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61년 (문단 편집) ==== 3월 ==== * [[3월 10일]] - 장면 내각은 당시 유행하던 통일운동과 노동운동 등을 억압하기 위해 '반공임시특별법'과 '집회 및 시위 운동에 관한 법률(일명 데모규제법)' 시안을 공개하였다. 이른바 '2대 악법'이다. * [[3월 11일]] - 각 대학 산하 민통련 등 학생 대표들은 '2대악법반대 전국학생투쟁위원회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 [[3월 13일]] - 민주민족청년동맹, 피학살자유족회청년학생위원회, 통일민주청년동맹, 조국통일민족전선 등 11개 단체들을 주축으로 한 '악법반대 전국청년단체공동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3월 14일]] * 장면 총리는 민의원에서 반공임시특별법 통과에 야당 측의 협조를 부탁하라고 언명하였다. * 혁신당 등 5개 진보정당 및 각 사회단체들을 주축으로 한 '반민주악법반대 공동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북한측은 소련 대표단을 통해 주한미군 철수 뒤 남북한이 자주적으로 선거를 실시케 하라는 내용의 서한을 유엔에 보냈다. 이에 유엔 한국대표 측은 유엔을 혼란시키는 공세라 하여 소련의 통한 각서를 비난하였다. * [[3월 18일]] - 경북 대구에서 반공법과 데모규제법 등 2대 악법에 항의하는 '2대 악법 반대운동'이 열렸다. * [[3월 21일]] * 경북 대구에서 반민주 악법 반대 2차 시민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 '반민주악법반대 경남학생공동투쟁위원회'가 조직되었다. * [[3월 22일]] * 반민주악법 공동투쟁위원회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과 학생 3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반공법 반대 성토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때 공동투쟁위원회 측은 “반공법·데모규제법 폐기”, “반민족적 장면 정권 사퇴”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후 경찰과 충돌이 발생해 쌍방에서 50여 명이 부상당하고 참가자 123명이 연행되었다. * 장면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반공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반공법안 형식을 변경해 국가보안법을 보강키로 합의하였다. * 한국영세중립추진위원회 마산지구는 ‘악법철회 투쟁위원회'를 결성하였다. * [[3월 23일]] * 신현돈 내무부장관과 조재천 법무부장관은 전날 발생한 난동시위 주동자를 잡아다 의법조치하겠다고 담화하였다. * 이태희 검찰총장은 반공법안 반대 시위 등 난동시위자는 소요죄로 입건하라고 전국 검찰에 지시하였다. *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 '반민주 악법 반대 경남학생공동투쟁위원회' 주도로 1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대 악법 철회를 요구하며 궐기대회를 벌였다. 이후 이들은 횃불 시위와 시가행진을 벌였다. * 경남 마산에서 ‘악법반대 학생투쟁위원회’ 주도로 1천여 명의 시민·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악법 제정에 반대하며 성토대회가 개최되었다. * 정부는 국가보안법 개정시안을 작성하였다. * [[3월 24일]] * 2대악법반대 경북학생투쟁위원회’는 대구역 광장에서 '2대 악법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때 장면 총리와 조재천 법무부장관을 성토하는 '가상 결혼식 및 가상 결혼식' 및 횃불시위도 같이 벌였다. * 신현돈 내무부 장관은 내무위에서 반공법에 반대하는 시위는 정부 혼란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 대구 대학생 민주수호학생회와 4월혁명학생동지회 경북본부는 '2대 악법 저지대회'를 개최하였다. * [[3월 25일]] * 야당측은 미국측의 전기회사 3사 통합 강요에 대해 내정 간섭과 주권외교 실패라고 비난하였다. * 조재천 법무부 장관은 “어떠한 시위가 있더라도 보안법을 보강하려는 정부의 태도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마산 혁신계 학생들의 주도로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공특별법 및 데모규제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민 성토대회'가 개최되었다. * 이날 부산에서 반민주악법반대 경남공동투쟁위원회의 주도로 2천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반민주 악법 제정에 반대하는‘시민 성토대회'가 개최되었다. * 전북 전주에서도 혁신계의 주도로 시민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촉진 궐기대회’가 개최되었다. * [[3월 26일]] - 대전의 혁신계 정당 및 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한 '악법반대 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 * [[3월 27일]] * 반민주악법 공동투쟁위원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려고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되었다. * 이날 경북 안동에서도 민민련 안동군 준비위원회의 주도로 군민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악법반대 궐기대회'가 열렸다. * [[3월 28일]] * 한국교원노조총연합회는 어떠한 반공입법 시도도 분쇄한다는 내용의 대정부 경고성명을 발표하였다. * 61개 우익단체 총연합은 용공세력을 규탄하며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 [[3월 30일]] - 정부는 국가보안법 개정안과 데모 규제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 [[3월 31일]] - '2대악법반대 경북공동투쟁위원회'가 결성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