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년전쟁 (문단 편집) == 개요 == [[파일:디오리진 1년 전쟁.jpg]] '''一年戦争 / One Year War''' [[우주세기]] 0079년 1월 3일에 [[지온공국군]]이 [[지구연방(우주세기)|지구연방군]] 관할이었던 월면도시 [[그라나다(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그라나다]]를 선전포고와 동시에 기습함으로 발발하여, 0080년 1월 1일 그라나다에서 지구연방군과 지온 공화국 간에 종전 협정이 체결되면서 종료된 전 과정을 통틀어 1년전쟁 혹은 [[지온독립전쟁]]이라 부른다. ~~정확히 363일 전쟁[* 사실 전쟁은 외교의 연장선이라 시간을 상징성이 있게 맞추기 위해 일부러 사실상 교전이 끝난 시간보다 더 길게 혹은 짧게 명명하는 경우가 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사이드 1, 사이드 2, 사이드 4, 사이드 5가 전멸하고, [[콜로니]] 낙하의 여파로 [[호주]] 남동부, [[북아메리카]] 동부, 기타 [[태평양]] 연안이 격심한 피해를 입으면서 120억에 달하던 인구가 50억으로 격감한다.[* 역대 우주세기 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전쟁이다. 우주세기에 일어난 일년전쟁을 제외한 모든 전쟁을 다 합쳐도 일년전쟁 희생자 수의 10%에도 못 미친다.] 해당 전쟁을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 그 외에 여러 콘솔 작품이 있다. 단, 공식 설정은 기동전사 건담 [[TV판]]과 [[극장판]]이 짬뽕돼서 뒤섞인 마당이라 사실 설정 모순은 많은 편. 딱 잘라서 말하자면 원작에 충실한 외전은 이 중에 없다. 그래서 [[1년전쟁 생산력 논쟁]] 항목이 존재한다. [[지구연방]]이 겪은 전쟁 중 [[잔스칼 전쟁]]과 함께 단 둘뿐인 '''세계대전급 대전쟁'''이며, 연방군이 총력전을 진행한 전쟁이다. 이후의 전쟁들은 1년전쟁과 비교하면 스케일 면에서는 비교가 안 된다. 그나마 큰 [[그리프스 전역]]도 실질적으로는 연방 내부 파벌 간의 항쟁 즉, [[내전]]인지라[* 게다가 어느 정도 중립을 지키며 양 파벌에 참가하지 않은 부대도 있다.] 1년전쟁에 비하면 절반도 안 된다. 그 외의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이나 [[제2차 네오지온 항쟁]]같은 분쟁들은 거의 대부분이 채 토벌되지 않은 [[지온]] 잔당의 봉기를 일부 연방 부대가 진압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제1차 네오지온 항쟁도 일단 네오지온 측이 승리하긴 했지만 여전히 지구연방군과 비교하면 네오지온은 한 줌 수준에 불과했다. 최후의 전투에서 지구연방은 고작 전함 넬 아가마 한 척과 건담 팀이 참가한 정도인데도 삼파전이라 불릴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리고 브라이트가 지구연방군의 각 콜로니 주둔부대를 긁어 모아 데려옴으로써 항쟁 자체는 끝나게 되었다. 즉, 제2차 네오지온 항쟁은 어느 정도는 지구연방 고관들의 태만으로 인해 벌어진 거나 마찬가지였다.], [[라플라스 사변]]이나 [[마프티 동란]]등은 1년전쟁과 비교하면 그냥 ''' 소동'''에 불과한 수준이다. [[잔스칼 전쟁]]의 경우 전선 규모만 따지면 일년전쟁보다 규모가 좀 더 크지만, 그동안의 [[군축]] 때문에 동원 병력도 적을뿐더러 무려 모빌슈트가 생겨나거나 운용하기 이전의 전력보다 약체화가 진행되었으며 속칭 완전히 맛이 간 상황이다.[* 이미 1년전쟁 시절에 인구수가 절반 이상이 작살난 상황이다. 거기다 콜로니 낙하의 영향으로 지구 자체도 맛탱이가 가 버렸고.] 거기다 초장부터 연방군은 이미 진작에 개박살이 난 상황이라 [[잔스칼 제국]]에 대항하는 주체도 연방군이 아닌 민병대인 [[리가 밀리티어]]이다.[* 물론 리가 밀리티어에 연방군 출신들도 많고 막판에는 연방군이 패잔병 등을 긁어모아 참전했다. 잔스칼의 경우 개전 직전부터 총력전 태세로 꼬마들까지 징집할 정도였고.] 즉, 우주세기에서 국가 VS 국가급의 총력전의 전쟁은 일년전쟁과 잔스칼 전쟁이 유이하며 이 둘 중에서도 정말 제대로 된 전면전은 일년전쟁 뿐이다. 또한 우주세기 역사상 가장 대규모의 전투력이 동원된 전쟁으로서, 이후로 이보다 큰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연방은 한동안 군축의 길을 걷게 된다. 제1차 네오지온 사변이 끝난 우주세기 0088년 이후부터 잔스칼 전쟁으로 죄다 털려버린 우주세기 0153년 사이의 기간 동안은 연방을 위협할 만한 군사적 세력이나 사건이 없었던지라 군사력에 몰빵했으면 충분히 전쟁 이전의 군사력을 회복할 만한 기간은 있었다. 단지 1년전쟁에서 그리프스 전역, 제1차 네오지온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게 막심하고 88년 이후로는 당시의 연방군 전력만으로도 이를 대적할 만한 세력이 없기 때문에 군사력을 증강하지 않은 것이다. 더군다나 지구의 인구수도 절반 이상으로 줄어 병력수도 크게 줄었을테니 당시에 군축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