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6년(웹툰) (문단 편집) === 김갑세 === >'''결국… [[26년(웹툰)#s-5.1|우리]] [[26년(웹툰)#s-5.12|둘]]이오. 시간이 얼마 없소. 내 이야기를 들어 보시오. [[5.18 민주화운동|그 때가 26년 전… 5월 27일 새벽… 광주였소]]…. 도청 앞에는 밤새 죽어나간 시민들이 즐비하게 누워 있었소…. 그리고… 내 총에 죽어간 시민이 내 앞에서 시체가 되어 끌려가고 있었소…. 부끄러웠소…. 죽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죽어서 당당한 자와… 살아서 부끄러운 자… 그 때까지의 모든 것을 바로 잡고 싶었소…. 새로 시작할 남은 인생은… 오로지 이 날을 위해… [[5.18 민주화운동|그 날]]로부터… 그래서 내 나이 26살이오. 이전을 잊고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계속 [[5.18 민주화운동|과거]]는 따라오고 말았소 …. [[전두환|당신]]은 분명히 알아야 하오…. [[전두환|당신]]의 [[독재|욕심]]이 어떤 아픔과 슬픔을 남겼는지… 그 때가 [[전두환|당신]]이 다시 살거나 죽게 되는 날일 것이오. [[자폭|시간이 됐소. 곧 봅시다.]]''' 말기 간암으로 인해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대기업 회장. 과거 계엄군으로 폭동 진압을 하러 왔단 말만 듣고 광주에 투입되었다가 수많은 시민들을 보고 충격에 빠지며 자신이 폭도를 잡는다고 스스로를 세뇌하며 잔혹한 진압작전에 나선다. 이후 전남도청 전투에서 이치영과 곽진배의 아버지를 쏘아죽여 평생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를 안게 되고 그때부터 '그 사람'의 암살계획을 세운다. 진압작전때 심미진을 안은 심미진의 어머니를 쏴죽이고 [[PTSD]]에 빠져서 자대 복귀후 소총으로 자살하려는 마상열을 막은 것도 바로 그다. 이후 일에 미친듯이 빠져서 자신이 세운 회사를 대기업으로 키웠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그 사람에게 접근할 수 있는 커넥션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 이후 그 사람의 집에 진입했으나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었다. 하지만 잠시 시간을 벌고 새로운 계획을 세웠으며 연행 도중 김주안과 곽진배의 도움으로 경호용 옆 건물에 들어가서 숨겨온 폭탄으로 자폭한다.[* 폭발신호를 근거리에서만 줄 수 있기 때문에 경호용 건물로 이동한 것이고, 저격 장애물이었던 경호용 건물을 자신의 죽음으로 제거한 것이다.] 이 덕분에 심미진은 바로 정면에서 저격할 수 있었다. 원작에서는 주연이었지만 영화에서는 '''조연으로 격하당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