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3년 (문단 편집) == 이라크 전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59px-AirForce_over_Iraq.jpg|width=100%]]}}} || || 이라크 영공을 비행하는 미영 전투기. || 그해 [[3월 20일]] [[이라크 전쟁]]이 발발하며 국제 정세는 혼란에 빠진다. 이미 직전 해인 2002년 보고서 채택을 통해 이라크에 대한 무력침공을 국제 사회로부터 인정받은 미국은 후세인 부자가 48시간 최후통첩을 씹자 바로 침공에 들어갔다. 91년 걸프전 때와 달리 2003년 이라크군은 거의 전력을 상실한 상태였기 때문에, 미군의 폭발적인 공세에 밀려 결국 2주만에 [[바그다드]]가 함락되었다. 이로써 후세인 정권은 24년만에 '''종말'''을 고했으며, 이라크 주민들은 미군의 진격에 환호하며 후세인 동상을 부수는 등 미군을 환영으로 맞이했다. 후세인은 자신의 고향 티크리트에 은거하며 아들들과 함께 도망하는 도망자 신세가 됐다가, 2003년 12월 전격 체포되어 전범재판에 피고인으로 서게 된다. 후세인 정권의 붕괴로 이라크 주민들은 평화가 올 것이라고 기대하였지만... 전쟁은 시작에 불과했고 이후 21세기 내내 중동 사회를 망가뜨리고 있는 '''내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민간정부가 세워지고 미군까지 승전을 선언하며 철수하였지만, 후세인 정권의 갑작스러운 붕괴와 함께 찾아온 혼란이 낳은 내전은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라크 전쟁은 현재 와서 '''실패한 전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베트남 전쟁]]과 더불어 미국의 가장 큰 오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라크 전쟁]] 문서 참조. 이라크 전쟁으로 후세인 정권이 종말되면서, 세계는 20세기의 잔재와 '''완전한 결별을 이루었다.''' 1990년대까지 중동 사회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탈레반 정권과 후세인 정권이 무너지고, 오랜 내전체제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라크 전쟁이 발생하고 본격적인 내전이 시작된 이듬 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21세기 중동 정세의 판이 맞춰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