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6년(웹툰) (문단 편집) === 마상열 === >[[전두환|이분]]…!! >이분은 역사다. >[[민간인 학살|이분이 했던 일]]은 역사였다! > >이분이 했던 일은 역사였으며!!! >내가!!! >너와 26년 전에 했던 일은!!!! > >'''역사의 한 부분이었다!!!''' >'''이분은 그런 역사를 만드신 분이다!!!''' > >그렇기 때문에!!! >이분은 보호받아야 한다!!! > >이분이 잘못된 것이라면!!! >… >'''이분이 잘못된 것이라면!!!!''' >'''[[현실부정|나의 모든 과거가 잘못된 것이기에]]!!!!''' >'''이분은 보호받아야 한다!!!!!!!''' ~~그리고 경악하는 김갑세의 표정~~ 그 사람의 경호실장. 경호실장답게 신중한 성격이며 상황판단이 빠르고 충성심이 높다. 깁갑세의 군 동기로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심미진의 어머니를 쏘아 죽인 뒤 자살 소동을 벌이는 등 [[PTSD]] 증세를 겪다가 다른 부대로 전근을 가게 된다. 마지막에 자살을 말려준 김갑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려다 삼키고는 끝내 전하지 못했다. 전역한 이후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살인마라고 욕하고 자신은 행인을 모조리 쏘아죽이는 환상에 시달리다가 길에서 여전히 TV에 버젓하게 나오는 그 사람의 영상을 보고 '그분의 행위는 살인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옳은 일이며 그분은 역사로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인지부조화|일념]]하에 경호실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수 차례의 암살시도를 모조리 막아냈다. 마지막에 김갑세로부터 저격수의 정체를 알게되어 동요하였고 최후를 보고 죄책감을 느껴 심미진에게 사죄의 뜻으로 허리를 굽혔다.[* 마상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전두환|그 사람]]: 이봐… 지금…] 그 행동으로 인해 심미진은 마상열의 뒤에 있던 그 사람을 저격 범위 내로 확보할 수 있었다.[* 저격이 일어날 것을 알면서도 고개를 숙임으로서 마상열 또한 그 사람을 버리고 완전히 참회했으며 저격에 동조했다고 볼 수 있다.] 여러모로 김갑세의 안티테제적인 인물이다. 김갑세와 같은 일을 겪고, 후유증으로 고통받은 것 또한 동일하지만 김갑세는 줄곧 자신의 과오를 후회했고 끝끝내 곽진배와 이치영에게 용서받으며 지난 세월의 고통에 대한 결실을 맺는다. 그에 반해 마상열은 본인의 죄를 견디지 못 해 합리화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결국은 그의 휘하에 들어가게 된다. 영화에선 정신이 붕괴되어 그 사람에게 그 일이 옳았다는 걸 증명하라고 소리지르다가 다른 경호원에게 죽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