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Q84 (문단 편집) === 아오마메 Side === * '''노부인'''(老婦人) 추정 나이는 약 70세. 도쿄 도 미나토 구의 아자부(麻布)란 동네의 대저택에서 살기에 일명 '''아자부의 노부인'''으로 불리며, 본명은 '''오가타 시즈에'''(緒方静恵). 젊은 시절 결혼을 하였으나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이후 주식 등 여러가지 사업에 적절한 투자를 벌여 엄청난 돈을 끌어 모았다는데, 그녀의 투자감각과 수완, 막대한 재산등은 경제계나 정치계에서도 알만큼 인지도가 높으며 그녀의 영향력이 대단하다고 한다. 인품도 정말 좋고 관록도 엄청나 어지간하면 타인에 대하여 호감을 표시하지 않는 아오마메가 경의를 표하며 깍듯이 대하고 있을 정도. 특히 건장한 남자들도 받고 오줌을 지리는걸로 유명한 아오마메의 스포츠 마사지를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묵묵히 견디는 모습에 아오마메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작중에선 가정폭력을 당한 여성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중인데 자신의 집 옆에 세이프 하우스를 만들어 보호 중이며, 그들의 육체적&정신적 안정을 위하여 노력중이다. 이는 자신의 딸이 시집을 간 후 사위의 폭행에 못 이겨 자살을 한 비극적 경험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인데, 이와는 별도로 여성들을 폭행한 남자들을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사회에서 매장 - 투명인간보다 못하게 만드는 작업도 지시한다고 한다.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옛 사위도 이 방법으로 매장했다고. 이와는 별도로 자신이 다니던 운동센터의 강사이던 아오마메를 개인 트레이너로 고용해 이래저래 대화를 나눈 것을 계기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참고로 이즈음부터 아오마메에게 의뢰하여 폭력을 일삼아 가정을 파괴하는 남성들을 살해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선구>라는 코뮌에서 탈출해 세이프티 하우스에 흘러들어온 츠바사라는 소녀의 사정을 알고 연민을 느껴 자신이 입양해 같이 살 계획을 꾸몄으나 돌연 츠바사가 실종된 뒤 아오마메에게 모든 지원을 아낌없이 해줄테니 선구의 리더를 암살해줄 것을 부탁한다. 자녀로는 아들과 딸이 하나씩 있다. 사업을 물려받은 아들과는 사이가 나쁘고, 딸은 본작에서 언급되었듯 죽은지 오래. * '''다마루'''(タマル) 약 35~40세 사이로 추정되는 중년의 ~~메이저리그급 게이~~[* 본작 3권 188p에서 아오마메와 전화도중 이 말을 한다.] 남성으로 아자부의 노부인의 개인 경호원. 풀네임은 '''다마루 켄이치'''(田丸健一). 건장한 체격에 스킨헤드를 지닌 인물로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한국인]].[* [[한국인 캐릭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외국 소설에서 한국인이 조연급 캐릭터로 나오는 경우가 드물다.] 다마루는 자신의 성은 박씨며 [[부산]] 태생으로 과거 이주정책 때 일본에 들어온 [[재일교포]]라고 언급한다.[* 자신의 성이 박(朴)이란 것을 알고 한국에 가족을 찾으러 간 적이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박씨가 무수히 많아서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일본은 성씨가 다양한 편이라 다나카, 스즈키 등의 어지간히 흔한 성이 아니고서는 성씨로 집안을 특정해서 거슬러 올라가는 게 어렵지는 않은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특정 성씨가 많다 보니 김이박최 같은 성은 족보라도 따로 챙겨놓고 있지 않은 이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고아원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냈고 산전수전을 겪으며 범상치 않은 인물로 성장했다는데, 젊은시절 자위대 특수부대에서 복무했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이때 [[벌레]]와 같은 차마 먹지 못할 것들도 먹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혹독한 생존훈련 받은 걸 설명하고 싶은 듯.~~[[베어 그릴스|벌레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죠]]~~] 이 때문인지 작중에선 못하는 게 없는 [[맥가이버]]급 인물로 묘사되며 전투력으론 작중 최강. 참고로 [[게이]]에 [[대머리]]이다. 아자부의 노부인의 명령에 따라 여러가지로 아오마메를 지원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때때로 노부인의 시중을 들기도 한다. 아오마메에게 [[헤클러 앤 코흐]] [[H&K HK4|HK4]] 권총을 선물한다.[* 선구의 리더 후카다를 살해하러 갈 때 아오마메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자결용으로 부탁해 구해다 준 권총으로, 이후 결말부에서 아오마메가 작별을 고하며 "권총은 돌려주지 못할 것 같다"라고 하자 선물인 셈치자고 답했다.] * '''다마키'''(タマキ) 본명은 오츠카 다마키(大塚環).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아오마메가 고등학생 시절 소프트볼 팀에 들어갔을 때 만난 절친한 친구였다.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고 머리도 매우 좋았지만 사이가 몹시 나빴던 부모님 밑에서 남동생과 어렵게 살아온 과거가 있으며, 여름방학 때 한번 아오마메와 몸을 맞댐으로써 위로받기도 했다. 고등학교 졸업후, 일류 대학 법학부에 진학했지만 호감을 가졌던 테니스부 동아리 선배에게 강간당하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때 아오마메는 이 선배네 집이 비어 있을 때(다마키가 의심받지 않도록 그녀에게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을 때를 고르는 치밀함까지 보인다) 침입해 집안의 모든 물건을 폭격이라도 맞은 듯 망가뜨려 놓음으로써 다마키의 복수를 해 주었다.] 지독한 외모 밝힘증이 있어 항상 얼굴만 번지르르한 남자들과 사귀다가 안좋게 끝나기 일쑤였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중 24살에 자선가의 아들과 결혼하면서 공부를 그만두게 된다. 아오마메는 다마키의 남편으로부터 불길함을 받고 결혼을 만류했다가 생전 처음으로 크게 싸운다. 바로 화해하긴 했으나 결국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 중증 새디스트였던 남편의 지속적인 학대와 폭력을 견디지 못하면서 26살이 되던 해, 아오마메에게 네 말이 다 옳았다는 편지를 남기고 끝내 집에서 목을 매 자살하고 만다. 생전 그녀와 친밀했던 남동생이 누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아오마메에게 알렸고, 격노한 아오마메는 다마키의 남편을 죽이기에 이른다. * '''아유미'''(あゆみ) 본명은 나카노 아유미(中野歩み). 경시청에서 근무하는 경찰로, 귀여운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에 약간 허스키한 목소리의 26세 여성이다. 아오마메가 바에서 하룻밤을 보낼 상대를 물색하면서 칵테일을 마시고 있을 때 그녀에게 궁금증을 갖고 다가와 헌팅을 도와주면서 콤비가 된다. 이후 같이 식사를 하고 집에서 같이 잘 정도로 친해졌으며, 아오마메가 노부인으로부터 선구의 리더를 암살해줄 것을 의뢰받았을 때 선구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하자 흔쾌히 들어주기도 했다. 밝아보이는 성격이지만, 그 이면에는 오빠와 삼촌에게 두 번이나 성폭행을 당했던 데다 경찰 가문인 집안에서 상당한 차별을 당해온 암울한 과거가 있었는데, 아오마메는 이때문에 그녀에게서 다마키를 떠올리며 친근감과 연민을 가진다. 하지만 아오마메는 범죄자인 자신의 입장 상 경찰인 그녀에게 점점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그러던 찰나 아유미는 혼자 헌팅하러 나가 섹스 상대를 찾아 수갑 플레이를 하다가 교살된 채로 발견되어 신문에 오르게 된다. * '''리더''' 사이비 종교집단 선구의 우두머리. 사실 그 정체는 후카에리의 친아버지인 '''후카다 다모츠'''. 아자부의 노부인의 의뢰로 아오마메의 최종타겟으로 첫 등장. 모종의 이유로 온 몸의 근육이 극도로 뭉쳐 있어 고통을 겪고 있으며, 이를 풀어줄 [[마사지]]사로 아오마메를 고용한다. 아오마메와의 만남을 통하여 덴고와 관련된 중요한 키포인트를 알려주며 리틀 피플에 대하여 설명해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