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3계단 (문단 편집) == 특징 == 살인으로 사형을 선고받은 사카키바라 료의 무죄를 증명해 달라는 한 인권운동가의 의뢰로, 전직 교도관 난고와 가석방범 미카미 준이치가 사카키바라 료의 사건을 조사하는 내용이다. 일본 사회파 추리 소설의 대표격으로, [[사형]] 제도에 대한 방대한 자료조사를 바탕으로 탁월한 묘사력을 보이며 사형 제도에 대해 되짚어보게 만드는 의미 있는 작품. 작중에 [[엔자이]] 발생의 매커니즘으로 자백 강요와 증거의 불완전 공개 등을 들고 있다. 그나마 이 소설에서는 일본 사법부가 어느 정도 개념은 있는 것으로 묘사[* 사카키바라 료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관도 수사가 잘못되었기를 바라며 주인공들을 돕는다.]되고 있고, 진범이 밝혀지자 사형수를 무죄로 하는 등 완전 막장은 아니다. 하지만 사형수의 누명이 밝혀지지 않고 사형당했다면 절대 오류를 인정하지 않고, 진범 또한 주저 없이 사형시킨다고 말하는 등 정도는 다를지언정 막장인 건 마찬가지다. 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 후기에 보면 심사위원들이 따로 논의 할 것도 없이 "당선작은 이미 정해졌지 않느냐" 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200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에 랭크되었다. [[미야베 미유키]]가 극찬했다고도 한다. 2003년에 일본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2005년에 [[황금가지]] 출판사에서 국내 출판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