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자)아이들 (문단 편집) === 자체 프로듀싱 === '''현 시점 (여자)아이들의 가장 독보적인 특징이자 색깔.''' (여자)아이들은 앨범의 모든 곡을 멤버들이 작사, 작곡해 채워오고 있으며 [* 가장 최근 앨범인 [[I feel]]을 예로 들면 퀸카와 Allergy는 [[소연]]이 작사, 작곡, 편곡했고 Lucid와 Paradise는 [[민니]]가 작곡하고 민니와 소연이 공동 작사했다. All night과 어린 어른은 [[우기]] 작곡에 우기와 소연이 공동 작사한 곡으로 앨범에 수록된 6곡 모두가 멤버들에 의해 자체 수급됐다.], 앨범 컨셉 및 제목,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컴백 계획, 뮤직비디오 및 컨셉포토, 멤버들의 비주얼과 심지어 굿즈에 이르기까지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팀의 총괄 프로듀서 소연이 리더로 있는 팀이다. 멤버들의 작곡 비중과 퀄리티는 여자아이돌로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며, 멤버가 총괄 프로듀서로 팀의 모든 방향에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해 성공시킨 사례는 역대 한국 아이돌 전체로 시야를 넓혀도 [[G-DRAGON]] 정도밖에 없을 만큼 매우 드문 사례로 꼽힌다. 재밌는 점은 이러한 시스템이 처음부터 계획된 일은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데뷔 준비 당시 (여자)아이들은 혼란했던 소속사의 상황[* 당시 큐브 엔터는 설립자 홍승성이 루게릭 병에 걸리며 내전에 가까운 혼란을 겪었다. 자세한 것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역사]] 문서 참조.]탓에 프로듀싱이 엉망이었다. [* 그룹명은 애니컬러에, 멤버들 예명은 초록악어, 분홍생쥐, 하얀나비, 푸른하늘, 노란물고기로 지으려고 시도했었다. 민니는 이걸 듣고 울었다고 한다. 결국 그룹명은 전소연의 데뷔 전 자작곡 '아이들 쏭'에서 따왔으며, 그룹 상징색은 전소연이 제안했던 그룹명 '퍼플로즈'에서 보라색과 빨간색을 가져왔고, 그룹명의 의미와 로고 초안까지 전소연이 제작해 회사에 제출했다.[[https://www.thestar.kr/board/star/192|인터뷰]]] 소속사가 상식 밖의 컨셉과 그룹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곡들만 가져오자, 연습생 시절부터 작곡을 할 줄 알았던 [[소연]]이 내가 한 번 써볼까 싶어 곡을 썼다. 그리고 이 곡이 타이틀 곡을 결정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겨 버렸고, 그 데뷔곡이 바로 [[LATATA]]였다.[[https://youtube.com/shorts/KKiJ8KcRShI?feature=share|소연이 말하는 라타타 작곡 과정]] 그룹의 운명을 건 데뷔 타이틀 곡을 맡게 된 소연은 당시 19세에 불과한 연습생이었으며 LATATA조차도 회사 내부에서 상당한 호불호가 갈렸다고 한다.[* 오직 멤버들만 일관되게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자신이 작곡해온 곡들이 항상 호불호가 갈리고 아웃사이더로 분류됐던 소연은 이런 반응이 너무 고마운 한편 자신이 작곡한 데뷔곡이 실패해 멤버들의 미래까지 망칠까봐 데뷔 전날까지 걱정했다고 한다.[[https://youtu.be/W2CqsPE5Gtw|2:30부터]]] 이런 상황에 멤버들끼리 "데뷔가 끝이 아니니 3년간 꾸준히만 해보자", "목표인 차트인 못해도 실망하지 말자"라며 [[https://www.news1.kr/articles/?3514163 |큰 기대 없이]] 데뷔했으나, LATATA는 멜론 실시간차트 11위, 주간차트 15위, 데뷔 20일 만에 음방 1위라는 기적에 가까운 대박을 터트렸다. 이렇듯 결과가 좋자 소연은 계속해서 그룹 방향 설정과 작곡을 이어 나갈 수 있었고, 후속곡들도 준수한 성적을 내자 회사 내에서도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점차 권한의 영역과 힘이 커져갔다. 더 많은 곡을 수록하고, 앨범 전체의 스토리라인을 기획하고 거기에 맞는 곡들을 수록하도록 기획했으며, 무대 구성, 심지어는 뮤직비디오, 의상 등의 영역에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소속사 큐브도 데뷔 4년차인 2021년에는 아예 '전소연 팀'을 꾸려 전소연이 함께 일할 직원들을 직접 선택하게 했고, 2022년부터는 공식적으로 소연에게 총괄 프로듀서 직함을 줘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소연의 행보는 다른 멤버들에게도 영향을 줬다. 데뷔 앨범 'I AM'은 타이틀곡 1곡만 소연의 작곡이었지만, 2번째 미니앨범 'I Made'부터는 연습생 때 작곡을 배웠던 [[민니]]도 수록곡을 넣기 시작했고 앨범 전곡을 소연과 민니의 자체 제작 곡으로 채워 넣었다. 이후 여기에 자극을 받은 [[우기]]까지 작사 작곡 공부를 시작하면서 (여자)아이들은 총 3명의 멤버가 곡을 만들어내는 그룹이 됐다. 또, 사실상 총괄 감독의 역할을 하는 소연이 상급자가 아닌 멤버로 함께 활동하는 만큼 그룹 활동이나 컨셉에 멤버 전원이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소연은 앨범 구상 과정에서 반드시 멤버들의 의견을 묻고 반영하며, 때로는 멤버들의 투표를 받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 [[전소연|소연]] 이미 언급됐듯 (여자)아이들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총괄 프로듀서, '''아이들의 모든 타이틀곡 및 상당수의 수록곡을 전부 작사/작곡했다.''' 데뷔 20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로 이끌어준 곡 [[LATATA]]를 19살의 나이에 거의 단독으로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것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컨셉과 의상 선정에도 관여하기 시작하며 아이들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이후에도 [[한(一)]], [[I made#s-4.1|Senorita]], [[Uh-Oh((여자)아이들)|Uh-Oh]], [[I trust#s-4.1|Oh my god]], [[덤디덤디]], [[I burn#s-4.2|화(火花)]], [[I NEVER DIE#s-4.1|TOMBOY]] 등 자가복제가 아닌 매번 다르면서도 독보적인 컨셉의 곡을 작사/작곡/편곡하며 천재적인 재능을 입증해냈다. 또한 소연이 쓴 곡을 무조건 타이틀곡으로 쓰는 것이 아닌, '''수준급 작곡가들의 외주제작 곡들과 블라인드 경쟁을 통해 선정된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 [[민니]] 듣자마자 민니가 쓴 곡임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유니크하고 개성 넘치는 곡을 많이 작사/작곡한다. 두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I made#s-4.5|Blow Your Mind]]>를 시작으로, 일본 앨범에 자작곡 [[LATATA(앨범)#For You|For You]]와 [[Oh my god(앨범)#s-3.4|Tung-Tung (Empty)]]을 수록하였는데 팬들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한국어 버전 수록을 기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이 반응을 아는지 온라인 팬미팅에서 For You의 한국어 버전을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4번째 미니앨범 [[I burn]]에서는 작곡 기량이 절정에 달해 민니가 작곡한 수록곡인 [[I burn#s-4.3|MOON]], [[I burn#s-4.6.|DAHLIA]]가 해당 앨범에서, 나아가서는 (여자)아이들의 모든 수록곡들 중에서 최고로 꼽히기도 한다. 이후 첫번째 정규앨범인 [[I NEVER DIE]]에서도 수록곡인 [[I NEVER DIE#s-4.4|ALREADY]]와 [[I NEVER DIE#s-4.6|ESCAPE]]을, 5번째 미니앨범인 [[I love]]에서 수록곡인 [[I love#s-4.3|Change]]와 [[I love#s-4.5|조각품]]을 작사, 작곡 하였다. 통상적인 아이돌의 곡들과 다르게 독특하면서 동시에 중독성 있는 곡을 쓰는데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으며, (여자)아이들이 수록곡도 믿고 들을 수 있는 그룹으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우기((여자)아이들)|우기]] 데뷔 후 [[소연]]과 [[민니]]의 모습을 보고 곡 제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래서 작곡을 배운 기간은 소연과 민니에 비하면 짧지만 2020년 민니와 함께 [[i'M THE TREND]]를 작곡하며 재능을 보여줬다. [[런웨이]] 1편과 3편에서 작사 또한 곧잘 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4번째 미니앨범 [[I burn]]에서는 수록곡 [[I burn#s-4.5.|LOST]]를 작사/작곡하면서 본격적으로 앨범에 본인이 제작한 노래를 수록하기 시작했다. 이후 본인의 솔로 데뷔곡 [[A Page#s-4.1|Giant]] 또한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첫번째 정규앨범 [[I NEVER DIE]]에서 수록곡인 [[I NEVER DIE#s-4.5|POLAROID]]와 [[I NEVER DIE#s-4.7|LIAR]]를 작사, 작곡했다. 5번째 미니앨범인 [[I love]]에서도 수록곡인 [[I love#s-4.4|Reset]]과 [[I love#s-4.6|DARK (X-file)]]을 작곡 하는 등 이제는 완전히 작곡가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Reset은 우기가 처음에 My sun이라는 제목으로 작사하였지만 소연이 앨범 분위기에 맞춰 Reset이라는 제목으로 다시 작사하여 앨범에 수록되었다.] 거칠고 날 것의 느낌의 곡과 감성적인 곡을 두로 쓰는 편이며, 작곡 경험이 쌓여감에 따라 갈수록 기량이 올라가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