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99년 (문단 편집) == [[1990년대]]를 마감하는 시대, 그리고 [[2000년대]]와 새천년 Y2K == ||[youtube(/mf_mFkpGwtA?si=L_WipMcuV2MDf-C8)]|| || 90년대의 마지막 날인 1999년 12월 31일 MBC 뉴스데스크 영상 || 1999년은 [[제2천년기|1000 단위 해]]와 [[1990년대]]를 마감하는 시기이자 첫 번째 자리 수가 1과 [[1000년]]의 '''마지막 해'''이다. [[1900년]] ~ 1999년을 [[1900년대]]라고 하면 [[1900년대]]의 마지막 해가 되는 식이다. 하지만 세기로 구분할 경우에는 1999년이 1000년의 마지막 해라고 해서 [[20세기]]와 [[제2천년기]]의 마지막 해는 아니며 이는 [[1000년]] 마다 천년기가 반복되므로 기원후 [[1년]] ~ [[1000년]]은 [[제1천년기]]고, [[1001년]] ~ [[2000년]]까지가 두 번째 밀레니엄인 [[제2천년기]]에 해당하며 [[2001년]] ~ [[3000년]]까지는 세 번째 밀레니엄인 [[제3천년기]]다. 따라서 0으로 끝나기 때문에 [[2000년]]이 [[20세기]]와 [[제2천년기]]의 마지막 해가 되는 것이다. 또한 [[1990년대]]까지 [[2000년대]] 및 [[21세기]]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21세기]]의 인류는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대하여 각계의 관심이 높았으며 그런만큼 [[2000년대]]에 대한 기대가 컸었다. 1990년대까지 각계에서 온갖 예측과 상상을 내놓았고 [[21세기]]가 된 지 한참 지난 현재는 그 당시에는 상상도 하지 못하였던 존재들이 등장하면서 때로는 맞기도 하고 때로는 빗나가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는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해는 새천년의 기대와 함께 [[Y2K 문제|Y2K]]에 대한 공포도 동시에 느꼈던 시기였다. 연도별 숫자가 두 자리 이상의 기준으로 00년이 [[2000년]]이 아닌 [[1900년]]으로 오기된다던가, '아예 2000년이라는 연도를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는 공포와 전기, 전력 등에 의존하는 시설들을 중심으로 연도 숫자 오류로 잘못되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가 확산되었다. 그러나 막상 [[2000년]] [[1월 1일]]이 밝아오면서 우려하였던 그런 일들은 빗나가게 되었다. [[2010년대]]를 넘어 [[2020년대]]에 들어선 지금은 이 이야기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세기말과 연도의 맨앞 숫자가 1에서 2로 바뀌고, 천년 만에 밀레니엄과 신세기가 시작된 대격변 시기에 태어난 1999년생과 2000년생과 2001년생은 서로 20세기의 끝은 언제인지 21세기의 시작은 언제인지 새천년 밀레니엄은 언제인지에 대해 소소한 논쟁을 벌이곤 한다. 대중들은 신세기와 밀레니엄이 시작된 순간을 2000년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에 1999년생은 20세기의 마지막 태생이라고 인식했으며 동시에 2000년생들은 1000년에 한번 찾아온 밀레니엄 시기에 태어났기에 밀레니엄 베이비라는 타이틀에 자부심을 가지기도 했다. 이유는 이때 안태어나면 천년후에나 다음 밀레니엄을 볼 수 밖에 없고 또한 그때까지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100년 만에 바뀐 세기와 1000년 만에 바뀐 밀레니엄(제2천년기~제3천년기)이라고 해서 2001년생들은 2000년생들을 부러워했지만 알고보니 2001년부터 새천년과 밀레니엄이 시작됐기 때문에 현재는 이런 모습도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이 사실을 모르는 일부 99, 00, 01년생들은 2000년생이 20세기의 마지막이라고 하면 1999년생이 20세기의 마지막이라고 주장하고, 2000년생이 21세기 첫태생이라고 하면 2001년생들이 21세기 첫태생이라고 주장하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따라서 역사적인 대격변 시기에 태어난 1999, 2000, 2001년생들은 역법상 90년대생에서 2000년대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이들은 [[IMF 외환위기]] 체제가 끝나가는 시기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선진국에 진입하기 직전 [[선진국/대한민국|중진국]] 끝자락 시절에 태어났고,[* 일본에서는 버블이 붕괴된 이후 시작된 [[잃어버린 10년/일본|잃어버린 10년]]의 끝자락 시절에 태어났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 온국민과 응원 분위기를 함께한 사실상 마지막 세대이면서[* 당연히 기억은 안 나겠지만 이세대까지는 월드컵 때 찍은 응원 사진이 각 가정에 존재할 것이다.], 기타 세부적인 사항[* 교육, 시대상, 정책 등], 인구[* 90년대의 [[에코붐 세대]]와 2000년대(2002년생 이후)의 초저출산 세대 사이에 낀 세대로서 에코붐 세대와 비교하면 인구가 줄었지만 초저출산 수준까지 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 있어서 이들은 [[에코붐]]에서 초저출산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세대이다.] 등 이들 다음에 태어난 세대들과 구분되기 때문에 이들까지는 이전 세대의 연장선에 가까운 세대이다. 주민등록번호에 관련해서 1999년생은 19'''00년생'''부터 이어졌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남자는 1, 여자는 2로 시작하는 마지막 세대이기도 하다. 20'''00년생'''부터는 주민번호가 남자는 3 여자는 4로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