다원]]이 있으며 반대로 기아에서 한화로 간 선수는 투수 [[이동현(1979)|이동현]]과 외야수 [[김경언]]이 있다. 골 때리는 것은 트레이드의 메인이었던 장성호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는데 정작 같이 넘어간 김경언이 눈야구를 하면서 3할대 이상의 출루율을 보여주었다는 것.] 그러나 7월초 [[송광민]]의 '''시즌 중 입대'''라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지는데, 한 술 더 떠서 신검에서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고 퇴소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시즌 중 입대라는 해프닝도 문제지만, 구단이 선수의 몸 상태 하나 챙겨주지 못해서 훈련소 입소 후 퇴소하는 상황이 더욱 말이 안 된다. 결국 [[송광민]]은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가서 2년 간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외국인 선수]]도 [[호세 카페얀]]이 '''0승 11패'''를 찍으며 방출, 대신 데리고 온 부에노 또한 기대에 못 미쳤고, [[훌리오 데폴라]]는 선발로 돌아선 뒤 잘 던지긴 했지만 초반에 마무리 보직에서 헤메다가 너무 늦은 시기에 선발로 전업했다. 결국 최종 성적은 49승 2무 82패 0.368로 2년 연속 꼴찌. 그나마 [[류현진]]의 1점대 [[평균자책점]], 29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이 위안이 되는 와중에도 [[구대성]], [[이영우]] 등 노장들은 하나둘씩 은퇴하며 사라져 갔고, 젊은 선수들은 죄다 미필에 주전 선수들의 연령층도 너무 높았다. 절망적일 정도로 선수가 없는 상황임에도 구단 [[프런트]]는 일본에서 복귀한 [[이범호]]를 [[KIA 타이거즈]]에 빼앗기고 보상선수로 데려 온 선수가 군 복무를 앞둔 [[안영명]][* 물론 한화의 투수진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었지만 문제는 안영명이 군대를 다녀온 것도 아닌데다가 김인식 시절에 혹사를 당해서 앞으로의 미래를 알 수 없었다는 것.]에, 스토브리그에서 [[최영필]], [[이도형]]과의 FA계약을 거부하고 반강제로 은퇴시키는 등 도저히 [[리빌딩]]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