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5886899678 (문단 편집) ==== 보이지 않는 희망 ==== 2012년부터 건설한 새로운 2군 경기장인 [[서산전용연습구장|서산 야구장]]이 완공되면서 체계적인 2군 육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 2군 구장은 KBO 내에서도 수준급인 시설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2년부터 드래프트 이외에도 가장 많은 신고 선수를 영입하고, 2012년 천안북일고를 우승시켰으며 육성에 있어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이정훈(1963)|이정훈]] 감독을 2군 감독으로 선임하며 뒤늦게나마 육성 체계를 완성시켰다. [[류현진]]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로 가면서 남겨준 2500만 달러의 포스팅 금액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는데, 2013년 FA 시장에서 그걸로 화끈하게 질러 버렸다. 먼저 [[이대수]] 4년 20억원, [[한상훈]] 4년 13억원, [[박정진]] 2년 8억원으로 내부 FA 후보자를 잔류시켰다.[* 투수, 타자 모두 빈약한 상황에서 이도형과 최영필을 모두 갖다버린 과거를 생각하면 대조적인 부분이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라인 강화를 위해 [[정근우]]를 4년 70억원, [[이용규]]는 4년 67억원으로 영입하며 FA 빅4 중에서 2명을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2014년 시범경기에서는 3월 15일까지 한화 이글스는 팀 평균자책점 1위라는 괜찮은 성적을 냈다.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3160022332226|관련기사]] 다만, 이 기사가 나오자마자 3월 16일 경기에서 LG 에게 12:2 로 대패했다. 시범 경기라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아니라, 팀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이 선수 저 선수 투입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하여튼 투수진 문제는 2014년 한화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외국인 선수를 통해 선발진 문제는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겠지만 빈약한 계투진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한화의 [[리빌딩]] 기간이 생각보다 오래 갈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2015 시즌부터는 [[kt wiz]]도 1군에 합류한다. [* 16진수로 바꾼다면 가능해진다. 한 자릿수밖에 표시할 수 없는 전광판에서 두자릿수를 표시하는 방법과 동일하다.] [* 공항철도의 역번호는 A로 시작하며 1호선 서울역이 133이듯이, 공항선 서울역은 A01이다.] 하지만 부실한 투수진을 결국 극복하지 못한 채 [[2014년]] [[10월 12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3년 연속 최하위'''(8위, 9위, 9위)가 확정되었고, 희망고문은 그저 희망고문이었을 뿐이다. '''최다 연속 최하위 부문에서도 8888577의 롯데와 타이 기록을 세우기까지 1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그나마 투수진에 비해 양호한 야수진의 경우에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닌데, 구장을 넓힌 부작용으로 인해 20홈런 타자가 배출되지 않고 있으며, 프로 11년차인 [[이용규]]가 [[최진행]], [[김회성]]과 함께 1군 야수진 중 막내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LG 트윈스/2013년|주력 선수들이 대부분 30대 이상으로 팀의 평균 연령층이 여전히 높기 때문에]] 운 좋게 [[비밀번호(스포츠)|비밀번호]]를 끊어낸다 하더라도[* 애초에 이것 자체도 거의 불가능한게 기록상으로도 장명부의 한해 30승같이 비정상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전년도 최하위에서 바로 순위권에 들어간 팀 자체가 없는데다가, 팀 자체가 유래없을 만큼의 심각한 내분 상태라(1992년의 경우는 잘나가기라도 했다.) 내년에 4강간다는 말을 농담으로도 하는 사람 자체가 김성근 감독 취임 이전까지는 아예 없었다.] 한화의 전통인 들쭉날쭉한 성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FA나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을 시도한다 해도 이런 고참/주력 선수들이 부진에 빠지거나 타 팀으로 이적/은퇴했는데 유망주/신인 선수들이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다면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의 성장이 불가능할 뿐더러 실질적인 암흑기는 더 오래 지속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