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00(영화) (문단 편집) ==== 역사 왜곡 ==== 우선 스파르타군은 영화처럼 '''절대로 빤스 바람에 붉은 망토만 걸치고 싸운 게 아니였다.''' 이는 원작에서도 [[자크루이 다비드]]의 작품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Le%C3%B3nidas_en_las_Term%C3%B3pilas,_por_Jacques-Louis_David.jpg|테모르필레의 레오니다스Léonidas aux Thermopyles]]에 영향을 받아 그린 것이 그대로 연출된 것이다. 실제로는 다른 [[폴리스]]의 중장보병들처럼 두꺼운 옷들을 입고 다녔다.[* 실제 역사에서도 페르시아 왕조의 군대가 [[테르모필레 전투]]에서 스파르타 병졸들과 고전한 이유가 지형적인 이유도 있었지만 무장 차이 때문이었다. 스파르타도 여타 다른 그리스 폴리스의 도시국가와 같이 옷을 겹겹이 입은 채로 싸웠고, 페르시아는 그리스와 싸우기 전까지는 대부분이 옷을 잘 입고 온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병력이 많고 장거리 이동을 해온 페르시아병 특성상 옷을 많이 입는 중무장은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영화와는 달리 스파르타군은 망토를 전혀 입지 않았다. 실제로 그리스 특유의 밀집대형도 투구와 흉갑에 미니스커트 치마까지 무거운 청동 갑옷을 걸친 탓에 움직임이 너무 느려서 할 수 없이 그렇게 서로 뭉쳤던 것이기도 했다. 영화에서 저런 고증을 무시한 옷을 입은 이유는 '''원작 [[300(그래픽 노블)|그래픽 노블]]부터 그랬기 때문이다'''. 거의 걸친 것도 없는 이런 알몸을 했으면서도 아군 보정인지 페르시아 병이 쏘는 화살은 전부 비껴가거나 [[방패]]에 막히는 반면, 스파르타군이 휘두르는 창과 [[팔카타]]는 몇 배로 단단히 차려입은 페르시아 병졸의 갑옷을 종이처럼 베어버린다. 그리고 이런 일방적인 보정은 후속편인 [[300: 제국의 부활]]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 다만, 스파르타와 아테네의 병졸들이 매우 잘 싸운다는 묘사 때문에, 단순히 역사적 사건에 모티브를 둔 판타지 창작물로 이해하는 편이 적절할 수도 있다. 국내에서 300 개봉 당시에는 코믹스 원작 영화로 인식하지 못한 사람들이 이 영화를 마치 역사 영화로 보고 혹평하기도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