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4(드라마) (문단 편집) == 특징 == 한 시즌은 2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에피소드 한 편이 한 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기 때문에, 한 시즌이 하루 동안(24시간) 일어난 사건이 된다. 시청자가 시청하는 시간과 에피소드의 진행 시간이 동일하다는 '''[[실시간]] 설정''' 때문에 광고 시간마저 실제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처럼 연출된다. 즉 [[광고]]가 나오는 중에도 드라마는 멈춘 것이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에피소드 한 편의 방영 시간이 정확히 60분이 아니라 '''광고 시간을 뺀 45분 내외이기 때문이다.''' 실시간으로 사건이 벌어진다는 데서 오는 긴장감은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이었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증폭시켜 대박을 쳤다. 미드 중 최고의 중독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한 번 보면 끝까지 보게 된다. 연출의 강도 높은 흡인력과 다음 내용의 궁금함 때문에 한 두 에피소드만 보고 다음으로 미룰 수 없을 정도라 오죽하면 [[디씨]]에서는 휴가를 내고 보라고 한다. 몇몇 사람들은 작중 잠도 안 자고 고생하는 잭 바우어의 피로를 같이 느끼기 위해 실제로 1화부터 24화까지 연속으로 달린다고 한다(...). 시리즈 중 최고로 치는 시즌은 사람마다 다르나 시즌 2나, 시즌 5[* 시즌 5는 2006년 에미상을 수상했다.]를 꼽는 편이다. 24나 미드 팬사이트에서는 시즌 1부터 5까지 모두 평가가 좋았으나 시즌 6부터 점점 시청률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시즌 7에서는 대대적으로 설정이나 환경을 바꿨지만 [[리즈 시절]]의 시청률은 나오지 않았다.[* 미국 시청률을 살펴보면 시즌 1부터 7까지 시청자 수나 시청률, 순위에서 큰 차이는 없다. 5에서 정점을 찍고 6부터 완만한 하락세이긴 하지만 시청률이 확 떨어진 건 시즌 8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이유는 시즌 6에서 무리한 스토리 전개로 팬과 비평가 모두에게서 비판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며 제작진도 이 점을 인정했다. 참고로 24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은 시즌 6의 프리미어 에피소드(1부터 4)였다.] 실시간이라는 참신한 설정으로 대박을 쳤으나 이 설정이 [[양날의 검]]이 되어 시즌을 거듭할수록 스토리 진행이 패턴화 되면서 재미가 줄어들었다. 정확히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으로 묘사하는 바람에 첫 시즌을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총질하고 뛰어다녀도 지치지도 않고, 밥을 먹거나 화장실 가는 장면[* 시즌 1 중반에 잭이 의자에서 잠시 눈을 붙이며 피곤해하는 장면이 나오고 취조실에서 식사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팔머 대통령도 이때 잠깐 조는 장면이 나오는데 시즌 1을 제외하면 이후 시즌에서는 자거나 식사하는 장면을 찾기 힘들다.]도 안 나오며 후반 시즌에는 도시 어디든지 5분이나 10분 안에 휙휙 도착하고 각종 사건이 불가능할 정도로 빨리 전개되기도 하는 각본상의 한계를 보인다. 아무리 연출을 잘 해도 한 사건으로 24시간을 끌기에는 무리이고 사건 중간 중간 시간을 때울 필요가 있기에 사건 전개에 상관없는 주변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요 사건과 관계없는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는 사건의 전개를 방해하는 [[민폐]] 캐릭터[* 킴 바우어와 데이비드 파머가 대표적이다.]로 전락하여 시청자의 짜증을 유발한다. 극의 흐름과는 별 상관없는 민폐 캐릭터들의 이야기는 건너뛰어도 내용 이해에 큰 지장이 없다. 그러나 시즌 1의 전반부는 민폐 캐릭터의 대표주자들이 사실상 주인공이기 때문에 시즌 2부터 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엄청난 중독성과 재미 때문에 간과되곤 하나 21세기 첩보 액션물에 [[제이슨 본 시리즈]]와 더불어 상당한 영향을 끼친 작품. 제이슨 본 시리즈가 사실적인 격투 액션과 정교한 현장 지원 팀의 묘사, 컴퓨터처럼 정확한 주인공 캐릭터에 영향을 미쳤다면, 24 시리즈는 목적을 위해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주인공의 캐릭터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16년 1월 26일 잭 바우어를 맡은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가 FOX와의 출연료 및 나이 문제로 인해 더 이상 24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시리즈 리부트로 계획되었지만 도중에 스핀오프로 선회하여 은퇴한 남성 요원을 다루는 이야기로 결정했다. 제목은 [[24: 레거시]] . 하지만 시청률과 평가가 좋지 않아 1 시즌 만에 무산되었다. 스핀오프의 부진으로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가 시급하다는 팬들의 원성이 많았고, 키퍼 서덜랜드의 복귀를 염원하게 되는데 복귀설에 관련해 직접 인터뷰에서 스토리만 좋다면 복귀하겠다고 응답했다![* 인터뷰 원문에 '''스토리가 좋다면'''이라는 말이 반복된다. 스토리 상의 잭 바우어는 독불장군에 모든 걸 본인이 짊어지고 범법 행위나 민간인 희생도 서슴없이 행하는 [[다크 히어로]]인데 이런 행위가 시즌7에 절정을 찍으면서 비판이 굉장히 거세졌다. 키퍼 본인 또한 잭 바우어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리즈를 끝내야된다는 생각을 꾸준히 하고 있었고 제작진이 억지로 시리즈를 이어가는데에 부정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문제는 24 제작진들은 [[홈랜드|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처럼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키퍼 서덜랜드가 겸할 수 있을지 등등 어떻게 될지 미정이다. 팬들은 당연히 이전까지 복귀관련 질문에 칼같이 거절하던 키퍼 서덜랜드의 긍정적인 대답에 [[풍악]]을 울려라 모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