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루수 (문단 편집) == 1루수의 타격 == 상술한 바와 같이 수비 난이도가 낮고, 키 크고 덩치가 좋은 선수들이 단순 포구에 더 유리한 터라 필연적으로 높은 [[OPS]]를 가진 전형적 거포형 타자들이 1루수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1루수는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을 중요시하며, [[캡 앤슨|타력면으로는]] [[루 게릭|메이저리그에서]] [[지미 폭스|1루수들]] [[알버트 푸홀스|중에]] [[하먼 킬러브루|레전드가]] [[제프 배그웰|많다]]. 특히 [[지명타자]] 제도가 없는 과거 [[내셔널리그]]와 [[센트럴 리그]]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과거 거포가 부족했던 국내 야구에서도 1루수만은 거포였었던 때가 있었듯이, 그야말로 거포들의 성지인 포지션. 오죽하면 "수비 안 되는 [[유격수]]는 용서해도 타격 안 되는 1루수는 용납할 수 없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다.[* [[데릭 리]]처럼 1루수로서의 수비 능력을 인정 받은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결국은 타격이 좋았기 때문에 수비도 인정받을 수 있던 것이다.][* [[아카미나이 긴지]]처럼 분명 중심타선을 책임지는 1루수인데 홈런을 5개도 못 치는 경우도 있다. 거기다가 긴지는 수비력이 좋은 편도 아니다. 이런 긴지가 라쿠텐의 주전 1루수로 기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긴지는 홈런은 적어도 꾸준히 3할 타율을 치는데다 (투고타저인 일본프로야구 특성상 3할만 쳐도 타격왕 경쟁을 해 볼 만한 수준이다) 볼넷과 삼진 갯수가 비슷할 정도로 뛰어난 선구안을 가졌고 2루타도 많이 치기 때문에 공격력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하다. 그리고 결정적인 이유로 NPB 특성상 똑딱이가 하도 많아서 '''거포 1루수 경쟁자가 라쿠텐에 아예 없기 때문'''이기도 한데, 원래 그 자리에 서야 할 [[카를로스 페게로]], [[자펫 아마도르]]가 줄줄이 퇴단한 뒤 보강을 하지 않은 데다 새 용병 자바리 블래쉬는 코너 외야수 전용이고, [[이마에 토시아키]]는 긴지랑 별 차이 없고 이제는 은퇴했다.(사실 이마에는 3루수 출신이고 긴지는 2루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둘이 번갈아가면서 1루수를 보곤 한다. 그리고 장타력은 그래도 홈런 10개는 쳐주는 이마에가 미세하게 좋은 편) FA로 [[스즈키 다이치]]가 오기는 했지만 이쪽도 홈런 커리어하이가 15홈런이라 1루보다는 3루 위주로 돌릴 것 같고(2019년 롯데에서 주전 1루수를 맡았지만 자리가 없어서 그랬던 거고 실제로 자리가 없다고 주로 1루수를 뛰다가 3루, 좌익 마구 보낸 것이 불만이라고 FA이적을 택한 선수다) 다만 그 긴지는 결국 2020년 코부카타 히로토의 등장으로 인해 라쿠텐의 주전 유격수 [[모기 에이고로]]가 3루로 전향하고, 3루를 보던 [[스즈키 다이치]]가 1루를 맡게 되면서 결국 백업으로 전락했다.] 실제로 타격 능력과 연봉이 정비례하는 프로야구의 특성상 거포형 타자가 즐비한 1루수에 고액 연봉자가 많이 몰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점은 MLB 포지션별 평균연봉 1위가 말해주고 있다. 최고 연봉자가 1루수가 아닌 해는 보통 1루수만큼 장타를 필요로 하는 코너 외야수가 차지한다. 타격은 여전히 쓸만하지만 나이로 인한 체력 저하나 부상 여파 등로 인해 수비 능력이 크게 떨어진 선수들이 1루수로 보직을 옮기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나이 문제로 전업을 고려할 경우엔 그 중 상당수가 [[좌익수]]를 거쳐 1루수에 안착하는데,--[[전준우]]인가-- 1루 수비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나이가 되면 [[지명타자]]를 거쳐 마지막엔 [[대타]]로 선수 생명을 연장하다 은퇴하는 과정을 거치곤 한다. 물론 반대로 수비 부담이 큰 [[센터라인]] 담당 야수임에도 타격이 매우 뛰어나다면 본연의 타격 능력을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1루수나 좌익수로의 전업을 권유받기도 하는데, 특히 전반적으로 덩치가 크고 발이 느리며 포구에 특화된 선수들이 많은 [[포수]] 출신일 경우 1루수로의 전업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조 마우어]], [[아베 신노스케]], [[이만수]], [[박병호]] 등이 있다. 장타력이 부족한 1루수는 아무리 수비나 주루가 뛰어나도 결국은 1류 선수로는 대접받을 수 없다. 일부 1루수들[* [[신경식(야구)|신경식]], [[서용빈]], [[채태인]], [[김용의]], [[존 올러루드]], [[키스 에르난데스]], 션 케이시, [[마크 그레이스]], [[제임스 로니]], [[미치 모어랜드]], [[린이취안]], [[후쿠우라 카즈야]], [[이구치 타다히토]], [[네모토 슌이치]], [[아카미나이 긴지]](2루수도 자주 보긴 한다) 등]이 약한 장타력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수비와 정교한 타격으로 다년간 레귤러로 뛰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그래봤자 애매한 [[트위너]] 이상의 평가는 받지 못한다. 이런 1루수들은 다른 내야 포지션에서 뛰던 선수가 노쇠화를 겪으며 수비력이 떨어진데다가 팀 내 장타력이 있는 다른 1루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주전 1루수로 출전하는 케이스. [* 좋은 예시라면은 삼성라이온즈가 있다. 이승엽은 KBO를 대표하는 타자이지만 13년도 복귀이후 나이가 많자 주로 지명타자 출전이었고 주로 채태인이 1루수를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