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팀 평균자책점 6888899998 === 2002년부터 8685로 안 좋았었다. 그러다, 2006, 2007년 잠시 3위를 찍었으나 2008년부터 6위로 떨어지더니 2009년부터 6년간 계속 '''꼴찌'''를 찍다가 2015년부터 겨우겨우 끝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2014년에는 역대 최악의 팀 평균자책점 신기록인 '''6.35'''[* 종전 기록은 1982년 삼미 슈퍼스타즈가 기록한 6.23. 물론 2014년이 1982년보다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타고투저라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처참한 기록이다.]를 달성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건 정말로 큰 문제로 애초에 이닝이터 투수조차 전무한 게 한화의 막장 평균자책점이 직면한 현실이다. 그리고 애초에 수비력이 부실하니 그나마 준수한 투수들도 평균자책점에 크게 손해를 보는 현실이다. 게다가 이 문제점이 가장 심각하면서도 가장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이는데, 2015년의 데이터가 단적으로 이를 뒷받침한다. 100이닝 이상 던진 투수가 5명이나 되지만, 탈보트 4.72에 안영명 5.10 찍고 배영수 7.04. 불펜으로도 나오던 송창식은 6.44이고, 마무리 투수였던 권혁은 4.98이었다. 그나마 윤규진과 박정진이 각각 2.66과 3.09를 기록하고 있는 정도였으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2016년에도 [[한화 이글스]]의 확실한 선발투수가 로저스와 안영명 정도고, 김민우나 김범수 등 신인 선수들이 연습경기에서 5이닝 가까이 던져주며 호투하는가 했지만, 역시나 정규시즌에서 잠수를 타니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하여 2016시즌을 마무리해 보니 팀 평균자책점 5.76을 찍고 4년 연속 9위를 달성하는 대망신을 당했다. 84억이나 들여 정우람을 산 보람이 전혀 없다. 뭐 너무 처참히 작살나서 나올 일이 거의 없던 4월을 제외하면 교통사고 후에도 별 생각없이 등판시키고 무작정 2-3이닝을 맡기고 허리통증에도 내보낸 코칭스태프들 탓이 적지는 않지만. 2017년에도 [[김성근]]의 투수 혹사는 약간 줄어드는 듯 보였으나, 선발 조기 강판 후 2번째 투수로 거의 송창식을 내는 등 여전히 조급한 투수교체를 버리지 못했고, 경기 내외적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프론트와 마찰을 빚은 끝에 자진 사퇴의 형식으로 사실상 경질되었고, 이후 [[이상군|그와 비슷한 듯 하나 투수 혹사만은 최대한 자제했던 감독대행]]이 부진한 선수에 대한 과감한 2군행, 퀵후크 자제, 상황에 맞는 투수 운용 등을 시행해 어느 정도는 평균자책점을 낮추는 데 성공했다. 한 때 외인 용병 둘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여 이닝 소화력이 현저히 낮은 토종 독수리 5형제로 선발을 꾸렸음에도 불펜 평균자책점 1위를 찍기도 할 정도였다.[* 특히 박정진이 힘에 부치는 모습을 보이자 과감하게 휴식을 충분히 부여했고, 후반기 들어 언터처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우람도 휴식을 주자 146을 찍기도 했다.] 다만 송창식, 권혁에 대한 혹사는 여전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기는 했다. 이 역시 8위를 마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5.28을 기록하며 8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금지어가 나간 뒤 평균자책점이 높아진 사례가 몇차례 있던 걸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의외. 2018년은 불펜 핵심이었던 권혁, 송창식, 박정진이 혹사여파등으로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는 와중에 서균, 박상원등 새얼굴의 등장과 안영명의 부활했으며, 송은범까지 1군레벨의 역할을 해주면서 비교적 떨어지는 선발 방어율에도 불구하고 5월말까지 불펜, 전체방어율 1위를 질주하고 활약했다. 그리고 10월 13일, NC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10-8 한화의 승리로 끝나면서 팀 평균자책점은 4.93, SK에이은 10개 구단 중 2위로 확정되었다. 그래도 팀 순위는 금지어 시절에는 꼴찌는 아니었지만, ERA 순위는 매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데 한 해만에 팀 평균자책점이 최상위권으로 오른 것은 어찌보면 11년만에 암흑기를 청산한 것보다도 더한 기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