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년대 (문단 편집) === [[경제]] === ||'''[[대한민국]], [[BRICS]], [[MINT]]와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의 명목 GDP 변화'''[*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CD?most_recent_value_desc=true|#]]]||<|2>'''2010년'''||<|2>'''2012년'''||<|2>'''2014년'''||<|2>'''2016년'''||<|2>'''2018년'''||<|2>'''2019년'''||<|2>'''성장률'''|| ||단위: 10억 달러(약 1조원) || ||[[미국]]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14,992|| 16,197|| 17,522|| 18,707|| 20,580|| 21,428|| '''42.9%'''|| ||[[중국]] 전체 [[명목 GDP]]: '''[[BRICS]]'''/{{{#32cd32 '''G20'''}}} || 6,087|| 8,532|| 10,476|| 11,233|| 13,895|| 14,343|| '''135.6%'''|| ||[[일본]]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5,700|| 6,203|| 4,850|| 4,923|| 4,955|| 5,082|| '''-10.8%'''|| ||[[독일]]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3,396|| 3,527|| 3,884|| 3,467|| 3,950|| 3,846|| '''13.2%'''|| ||[[영국]]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2,475|| 2,705|| 3,064|| 2,694|| 2,861|| 2,827|| '''14.2%'''|| ||[[프랑스]]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2,643|| 2,684|| 2,852|| 2,471|| 2,788|| 2,716|| '''2.7%'''|| ||[[인도]] 전체 [[명목 GDP]]: '''[[BRICS]]'''/{{{#32cd32 '''G20'''}}} || 1,676|| 1,828|| 2,039|| 2,295|| 2,713|| 2,875|| '''71.5%'''||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2,134|| 2,087|| 2,159|| 1,876|| 2,086|| 2,001|| '''-6.2%'''|| ||[[브라질]] 전체 [[명목 GDP]]: '''[[BRICS]]'''/{{{#32cd32 '''G20'''}}} || 2,209|| 2,465|| 2,456|| 1,796|| 1,885|| 1,840|| '''-16.7%'''|| ||[[캐나다]] 전체 [[명목 GDP]]: {{{#ff0000 '''G7'''}}}/{{{#32cd32 '''G20'''}}} || 1,613|| 1,829|| 1,804|| 1,528|| 1,716|| 1,736|| '''7.6%'''|| ||'''[[대한민국]]''' 전체 [[명목 GDP]]: {{{#32cd32 '''G20'''}}} || 1,144|| 1,278|| 1,484|| 1,500|| 1,721|| 1,642|| '''43.5%'''|| ||[[러시아]] 전체 [[명목 GDP]]: '''[[BRICS]]'''/{{{#32cd32 '''G20'''}}} || 1,525|| 2,208|| 2,059|| 1,277|| 1,670|| 1,700|| '''11.5%'''|| ||[[멕시코]] 전체 [[명목 GDP]]: '''[[MINT]]'''/{{{#32cd32 '''G20'''}}} || 1,058|| 1,201|| 1,315|| 1,078|| 1,221|| 1,258|| '''18.9%'''|| ||[[인도네시아]] 전체 [[명목 GDP]] '''[[MINT]]'''/{{{#32cd32 '''G20'''}}} || 755|| 918|| 891|| 932|| 1,042|| 1,119|| '''48.2%'''|| ||[[터키]] 전체 [[명목 GDP]] '''[[MINT]]'''/{{{#32cd32 '''G20'''}}} || 772|| 874|| 934|| 864|| 771|| 754|| '''-2.3%'''|| ||[[나이지리아]] 전체 [[명목 GDP]] '''[[MINT]]'''/{{{#32cd32 '''G20'''}}} || 363|| 459|| 568|| 405|| 398|| 448|| '''23.4%'''|| 이 시기는 '''[[미국]]과 [[한국]]의 선방, [[유럽]]과 [[일본]]의 본격적인 쇠퇴, [[신흥국]]의 위기, [[중국]]의 급부상과 정체의 시기'''라고 볼 수 있다. [[2008년]] [[대침체]] 이후 이전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여러 논쟁이 시작되었다. 한 예로, 러시아계 영국인 경제학자 아나톨 칼레츠키는 인도적 성격을 지닌 '자본주의 4.0'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을 제시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미국]]은 선방했다.''' 미국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큰 타격을 받았지만 그 이유는 부동산 거품의 붕괴가 주요 원인이었지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인적 기반 및 사회적 기반 자체가 무너진 것은 아니었고, 기축통화 발행국이라는 이점을 더해서[* 실제로 미국의 경제정책을 보면 한마디로 말해서 전세계적으로 독일처럼 하고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미국 자신을 빼면 이 정책의 최대 수혜국이 숙적인 중국이라는 점.] 구조조정과 양적완화 정책을 통해 경제가 되살릴 수 있었고 여기에 셰일가스 혁명까지 겹치면서 결국 '''2010년부터 10년간 2~3%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냈다.[[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KD.ZG?locations=US|출처]] 다만 경제 위기 극복 과정에서 벌어진 '''중산층 붕괴와 연방정부 부채, 정치의 양극화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으며 또한 '''중국과의 정면 대결'''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그래도 기존의 패권을 지킬 수 있는 경제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럽, 일본 등과 비교시 선방했다. '''[[러시아]]와 [[유럽]], [[일본]]은 크게 쇠퇴했다.''' 유럽은 위에서 언급한 인적, 사회적 기반의 취약성이 [[유로존 위기]]를 계기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등 [[남유럽]]국가들에서도 고질적인 부정부패와 낮은 경쟁력, 산업 구조의 한계 등으로 인하여 경제/정치적인 위기를 맞았으며, 특히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국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앙골라나 모잠비크, 브라질,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파나마, 에콰도르 같은 옛 식민지였던 나라들로 취업 이민을 떠나는 등의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2012년 1월 <위기의 남유럽을 가다> 편에서 다룬 바 있다.] 일본의 경우는 1990년대의 거품 붕괴에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나면서 위기를 맞았고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2012년 총선거]] 이후 집권한 [[아베 신조]]가 [[아베노믹스]]를 제창하며 경제 회복에 나서, 2015년 이후 점차 경제가 회복기세로 돌아서는 듯 했으나 본격적인 회복의 기세는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2010년대를 마쳤다. 러시아 역시 [[동부 우크라이나 위기]] 이후의 서방의 제재와 [[유가]] 파동으로 [[자원의 저주|그 취약성이 드러났다.]] 반면 '''[[중국]]은 급부상했다.''' 꾸준히 성장률이 낮아지긴 했으나 2019년 '''6%대'''의 성장률을 지키며 2010년대를 마무리했다. [[러시아]]와 달리 제조업 위주 경제 구조인 점과 13억의 인구를 기반으로 큰 내수 시장을 형성한 것이 급부상 요인으로 지목된다. 그러나 [[중국/경제]] 문서에서 보듯이 '''부동산 거품. 빈부격차, 부패 등'''의 문제가 심각해졌다는 점이 불안요소이다. 2030년대 선진국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평부터 이번 세기 안에는 선진국 진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평까지 중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다양하다. [[2015년 중국 주식폭락]], [[2018년 미중 무역 전쟁]]도 주시할만한 문제 중 하나다. 자세한 것은 [[중국 위협론]]과 [[중진국 함정/중국]] 문서 참고. 이외 나머지 신흥국들의 경우는 위기를 맞은 나라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들도 있는데 '''대체로 산업 기반이 든든한 나라일수록 건재하고 그렇지 않은 나라일수록 위기를 맞는 추세다.'''[* 실제로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2016년 1월 원자재 가격의 폭락에 따라 앞으로 성장의 주요 동력은 원자재 수출이 아닌 기술력이 될 것이라며 브릭스(BRICs)의 시대가 가고 강력한 과학 기술을 가지고 있는 틱스(TICKs)의 시대가 왔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진국 함정]]을 겪고 있는 국가들은 그리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지 못했다.''' [[동남아시아]]나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에 한국보다도 낮은 성장률을 보인 국가가 많았다. 로봇산업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선진국 기업의 공장 철수, 보호무역의 심화, 국내 계속되는 부정부패와 빈부격차 심화, [[아랍의 봄]], [[내전]] 등의 정치적 혼란과 같은 내외적 요인들로 인해 선진국 진입은 더 멀어졌다. 그나마 [[칠레]]나 [[콜롬비아]] 같이 자원의 덕을 본 국가나 2010년대 [[OECD]]에 가입한 [[발트 3국]] 국가, [[폴란드]], [[체코]]와 같은 [[비셰그라드 그룹]] 국가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경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의 세계시장 선점에 힘입어 선진국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2009년 세계경제 위기 때는 한때 성장률이 0.8%에 그치고 고환율까지 이어져 GDP가 2007년 대비 무려 30% 가까이 폭락하면서 1인당 GDP 2만 달러가 일시적으로 붕괴된 적도 있었으나, 2010년 6.8% 성장과 더불어 다시 회복하였다. 이후 2012년 한 해(2.4%)를 제외하고는 2018년까지 대체로 '''3% 내외의 성장률을 유지'''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2010년~2015년 기간 동안, 소득 양극화 지표인 소득 5분위 배율, 지니계수 등이 하락했다는 점이다. 소득격차가 심해지던 2000년대와 달리, 2010년대에는 중반까지는 소득격차가 완화되었다.] 그러나 2019년 기준 아직 '''1인당 GNI가 [[세계은행]] 기준 고소득 국가들의 평균 1인당 GNI 4만 5천 달러에 못 미치는 3만 4천 달러에 그치고, 중국 경제에 기대는 의존도가 더 커졌으며,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등 전통적 선진국에 비해 복지의 질이 낮다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잠재 성장률의 하락 또한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힌다. 2019년에는 2.2%로 GDP 성장률이 떨어지면서, 2010년대 유지되었던 3% 성장이 2% 내외, 크게는 1% 성장까지도 떨어질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2018년 기준, 이전에 다른 선진국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이던 실업률이 선진국들을 따라잡기도 했다. 하지만, 고도 성장을 이어온 한국의 관점에서는 2% 성장이 저성장이나, 일본이나 유럽 등 전통적 선진국 시각으로는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선방했다는 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