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년전쟁 (문단 편집) == 배경 == 경제의 발달, 과학 기술의 발전 등으로 지구에는 점점 인류가 늘어나게 되었다. 이러한 인류의 숫적 증가는 지구 환경에 크나큰 부담이었다.[* 당장 현재 지구 온난화나(논란의 여지가 되기는 하지만) 석유 고갈 같은 문제도 경중의 차이만 있다 뿐이지 대수롭지 않게 여길 문제는 아니다. 아울러 이 인구들을 유지할 수 있는 식량이나 물과 같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자원 역시 부족을 겪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명심해야 할 것은 '''지구의 모든 자원은 유한하다'''는 점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늘어나는 인류를 지탱하기 위해 인류는 우주의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는 인류 역사에 유례 없는 대역사였기에 기존의 국가를 기반으로 하는 단일 정부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당장 미국이 [[NASA]] 단독으로 우주 개발에 나서는 데 한계가 따르는 것도 막대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우주비행사 한 명을 육성하는 것도 상당한 비용이 든다. 그리고 이것 역시 태양계만 한정해서 보는 것만으로도 그렇다. 하물며 이런 인류 대이동급 우주 개발은 특정 국가 혼자로서는 어림도 없는 일이다. 국가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따라서 인류의 우주 이민을 관할하기 위해 역사상 최초로 [[지구연방]]이 출범한다. 지구연방 정부의 주도하에 우주 개발이 이루어지고, 지구권의 [[라그랑주점]]에 [[스페이스 콜로니]]를 건설한다. 인류는 스페이스 콜로니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아 우주 개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우주이민 2세대가 지나고 3세대가 사회의 중추로 등장할 무렵 우주 개발은 당초 취지와는 다르게 많은 부분이 변질되어 있었다. [[지구연방(우주세기)|지구연방 정부]]와 [[스페이스 노이드|우주 이민자]] 간에는 불평등한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는데 이는 스페이스 콜로니군(통칭 사이드라 불리는)이 태생적으로 경제적 취약성을 가지고 있는 것에 기인하고 있었다. 새롭게 인류의 터전이 된 수 킬로미터의 거대한 인공 구조물은 자원을 생산하기보다는 소모하는 데 더 특화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원을 생산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구조의[* 그 수많은 인류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산소는 어떻게 생산하는가? 또 이들이 소비하는 식량은? 아울러 공업화로 인해 생겨나는 오염과 폐기물의 처리는? 특히 이들이 마셔야 할 물의 공급은? 생각만 해도 이들 콜로니가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테라포밍]] 기술을 얘기하고 싶겠지만 이 역시 '''거기에 합당한 과학 기술의 발전, 그리고 해당 행성이 이에 적합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저 판타지에 불과할 뿐이다. [[테라포밍]] 문서 참조. 참고로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서도 보면 우주 각지에 흩어진 인류제국 주민들 간의 거래가 힘든 이유가 거리 때문인데 이 때문에 [[워프]]로 항해를 하지만 [[카오스|이게 엄청 위험한 일이다]].] 거대한 인공 실린더 무리는 경제적으로 철저히 지구에 종속되어 있었다. 문제는 이러한 종속된 우주 이민자의 수가 점차적으로 지구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늘어났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기존의 환경에서 더 이상 생활 수준 향상이 어려워질 경우, 새로운 기회를 찾아 이주하게 되는 경향이 짙다. [[이민]]이 일어나는 이유를 떠올려 볼 것.] 그러나 머릿수에 따른 정치적인 발언, 의사의 표현을 지구연방 정부는 인정하지 않거나 제한적으로만 받아들였다. 경제적 불평등, 그리고 정치적 불평등은 새로운 우주 이민 세대에게 인류의 모성에 대한 불편한 감정을 만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역사상으로도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일어났던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기득권은 절대 순순하게 자신의 이권을 내놓지 않는 법이다.] 또한 지구연방군 역시 스페이스 콜로니들의 자치 운동을 무자비하게 진압했다.[* 오리진에서 다이쿤의 사망 이후 밀집한 민중들이 반연방 시위로 폭주하는데, [[건탱크]]를 압세워서 시위대를 문자 그대로 짓밟아 버린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사상가 [[지온 즘 다이쿤]]은 뉴타입론과 완전한 자치권의 쟁취라는 두 가지 어젠다를 제시하고, 이는 우주 이민자 사회에서 굉장한 반향을 일으켰다.[* 디 오리진의 묘사를 보면 지온 즘 다이쿤은 단순한 자치가 아닌 독립을 원한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원작의 지온 즘 다이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특권층을 없애고 인류의 평등을 가져오는 것(과 그 수단으로써 모든 인류가 지구를 떠나 우주로 진출하는 것)이었다. 뉴타입론도 그 일환이었던 것. 오리진과 원작은 차이가 있다. 특히 오리진은 건담을 야스히코 요시카즈 선생이 자신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것이라 원작과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지온 즘 다이쿤이 의문사하면서 자비 일가가 정권을 장악하였으며 천천히 사이드 3는 지온 공화국으로 개명, 반연방으로 노선을 달리하게 된다. [[새벽의 봉기]], 미노프스키 박사 암살전 같은 지온-연방 간의 갈등이 심화되었고 결국 지온 공화국은 지온 공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지구연방 정부에 대한 독립을 선언하기에 이른다.[* [[새벽의 봉기]], 미노프스키 박사 암살은 오리진에서 추가된 설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