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NBA 플레이오프 (문서 편집) ||||||||||||||<:>[[파일:NBA Playoffs 로고.svg|width=150]]|| || [[2017년 NBA 플레이오프]] || {{{+1 ←}}} || '''2018년 NBA 플레이오프''' || {{{+1 →}}} || [[2019년 NBA 플레이오프]] || [[파일:2018 NBA 플레이오프.jpg]] [목차] == 개요 == NBA 2017-18 시즌이 끝나고 동부 상위 8팀과 서부 상위 8팀이 토너먼트를 거쳐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플레이오프 첫경기는 현지시각으로 4월 14일 15시에 시작되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간의 1차전이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3년 동안 컨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시즌 중반에 대형 트레이드로 선수를 물갈이 하는등 다소 부침을 보이며 지난 3번의 정규시즌보다 더 낮은 성적인 4번 시드로 내려갔고,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토론토 랩터스]]와 시즌 개막과 막바지 주축선수들의 부상 악재에도 불구하고 예상 이상의 성적을 거둔 [[보스턴 셀틱스]]가 나란히 1, 2번 시드를 가져갔다. 그리고 탱킹의 결실을 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한 것도 모자라 동부 3번 시드를 가져갔고, 작년 기적의 대약진을 보여준 [[마이애미 히트]]가 6번 시드를 차지하며 2년만에 플레이오프에 복귀했다. 4월 11일 시즌 최종일까지 모든 플레이오프 진출팀이 가려지지 않은 서부와 달리 동부는 4월 4일에 진출 팀이 전원 결정되었으나, 최종일까지 3~4번 시드와 6~8번 시드의 자리다툼이 있던 끝에 7번 시드는 밀워키가, 8번 시드는 워싱턴이 차지하게 되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크리스 폴]]을 트레이드로 영입한 [[휴스턴 로키츠]]가 예상 이상의 전력 상승을 보이며 창단 최초 정규시즌 전체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3년 연속 정규시즌 전체 1위, 컨퍼런스 챔피언이자 부동의 우승 후보로 꼽혔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시즌 후반 부상자 속출의 영향으로 서부 2번 시드를 확정지었다. 나머지 시드 자리는 정규시즌 최종일까지 모두 결정되지 않았는데, 포틀랜드는 한때 유타에게 자리를 위협받기도 했으나 결국 3번 시드를 지켜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멜로와 폴 조지를 영입하면서 빅3를 결성해 큰 관심을 모으던 팀이었지만 지난 시즌과 거의 유사한 승수를 거두는 데 그쳤으나, 타이브레이커 제도로 인해 4번 시드를 가져갔다. 유타는 포틀랜드의 3번 시드까지 위협해 봤지만 결국 하위 시드로 떨어졌고, 뉴올리언스는 3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샌안토니오는 우여곡절 끝에 21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어갔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덴버 너기츠]]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8번 시드행 티켓을 걸고 연장전까지 가는 단두대 매치를 벌인 끝에 미네소타가 간신히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탔다. == 진출팀 == === 동부 컨퍼런스 === * 1위: [[토론토 랩터스]] - 59승 23패 * 2위: [[보스턴 셀틱스]] - 55승 27패 * 3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52승 30패 * 4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50승 32패 * 5위: [[인디애나 페이서스]] - 48승 34패 * 6위: [[마이애미 히트]] - 44승 38패 [* 밀워키와의 상대전적 3승 0패로 우세.] * 7위: [[밀워키 벅스]] - 44승 38패 [* 마이애미와의 상대전적 0승 3패로 열세.] * 8위: [[워싱턴 위저즈]] - 43승 39패 === 서부 컨퍼런스 === * 1위: [[휴스턴 로키츠]] - 65승 17패 *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58승 24패 * 3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 49승 33패 * 4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 48승 34패 [* 유타와의 상대전적 3승 1패로 우세, 뉴올리언스와의 상대전적 1승 2패로 열세, 합산 4승 3패.] * 5위: [[유타 재즈]] - 48승 34패 [* 오클라호마와의 상대전적 1승 3패로 열세, 뉴올리언스와의 상대전적 3승 1패로 우세, 합산 4승 4패.] * 6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 48승 34패 [* 오클라호마와의 상대전적 2승 1패로 우세, 유타와의 상대전적 1승 3패로 열세, 합산 3승 4패.] * 7위: [[샌안토니오 스퍼스]] - 47승 35패 [* 미네소타와의 상대전적 2승 1패로 우세.] * 8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47승 35패 [* 샌안토니오와의 상대전적 1승 2패로 열세.] == 진행[* 각 경기 날짜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 == === 1라운드 === ==== 동부 컨퍼런스 ==== ===== [[토론토 랩터스]] VS [[워싱턴 위저즈]] ===== ||<-7> 1차전(4월 14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어 캐나다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워싱턴''' || 23 || 36 || 26 || 21 || '''106''' || 1패 || || '''토론토''' || 28 || 27 || 31 || 28 || '''114''' || '''1승''' || ||<-7> 2차전(4월 17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어 캐나다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워싱턴''' || 27 || 31 || 32 || 29 || '''119''' || 2패 || || '''토론토''' || 44 || 32 || 24 || 30 || '''130''' || '''2승''' || ||<-7> 3차전(4월 20일, [[캐피털 원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토론토''' || 29 || 32 || 21 || 21 || '''103''' || 2승 1패 || || '''워싱턴''' || 30 || 39 || 32 || 21 || '''122''' || '''1승 2패''' || ||<-7> 4차전(4월 22일, [[캐피털 원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토론토''' || 30 || 21 || 29 || 18 || '''98''' || 2승 2패 || || '''워싱턴''' || 22 || 18 || 40 || 26 || '''106''' || '''2승 2패''' || ||<-7> 5차전(4월 25일,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어 캐나다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워싱턴''' || 24 || 23 || 31 || 20 || '''98''' || 2승 3패 || || '''토론토''' || 23 || 25 || 31 || 29 || '''108''' || '''3승 2패''' || ||<-7> 6차전(4월 27일, [[캐피털 원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토론토''' || 20 || 30 || 23 || 29 || '''102''' || '''4승 2패''' || || '''워싱턴''' || 30 || 23 || 25 || 14 || '''92''' || 2승 4패 ||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동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토론토가 벤치 유닛의 중심인 [[프레드 밴블리트]]의 어깨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1차전 10연패 사슬까지 깨면서 2:0 우세로 시리즈를 시작했지만, 워싱턴도 벤치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에이스 [[존 월]], [[브래들리 빌]]의 대활약으로 홈에서 열린 3, 4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 에어 캐나다 센터로 다시 장소를 옮긴 5차전에서는 접전끝에 32득점을 집어넣은 [[더마 드로잔]]과 4쿼터 막바지에 중요한 득점을 연결시켜준 벤치 멤버 델론 라이트의 활약으로 토론토가 승리를 거뒀고, 워싱턴은 주전 스몰 포워드 오토 포터 주니어가 부상을 입어 시리즈 아웃이 확장되는 악재를 맞이했다. 결국 6차전에서 복귀한 벤플리트가 벤치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토론토가 원정 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 [[보스턴 셀틱스]] VS [[밀워키 벅스]] ===== ||<-8> 1차전(4월 15일, [[TD 가든]])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연장'''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밀워키''' || 17 || 30 || 19 || 33 || 8 || '''107''' || 1패 || || '''보스턴''' || 29 || 15 || 26 || 29 || 14 || '''113''' || '''1승''' || ||<-7> 2차전(4월 17일, [[TD 가든]])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밀워키''' || 22 || 29 || 24 || 31 || '''106''' || 2패 || || '''보스턴''' || 33 || 27 || 30 || 30 || '''120''' || '''2승''' || ||<-7> 3차전(4월 20일,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보스턴''' || 12 || 23 || 32 || 25 || '''92''' || 2승 1패 || || '''밀워키''' || 27 || 31 || 27 || 31 || '''116''' || '''1승 2패''' || ||<-7> 4차전(4월 22일,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보스턴''' || 17 || 18 || 32 || 35 || '''102''' || 2승 2패 || || '''밀워키''' || 24 || 27 || 24 || 29 || '''104''' || '''2승 2패''' || ||<-7> 5차전(4월 24일, [[TD 가든]])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밀워키''' || 15 || 22 || 24 || 26 || '''87''' || 2승 3패 || || '''보스턴''' || 23 || 25 || 24 || 20 || '''92''' || '''3승 2패''' || ||<-7> 6차전(4월 26일, [[BMO 해리스 브래들리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보스턴''' || 24 || 15 || 26 || 21 || '''86''' || 3승 3패 || || '''밀워키''' || 22 || 26 || 26 || 23 || '''97''' || '''3승 3패''' || ||<-7> 7차전(4월 28일, [[TD 가든]])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밀워키''' || 17 || 25 || 25 || 29 || '''96''' || 3승 4패 || || '''보스턴''' || 30 || 20 || 31 || 31 || '''112''' || '''4승 3패''' ||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로 동률을 이뤘다. 공격의 원투펀치인 [[고든 헤이워드]]가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카이리 어빙]]이 정규시즌 막바지에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고, 수비의 핵이자 보컬 리더인 [[마커스 스마트]]가 시리즈 후반에야 복귀가 가능할 전망인 보스턴에게 상당히 부담이 가는 시리즈. 부상 병동임에도 불구하고 보스턴은 정규시즌 호성적의 원동력이었던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 테리 로지어가 신예답지 않은 대범함과 끈끈한 수비를 보여줬고, 이에 맞서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넘치는 공격으로 맞섰다. 특히 미들턴은 매경기마다 5할 넘는 야투율을 보여주며 아데토쿤보의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메워주었다. 1차전부터 4쿼터에 로지어-미들턴으로 이어지는 클러치 3점이 터지며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을 벌여 시리즈는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였고, 결국 작년 보스턴 vs 워싱턴의 2라운드처럼 홈 팀이 모든 경기를 승리했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스마트가 5차전부터 복귀하며 수비 레벨이 더 올라온 것은 긍정적인 신호였지만, 브라운이 7차전 전반전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것이 아쉬운 부분. 브라운은 경기중 복귀를 위해 스트레칭이나 사이클링을 시도하면서 몸을 풀어봤으나,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이 브라운의 미래를 위해 부상 이후 그를 다시 코트 위로 보내지 않았고 결국 [[알 호포드]]와 로지어의 활약으로 보스턴이 7차전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양 팀의 포인트가드 [[에릭 블렛소]]와 테리 로지어는 1차전부터 경기 내외로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였으나 시리즈 종료후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VS [[마이애미 히트]] ===== ||<-7> 1차전(4월 14일, [[웰스 파고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마이애미''' || 35 || 25 || 18 || 25 || '''103''' || 1패 || || '''필라델피아''' || 29 || 27 || 34 || 40 || '''130''' || '''1승''' || ||<-7> 2차전(4월 16일, [[웰스 파고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마이애미''' || 22 || 34 || 30 || 27 || '''113''' || '''1승 1패''' || || '''필라델피아''' || 29 || 13 || 33 || 28 || '''103''' || 1승 1패 || ||<-7> 3차전(4월 19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필라델피아''' || 37 || 26 || 33 || 32 || '''128''' || '''2승 1패''' || || '''마이애미''' || 33 || 31 || 30 || 14 || '''108''' || 1승 2패 || ||<-7> 4차전(4월 21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필라델피아''' || 26 || 30 || 23 || 27 || '''106''' || '''3승 1패''' || || '''마이애미''' || 26 || 35 || 22 || 19 || '''102''' || 1승 3패 || ||<-7> 5차전(4월 24일, [[웰스 파고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마이애미''' || 21 || 25 || 20 || 25 || '''91''' || 1승 4패 || || '''필라델피아''' || 23 || 23 || 34 || 24 || '''104''' || '''4승 1패''' || 작년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한 양 팀이 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2승 2패 동률. [[벤 시몬스]]와 [[조엘 엠비드]]라는 재능들을 앞세워 6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오른 필라델피아와, 16-17 시즌 후반기부터 노장 위주에서 순식간에 에너지 넘치는 팀컬러로 변모한 마이애미의 볼만한 승부가 예상된다. [[조엘 엠비드]]가 정규시즌 막바지에 안와 골절을 당해 수술을 받았기에 시리즈 복귀 시점이 언제일지가 관건. 웰스 파고 센터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가 64.3%의 3점슛 성공률을 바탕으로 대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합쳐서 17연승을 기록했지만, 이어진 2차전에서는 더욱더 터프하고 로우 템포의 게임 스타일로 전략을 바꾼 마이애미가 [[드웨인 웨이드]]의 활약에 힘입어 스코어를 1:1 동률로 만들고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빼앗아오며 시리즈가 장기화 될 듯 보였다. 그러나 3차전부터 부상에서 복귀한 [[조엘 엠비드]]와 함께 전열을 정비한 필라델피아가 끈적한 수비싸움끝에 4쿼터에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여 원정 3, 4차전을 잡아내었고, 결국 홈 5차전에서 마무리 지으며 6년만에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 ||<-7> {{{#ffc322 '''1차전(4월 15일, 퀵큰 론즈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c322 '''IND'''}}} || 33 || 22 || 18 || 25 || '''98''' || '''1승''' || || {{{#ffb81c '''CLE'''}}} || 14 || 24 || 27 || 15 || '''80''' || 1패 || ||<-7> {{{#ffb81c '''2차전(4월 18일, 퀵큰 론즈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c322 '''IND'''}}} || 18 || 28 || 21 || 30 || '''97''' || 1승 1패 || || {{{#ffb81c '''CLE'''}}} || 33 || 25 || 16 || 26 || '''100''' || '''1승 1패''' || ||<-7> {{{#ffc322 '''3차전(4월 20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b81c '''CLE'''}}} || 31 || 26 || 12 || 21 || '''90''' || 1승 2패 || || {{{#ffc322 '''IND'''}}} || 20 || 20 || 23 || 29 || '''92''' || '''2승 1패''' || ||<-7> {{{#ffb81c '''4차전(4월 22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b81c '''CLE'''}}} || 30 || 30 || 20 || 24 || '''104''' || '''2승 2패''' || || {{{#ffc322 '''IND'''}}} || 24 || 26 || 28 || 22 || '''100''' || 2승 2패 || ||<-7> {{{#ffb81c '''5차전(4월 25일, 퀵큰 론즈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c322 '''IND'''}}} || 25 || 31 || 17 || 22 || '''95''' || 2승 3패 || || {{{#ffb81c '''CLE'''}}} || 23 || 26 || 32 || 17 || '''98''' || '''3승 2패''' || ||<-7> {{{#ffc322 '''6차전(4월 27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b81c '''CLE'''}}} || 26 || 21 || 20 || 20 || '''87''' || 3승 3패 || || {{{#ffc322 '''IND'''}}} || 29 || 28 || 35 || 29 || '''121''' || '''3승 3패''' || ||<-7> {{{#ffb81c '''7차전(4월 29일, 퀵큰 론즈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ffc322 '''IND'''}}} || 19 || 24 || 31 || 27 || '''101''' || 3승 4패 || || {{{#ffb81c '''CLE'''}}} || 31 || 23 || 22 || 29 || '''105''' || '''4승 3패''' || '''한 선수의 영향력이 극대화될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보여준 시리즈'''[* 위에 점수판을 보면 알겠지만 전체 득실은 인디애나가 무려 '''40점이니 앞선다.''' 그러니까 시리즈 전체를 보면 인디애나가 클리블랜드에게 상당한 우위를 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농구는 팀 스포츠이지만 적어도 이 시리즈만큼은 한 명이 미칠 경우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 해준 말 그대로 '''원맨팀의 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때 당시 르브론과 클리블랜드의 2옵션인 러브의 [[선수 효율성 지수|PER]] 차가 무려 '''18'''이나 벌어질 정도였다.] 정규시즌 성적은 인디애나가 3승 1패로 앞섰다. 하지만, 그때와 달리 클리블랜드의 멤버들이 달라졌고 객관적 전력 자체가 클리블랜드가 앞서기 때문에 클리블랜드의 낙승이 예상되었다. 그런데 두껑을 열어보니 인디애나의 에너지 레벨과 강한 수비력이 클리블랜드를 고전하게 만들었고, 클리블랜드는 선수들끼리 맞쳐본 시간이 작았던 영향으로 조직력과 수비력 쪽에 문제를 드러내며 공격은 선수들의 아이솔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고 시리즈 내내 인디애나 빅맨진들의 공격력에 상당히 고전했다. 이대로라면 클리블랜드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았고, 실제로 2패로 몰린 후 각종 커뮤니티에서 1라운드에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도 많아졌다. 그러나... '''이 팀에는 르브론이 있었다.''' 르브론은 인디애나의 집중 견제[* 특히 랜스 스티븐슨은 르브론의 멘탈을 계속해서 건드렸다.]에도 불구하고 팀이 위기에 몰릴 때마다 엄청난 돌파력과 예년에 비해 증가한 슈팅 능력으로 코버와 함께 팀을 이끌었으며 인디애나는 이때마다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특히 2차전 경기 시작 후 16점을 몰아붙이는 등 무려 46점을 기록한 것과, 5차전 위닝샷, 엘리게임인 7차전 45점은 [[마이클 조던]]을 떠올리기도 했다. 물론 르브론도 사람이기에 인디애나의 수비에 꽤 고전했고 특히 3차전 경기에서는 보그다노비치에게 막히며 팀의 대역전패의 간접적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위기상황마다 팀을 이끄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그의 1라운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 시리즈가 끝난 후 르브론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팬도 있을 정도였다. 인디애나는 비록 시리즈를 패하긴 했지만 올라디포의 분전과 팀의 단단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클리블랜드를 벼랑 끝까지 몰아붙이며 선전했다는 점에서 내년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게 했다. 특히 올라디포는 1차전, 6차전 모두 3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디애나의 1옵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여담으로, 인디애나는 플옵에서 르브론 소속팀 상대로 '''5연패'''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서부 컨퍼런스 ==== ===== [[휴스턴 로키츠]]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7> 1차전(4월 15일, [[토요타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미네소타''' || 21 || 26 || 25 || 29 || '''101''' || 1패 || || '''휴스턴''' || 27 || 27 || 22 || 28 || '''104''' || '''1승''' || ||<-7> 2차전(4월 18일, [[토요타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미네소타''' || 23 || 17 || 18 || 24 || '''82''' || 2패 || || '''휴스턴''' || 18 || 37 || 25 || 22 || '''102''' || '''2승''' || ||<-7> 3차전(4월 21일, [[타깃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휴스턴''' || 28 || 23 || 24 || 30 || '''105''' || 2승 1패 || || '''미네소타''' || 27 || 25 || 35 || 34 || '''121''' || '''1승 2패''' || ||<-7> 4차전(4월 23일, [[타깃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휴스턴''' || 21 || 29 || 50 || 19 || '''119''' || '''3승 1패''' || || '''미네소타''' || 21 || 28 || 20 || 31 || '''100''' || 1승 3패 || ||<-7> 5차전(4월 25일, [[토요타 센터]])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미네소타''' || 26 || 33 || 15 || 30 || '''104''' || 1승 4패 || || '''휴스턴''' || 25 || 30 || 30 || 37 || '''122''' || '''4승 1패''' || 힘겹게 14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미네소타가 전체 1위 휴스턴을 만나게 되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4승으로 휴스턴이 압도했다. 휴스턴은 핵심 디펜더 [[룩 음바 아 무테]]가 정규시즌 막바지 어깨 탈구 부상을 입어 1라운드에 나올 수 없는 악재를 맞이했다. 한국 시각으로 4월 16일, 휴스턴과 미네소타의 1차전 맞대결은 휴스턴의 104 대 101 승리로 끝났다. [[크리스 폴]], [[에릭 고든]], [[트레버 아리자]], P.J. 터커 등 동료들의 잇따른 턴오버와 오픈 슛 미스에도 불구하고 가장 유력한 MVP 후보인 [[제임스 하든]]이 44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4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여 [[칼앤서니 타운스]]를 침묵시킨 [[클린트 카펠라]]와 함께 팀을 1차전 승리로 이끌었다. 2차전에서는 하든이 부진에 빠졌지만 폴이 살아나면서 휴스턴이 대승을 거뒀고, 미네소타 홈으로 이동한 3차전에서는 [[지미 버틀러]]를 주축으로 미네소타 선수들이 높은 3점슛 적중률을 보이며 홈 팬들에게 14년만에 플레이오프 승리를 선사했다. 이어 4차전 전반전에서도 3차전 전반전과 비슷하게 접전이 벌어졌지만, 이번에는 휴스턴이 3쿼터에 하든을 주축으로 무려 50득점을 폭발시키며 대승을 거두었다. 휴스턴 홈으로 돌아온 5차전에서는 미네소타가 초반 선전했지만 4차전과 똑같이 휴스턴이 후반전 탄탄한 수비와 함께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어 순식간에 경기를 역전시키며 결국 4:1로 시리즈를 마감짓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 ||<-7> 1차전(4월 14일, [[오라클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샌안토니오''' || 17 || 24 || 22 || 29 || '''92''' || 1패 || || '''골든스테이트''' || 28 || 29 || 29 || 27 || '''113''' || '''1승''' || ||<-7> 2차전(4월 16일, [[오라클 아레나]])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최종스코어''' || '''시리즈 전적''' || || '''샌안토니오''' || 25 || 28 || 22 || 26 || '''101''' || 2패 || || '''골든스테이트''' || 23 || 24 || 33 || 36 || '''116''' || '''2승''' || ||<-7> 3차전(4월 19일, [[AT&T 센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