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년 (문단 편집) === 한일 간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시대의 개막 === 2009년 12월 7일에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플러스]]가 개국하게 되고 애니플러스에서는 [[일기당천 XTREME XECUTOR]], [[회장님은 메이드 사마!]], [[Angel Beats!]], [[WORKING!!/애니메이션|WORKING!!]] 네 작품을 첫 동시 방영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2010년 4월부터 동시 방영을 개시하며 국내에서는 사상 최초로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 '''일본 신작 애니메이션을 국내에서 TV 등으로 직접 볼 수 있는 한일 간 애니메이션 동시 방영 시대'''가 개막되었다. 1945년 8월, 일제의 식민 지배에서 해방되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62년, 1965년 12월 한일협정 및 정상화를 이룬 지 45년 만에 우리 땅에서 케이블 채널을 통해 일본의 최신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그런 시대가 왔던 것이다. 그리고 동시에 1998년 김대중 정부의 대(對) 일본 문화 대개방 선포 이후 12년 만에 이뤄진 일이기도 하다. 또한 판권 관리를 맡은 [[제이제이미디어웍스]]에서 판권 계약과 동시에 불법 업로더들을 모조리 잡아내기 시작해 그동안 느슨하던 저작권 단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동안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국내에 수입되어 지상파 채널과 [[투니버스]] 등의 채널에서 어느 정도 방영을 해 주었지만 대부분 국내 성우가 녹음, 참여한 더빙판으로 방영되었고, 자막 방영은 유일하게 대원방송 계열 채널들에서 했다. 일본 현지에서 분기별로 방영하는 신작 애니메이션은 국내 더빙처리판이 일부 방영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일본 현지에서 방영이 끝난 이후 국내에서 후방영을 하는 방식으로 갔었으며, 설사 인터넷에서 원본 그대로 본다 하더라도 업로드될 때까지 업로더와 자막러의 역량 등에 따라 하루~이틀을 기다려야 했다. 이렇듯 한일 간 신작 애니메이션을 케이블 채널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사례는 애니플러스가 사상 처음이다. 또 신작 일본 애니메이션을 애니플러스 채널에서 바로 볼 수 있다는 점과 '''한글 자막 방식'''으로 방영하였던 것도 이례적이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서 애니플러스보다 먼저 개국하였던 [[애니맥스 코리아]]가 이와 유사하게 한일 동시 방영을 하게 되었다. 애니플러스는 이후 경쟁 기업인 애니맥스 코리아와의 경쟁에서 승승장구하여 [[애니메이션/2020년 10월|2020년 4분기]]~[[애니메이션/2022년 4월|2022년 2분기]]에는 '''한일 간 동시 생중계'''와 다름없는 동시 방영 형식을 처음 채용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해에 방영한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대부분 흥행에 부진하였고 평가가 좋지 못하여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대표적인 암흑기 중 한 해로 평가를 받는 편이다. 특히 여름에 해당되는 3분기에 나온 애니메이션들은 하나같이 혹평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