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6년(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26_years, tomato=없음, popcorn=42)] [include(틀:평가/IMDb, code=tt2551894, user=6.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26-years, user=2.9)]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718379, user=6.626)]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71897, user=7.2)]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APgGW, user=3.2)]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4301, light=36.36)]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47384, expert=5.73, audience=없음, user=6.43)]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43688, user=8.2)] [include(틀:평가/CGV, code=76647, egg=84)] || [[파일:26년.jpg|width=700]] || || 웹툰과의 비교 || 대부분의 평가는 '웹툰의 아우라에 못 미치는 아쉬운 영화화'. 또 씨네21 평론가 이용철은 "역사는 사연이 아니다", 평론가 [[박평식]]은 "후끈한 웹툰과 미지근한 스크린"으로 영화를 혹평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저널리스트 김형석은 "망각하지 않기 위한 두 시간", 헤럴드경제 이형석 기자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이며 정치적이다" 라며 7점대 호평. 개봉 얼마 후에는 대중적인 영화평론가 [[이동진]]도 평을 남겼는데, 역시 완성도에 헛헛함이 있었던지 "훨씬 더 잘 만들 수 있었던 영화, 아쉽게도"라며 10점 만점에 5점을 매겼다. 그래도 개봉 첫주에는 1위로 입성하면서 그 전까지 장기 독주하던 [[늑대소년]]의 굳건한 아성을 넘어섰다. 이후 3주차까지 2~3위 내에서 꾸준히 높은 예매율을 수성. 그러나 대선 특수였던지 선거일인 [[12월 19일]] 이후로는 예매율이 8위 이하로 폭락하면서 관객 300만 고지를 앞두고 예매율이 급감했다. 물론 [[레미제라블]]이 개봉한 타격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관객 수가 너무 가파르게 폭락한 상황. 포켓몬 극장판한테까지 밀리기 시작했으며 3주차까지만 해도 일일 전국관객수가 10만명 전후를 유지했으나 대선일을 기점으로 관객이 급감해 4주차부터는 전국관객수가 1만명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확히 개봉 1개월만인 12월 29일에 접어들면서는 주말 전국 5천명 정도밖에 동원하지 못하는 등, 슬슬 퇴장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들의 경우는 대체로 남성 관객에 비해 여성 관객의 평가가 소폭 더 후한 편이다. 그리고 전체적인 평점은 30대가 가장 높고 10대가 가장 낮은데, 이는 5.18을 모르는 상태에서 영화 자체만으로는 내용 이해가 쉽지 않다보니 배경 지식에 대한 이해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개봉 시기가 워낙 민감한데다 정치적 색채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관객 스탠스가 극단적으로 양분되어 만점 아니면 1점이라는 극과 극의 평점을 달렸다. 이 때문에 [[빠가 까를 만든다]]와 [[까가 빠를 만든다]]는 식으로 영화를 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갖는 경우가 생겨났을 정도. 다만 대선이 끝난 후로는 4~7점대의 평론가들과 비슷한 평점도 자주 보이고 있는 등 어느정도 정상화(?)를 찾아가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외연적인 부분을 떼놓고 본다면, [[웹툰]] 쪽과 비교해 한참 못 미치는 영화화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화려한 휴가]]도 5.18이라는 유사한 소재를 채택했고 영화로서의 완성도 역시 범작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일반 관객들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얻어 730만이라는 높은 성적을 올린 반면, 26년은 대선 직후부터 관객 수가 급감한 탓에 화려한 휴가의 반절에 못 미치는 관객 수로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무리해서 만들어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시즌이자 영화 비수기인 11월에 맞춰 개봉하느니, 차라리 좀 더 완성도를 높여서 보다 상징적인 [[5월 18일]] 무렵에 개봉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도 보인다. 이같은 졸속적인 제작 과정에 질타를 가한 허지웅의 주간경향 글에 의하면 초기에 투자 펀딩이 진행되었을 때[* 당시엔 그 사람 역 캐스팅에 [[변희봉]] 옹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었다.], 정치적 논란 등의 이유로 몇차례에 걸쳐 제작이 시도되었다 엎어진 후 지금의 공동 제작 회사가 세워졌는데, 이 회사의 궁극적인 목적이 '2012년 대선 직전에 개봉하는 것'이었으며 12월 대선 전에 반드시 '''공개'''되어야 한다는게 청어람 대표의 강한 의지였다고 한다[* 비슷한 때 개봉한 남영동1985의 감독도 공개석상에서 자신의 영화가 대선에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26년의 1호 투자자인 [[이승환]]도 [[http://web.archive.org/web/20140911091503/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newsid=20121207100115515&RIGHT_ENTER=R8|정권교체가 되지 않을 경우 영화를 완성하고도 극장에 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대선 전에 무조건 개봉해야 한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생각(아카이브)]]이었다고 밝혔다. 물론 대선 이후로도 정권교체까지는 2개월이라는 기간이 있으니 실상은 대선에 영향을 끼치는 것과 대선 특수를 바라는 마음도 컸겠지만. 개봉까지 제한시간을 잡은 채로 제작비를 마련해서 영화를 만들려고 하니 무리수가 생겼고 그 결과가 현재 나온 영화의 미흡한 완성도라는 것이다. 실제로 총 4명의 감독이 이 프로젝트에 손댔다가 도저히 제한된 일정에 맞추기 불가능해서 손을 뗐을 정도였고, 결국은 연출 경험조차 없는 '''미술감독'''이 연출을 했다는 것도 이런 미흡한 짜임새의 원인이라 한다. 이렇듯 제작 여건이 얼마나 무리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영화상 사건이 진행되고 있는 배경이 서울인데도 실제 로케이션 장소는 광주. Olleh KT 광주지사 건물이 수도 없이 화면에 비친다[* 외압에 지원을 취소했다고 여겨지는 KT를 일부러 디스했다는 주장도 있으나, 어쨌든 제작 여건만 충분하면 CG로 지우지 못할 이유도 없고 '''카메라에 안 잡을 수도 있는데''' 계속 잡힌다.]. 게다가 김주안이 준비해놓고 심미진과 곽진배가 극중 은신처로 사용한 저격포인트는 서울이 아니라 광주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교육청 재산으로서 지난 2008년 4월 유휴재산으로 지정된 옛 과학연구원 건물이다. 현재는 철거되어 찾을 수 없다.[* 광주 중앙도서관의 바로 뒷편이 해당 건물의 부지였다. ] 다른 촬영장소는 전일빌딩. '''군이 헬기에서 총격을 가한 탄흔이 발견된 곳이며 게다가 그 건물의 옥상에서 대놓고 구 전남도청 건물[* 현재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자리이다.]을 보여주기도 한다.''' 사실 영화상에서 [[전두환|그 사람]]이 사는 자택 또한 광주에서 실존하는 건물을 그대로 썼다.[*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20번길 17에 위치해있으며 실제로는 기업 사무실이나 기타 용도로 쓰는 건물인 듯. 당연히 사유지이므로 들어갈 수 없다.] 여담이지만 이 영화가 개봉하면서 개봉 1주밖에 안 된 [[남영동1985]]는 순식간에 예매율 9위 이하로 폭삭 주저앉았고 오래지 않아 상영관에서 간판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타깃층이 서로 매우 비슷하다보니 둘 중 더 대중적 취향인 26년을 선택하는 관객이 많아지면서 남영동1985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리게 한 것. 이를 두고 대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무리하게 의식하다 그만 [[팀킬]]이 벌어졌다는 촌평도 나오고 있다. 참고로 남영동1985의 공식 집계된 최종 전국 관객수는 28만명선으로, 흥행에 참패했다. 참고로 평론가 평가는 남영동 쪽이 훨씬 좋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