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2000년대 (문단 편집) === 해외 === 전 세계적으로 '자본주의 3.0'의 황혼과 쇠퇴기로 여겨지는 시대이기도 하다. [[밀레니엄]]을 맞이했다는 기대감과 함께 [[닷 컴 버블|IT 버블 붕괴]]로 전 세계적으로 주가가 대폭락하는 공포감도 생성되는 등 전 세계인들은 기대 반 우려 반으로 2000년을 보냈고, 당시까지만 해도 1990년대의 영향으로 호황 덕에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대폭 올라 주식을 사려는 사람들이 뉴욕 월스트리트를 메우는가 하면, 월스트리트 증권가 직원들은 두둑한 연봉과 보너스를 받으며 미국인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어 신자유주의는 절정에 달했다. 하지만 그 이듬해인 [[2001년]]에 [[9.11 테러]]가 터지면서 세계 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했다. 부시 행정부는 동년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2003년 이라크 전쟁 등을 오랫동안 치르느라 막대한 국가 재정을 쏟아부어 부족한 돈을 끌어 써서 재정 적자가 심화되는가 하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경제가 발전하면서 무역적자까지 혹처럼 달고 지냈다. 이렇게 경기가 악화되다 보니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팍팍 떨어져 회생 불능자가 늘어났고, 2007년 뉴센추리파이낸셜 파산으로 신호탄을 쏘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지고, 2008년 9월 15일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해 [[세계금융위기]]가 야기됐다. 이로 인해 AIG, 제너럴 모터스, 씨티그룹 등도 직격탄을 맞아 국가의 구제금융을 받아 근근이 버텼다. ||(2000~2009)[[BRICS|브릭스]]와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의 명목 GDP 흐름[* [[http://www.imf.org/external/pubs/ft/weo/2014/02/weodata/weorept.aspx?pr.x=52&pr.y=13&sy=2000&ey=2009&scsm=1&ssd=1&sort=country&ds=.&br=1&c=223%2C156%2C924%2C922%2C132%2C134%2C534%2C136%2C158%2C112%2C111%2C542&s=NGDPD&grp=0&a=|(2000~2009)일본과 주요국가의 명목 GDP 흐름]]]||<|2>2000년||<|2>2001년||<|2>2002년||<|2>2003년||<|2>2004년||<|2>2005년||<|2>2006년||<|2>2007년||<|2>2008년||<|2>2009년|| ||단위: 10억달러(약 1조원) || ||[[미국]]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10,284|| 10,621|| 10,977|| 11,510|| 12,274|| 13,093|| 13,855|| 14,477|| 14,718|| 14,418|| ||[[중국]] 전체 [[명목 GDP]]: '''[[BRICS|브릭스]]''' || 1,192|| 1,317|| 1,455|| 1,650|| 1,944|| 2,287|| 2,793|| 3,504|| 4,547|| 5,105|| ||[[일본]]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4,731|| 4,159|| 3,980|| 4,302|| 4,655|| 4,571|| 4,356|| 4,356|| 4,849|| 5,035|| ||[[독일]]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1,891|| 1,882|| 2,013|| 2,428|| 2,729|| 2,771|| 2,905|| 3,328|| 3,640|| 3,306|| ||[[프랑스]]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1,372|| 1,383|| 1,505|| 1,851|| 2,126|| 2,207|| 2,327|| 2,666|| 2,937|| 2,700|| ||[[영국]]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1,496|| 1,485|| 1,623|| 1,877|| 2,221|| 2,324|| 2,486|| 2,858|| 2,709|| 2,217|| ||[[이탈리아]]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1,107|| 1,124|| 1,229|| 1,517|| 1,73|| 1,789|| 1,874|| 2,130|| 2,318|| 2,116|| ||[[브라질]] 전체 [[명목 GDP]]: '''[[BRICS|브릭스]]''' || 644|| 554|| 506|| 552|| 663|| 882|| 1,089|| 1,366|| 1,653|| 1,622|| ||[[캐나다]] 전체 [[명목 GDP]]: {{{#ff0000 '''G7'''}}} || 739|| 732|| 752|| 887|| 1,018|| 1,164|| 1,310|| 1,457|| 1,542|| 1,370|| ||[[인도]] 전체 [[명목 GDP]]: '''[[BRICS|브릭스]]''' || 476|| 493|| 523|| 618|| 721|| 834|| 949|| 1,238|| 1,223|| 1,365|| ||[[러시아]] 전체 [[명목 GDP]]: '''[[BRICS|브릭스]]''' || 259|| 306.|| 345|| 430|| 591|| 763|| 989|| 1,299|| 1,660|| 1,222|| ||'''[[대한민국]]''' 전체 [[명목 GDP]] || 561|| 533|| 609|| 680|| 764|| 898|| 1,011|| 1,122|| 1,002|| 901|| 같은 시기 [[BRICS|브릭스]](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라 불리는 4개 국가들이 크게 약진하며 미래의 강국으로 부상했고, 특히 2001년 이후 중국의 급격한 성장은 불과 8년만에 4배의 성장을 기록하는데, 이 때 중국의 엄청난 성장과 함께 대한민국에는 엄청난 중국발 초미세먼지를 동반하게 되고 2010년대 이후 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2000년부터 유로화를 도입한 [[유럽연합]]도 이 시기에 크게 팽창했다가 2008년 말부터 시작된 금융위기에 가장 직격탄을 맞아 그 후 [[유로화 사태]]를 초래해 경제성장이 크게 위축이 되는 다음의 10년기를 맞이하게 된다. 한국은 이 시기부터 경제성장률이 조금씩 떨어지면서 [[신흥공업국]]이었던 70~80년대처럼 10년 단위로 수배씩 경제규모가 커지던 고도성장시대의 종말을 고했으며 1990년대부터 시작된 [[인터넷]], [[핸드폰]] 등의 IT가 본격적으로 [[한국인]]들의 생활에 차츰 자리잡기 시작했다. [[핸드폰]]의 경우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이전 시기로서 오늘날 [[피처폰]]이라 불리는 형태의 폴더폰, 슬라이드폰 등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스마트 기기가 득세한 [[2010년대]]와는 구별되는 2000년대 고유의 풍경 중 하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