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사' (문단 편집) === 단점 === * '''굼뜨고 무거운 모션''' 최상급 성능의 돌진기 때문인지 박사의 기본 방향전환 속도와 모션들은 속 터질 정도로 느리다.[* 의외로 이동속도는 잭, 미치코, 사도와 같이 감시자들 중 꿈의 마녀 본체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다. 다만 캐릭터 자체의 덩치가 큰 편인데다가 방향전환 속도가 다른 감시자들보다 느리기 때문에 곡선 구간에서 동선 손해로 인해 느려지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범무구, 거미, 울보 등 의외로 여러 감시자들이 있지만 박사는 몸집 때문에 더욱 느리게 느껴지는 것.] 이 때문에 직선 돌진기를 활용할 수 없는 뺑뺑이존에서 생존자가 생존자를 쫒는 수준으로 약하면서 모든 스킬이 굼뜨다보니 플라잉 휠이나 탱킹기에도 취약하다. 그래서 스펠을 쓰든 뭐든 해서 추가적인 공격 타이밍을 신중하게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는 박사가 웬만해서는 안 쓰는 플래시가 권장되기도 한다. 거기다 평타의 선딜이 매우 끔찍한데, 일반 평타의 선딜은 사필안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이고[* 좋은 점이 아니다. 사필안은 밀어넣기의 강자이지만 그건 사필안의 평타 판정이 밀어넣기 쉽게 가늘기 때문인데 박사의 평타 판정은 우측으로 넓기 때문에 밀어넣기에 좋은 형태가 아니다. 오히려 섣불리 밀어넣으려 했다간 판자에 공격 판정이 막히고 뚝배기 깨지지 십상이다.] 차징평타의 선딜은 봉봉과 맞먹는다. 차징 스트라이크는 차징 없이 사용해도 거의 1초가 넘어야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창틀이나 판자를 넘을 때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게다가 키가 커서 원거리 색적은 뛰어나지만, 생존자와 근접한 상황에서는 생존자가 박사의 행동을 예측하기 쉽다. 그런데 박사는 본인의 떡대에 가려져 평타 거리 가늠이나 생존자의 행동 등을 알아채기가 힘들다. 즉, 근접한 상태에서 심리전이 힘들다.[* 물론 에너지 폭발 상태의 박사는 판자 심리전도 수월하게 할 수 있고, cc기를 보유한 여러 캐릭터 상대로 근접전에서 굉장히 강력하다. 다만 몸이 커 시야가 제한되다 보니 근접한 상태에서 심리전이 어렵고, 평타 판정도 참으로 예술적(...)이다 보니 적응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근접 어그로 시에는 돌진이 봉쇄된다. [[야스오(리그 오브 레전드)|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참고로 박사의 일반 평타 선딜은 감시자 중 2번째로 느리다.[* 1등은 당연히 [[우산의 영혼|사필안]].--호오잇--] * '''빈약한 화력''' 박사는 공격스킬이 두개나 되지만 이 두개 모두 평타보다 긴 후딜이 붙는 패널티가 달려있다. 즉 스킬로 때리는게 평타보다 오히려 손해면서 모든 공격에 후딜이 붙기에 순간 화력도 빈약하다. 그나마 광역기인 차징 스트라이크는 두명이상 맞아주는건 수십판중 한번 나올까 말까이며 실질적으로 2타씩 쓰는걸 감안함 충전시간도 상당하기에 맞춰도 시간을 잡아먹는다. 이로인해 정직하게 후딜을 받아가며 뚫어야 하는 탱킹기에 취약하며 역전능력 부족으로도 이어진다. * '''강제되는 지렁이 플레이로 인한 손해''' 박사는 생존자들을 의자에 묶을 수 없어서 무조건 지렁이 플레이로 해야만 하는데, 쓰러질 때마다 탈진 게이지가 25%씩 올라가는 것 말고는 메리트가 전혀 없다. 지렁이 상태(쓰러진 생존자)에선 '''이동속도 버프'''가 생기는 본인의 패시브 때문에 박사와 거리를 두기도 쉬워 터널링도 불편하며 그렇다고 캠핑을 하자니 지렁이 게이지 차는 속도가 의자보다 빠른 것도 아니라서[* 탈진사까지 3분이나 걸린다. 일반적인 의자 사출 속도가 1분이란 것을 감안하면 눈 뜨고는 못 봐줄 속도.][* 물론 기본적으로는 80초다. 다만 '''완벽한 교정''' 때문에 상당한 해독 게이지를 얻을 수 있는 데다가 해독 가속이 시작되면 감시자가 아예 막기 힘들다.] 해독기는 미친듯이 터져나가고 굳이 다른 생존자가 도와주지 않아도 쓰러진 생존자 본인이 구사일생 인격을 쓰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생존자들은 해독하게 놔두고 적당히 시간 봐서 그냥 스스로 일어나 버리면 그만이다.[* 다른 감시자 같은 경우라면 의자에 묶어 놓은 생존자가 스스로 위치를 옮기는데다가 '''스스로 의자에서 풀려날 수 있는''' 말도 안 되는 상황인 것.--옆동네 구조는 잠식전에만 가능에 구출한 사람만 쓸 수 있기라도 하지 이건 뭔...--]거기다가 강제 지렁이 플레이로도 모자라서 풍선들기조차 못 하는데 이것은 후술할 극후반 유통기한 문제로 이어진다.[* 지하통로로 탈출하는 것을 막는 방법은 풍선에 매달거나 [[우산의 영혼]]의 사필안이 섭혼을 거는 방법밖에 없다. 다만 풍선을 들 수 없는 박사는 지렁이가 빨리 뒤지도록 빌면서 손가락을 빨아야 한다.][* 패치로 인해 박사가 데바데처럼 지하통로를 닫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생존자가 지하통로에 존버중이었다면....] * '''호환되지 않는 인격''' 기본적으로 의자에 앉히지 않는 유일한 캐다 보니 평소 감시자들이 애용하는 지명수배나 광폭화 등의 '''광기의 의자에 생존자를 앉혀야 발동되는 인격들과 풍선 관련 인격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관련 인격을 끼고 게임을 할 순 있으나 호환이 되지 않아 혜택을 못 받는다는 뜻.][* 이게 좀 거슬리는 게 '그럼 해당 인격을 안끼면 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어느 방향이든 최종 인격을 찍기 위해선 중간에 사용할 수 없는 인격에 투자를 해야된다. 3시(히든카드)를 찍는다면 접대매너를 찍게되고, 6시(만류)를 찍는다면 조롱을 찍게되며, 12시(밀폐 공간)를 찍는다면 메마름을 찍게된다. 쉽게 말하면 쓸수 없는 인격에 30 포인트씩 투자하는 셈.]그리고 9시의 후유증 역시 박사 한정으로 발동되지 않으며 다른 캐릭터들 처럼 스킬공격엔 만류가 적용 안되는데 스킬에 평타와 같은 후딜이 붙으면서도[* 다른 감시자 중 만류가 적용되지 않는 스킬공격에 평타보다 긴 후딜이 붙는 감시자는 '''없다.'''] 무조건 최대 거리를 '''공격하며''' 이동하는 스킬 탓에 만류가 있어도 답답해진다. 더 문제라면 '''생존자의 모든 인격은 박사를 만나면 호환이 되도록 바뀐다.''' 의자 관련 인격이 전부 지렁이에 적용되며 지렁이에 평소에 받던 치료관련 인격 및 구사일생도 전부 적용되기에 박사는 남들보다 적은 인격을 들고 게임을 하는 셈이 된다. 특히 수난 덕에 한 명을 눕히면 나머지 생존자들이 맵핵을 켜고 게임하는 게 핵심. 공식에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조정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에 앞으로도 박사의 인격 낭비 문제가 해결되기는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 '''치명적인 과부하''' 웬만하면 과부하되지 않도록 에너지 관리에 신경쓰면 되겠지만, 당장에 해당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될 때는 과부하를 감수하더라도 박사 입장에선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이때 박사는 과부하를 피할 수 없는데, 문제는 과부하 자체가 가진 엄청난 디메리트이다. 14초라는 긴 지속시간 동안 이동속도가 무려 '''8%'''나[* 어마어마한 수치다. 당장에 [[블러디 퀸(제5인격)|마리]]가 이동속도 '''2%''' 감소하는 너프를 먹자마자 승률과 픽률이 급락했다. 물론 기본 이동속도가 중요한 감시자라 체감이 큰 것도 있겠지만 이동속도가 느려진다는 개념 자체가 생존자 추격에 지나치게 큰 차질이 된다.] 감소하는데다 모든 스킬과 감시자 보조 특성이 잠겨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동 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침묵까지 먹어버려 14초동안은 정말 공장장이 부러울 처참함을 뽐낸다. 심지어 모든 스킬과 보조 스펠의 쿨타임이 정지해 흐르지 않아 돌진을 꽤 소모한 상태라면 돌진 1개분을 날려먹는 꼴이니. 해독기가 얼마 남지 않아 아드가 곧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면 더더욱 위험하다. 만류를 들었더라도 걷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못 하기 때문에 탈출구로 텔레포트도 탈 수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경우를 좀 덜기 위해 에너지 전환이라는 스킬이 존재한다. 허나 풀존재 스킬이기 때문에 그 전까진 에너지를 잘 관리하며 풀어나가야 되고 쿨타임도 35초이기 때문에 함부로 쓰진 말고 적재적소에 잘 맞춰쓰자. ] * '''심하게 타는 지형빨''' 맵에 관계없이 뺑뺑이에 정말 약하다. 박사 플레이의 핵심이 왜 '''생존자가 인성존으로 들어가기 전에 타격하는 것'''인지[* 탁 트인 개활지에서 싸우라는 게 아니다. 개활지에선 생존자들이 스킬을 피할 무빙을 치기 때문에 오히려 약해진다. 판자나 창틀, 좁은 틈새로 들어갈 때를 노리라는 뜻.] 확실하게 알 수 있는 특징. 그나마 낮은 지형지물은 돌진 후 점프로 파훼 시도라도 해본다지만, 벽 등의 높은 지형지물은 그마저도 불가능하다. 최상급 돌진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돌진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공유하는 단점들을 고스란히 답습하는 중. 당연히 빗나가면 치명적이고,[* 근중거리에서 사용하기에는 돌진 사거리가 지나치게 길어 한 번 빗나가면 잘못 탄 제행무상급 위상을 자랑한다.] 벽에 박으면 뻘짓이 되어버린다.[* 특이하게도 돌진을 벽에 박아도 허공에 질렀을 때와 후딜이 같다. 그나마 위안되는 부분.] 판자만 엎어도 건너오지를 못하며, 판정도 얇아 몸만 돌려도 옆을 스치며 엄마찾아 삼만리를 시전하는 박사를 볼 수 있다. 맵마다 창틀막없이는 평생도는 구간이 여러 곳이라 숙련자라도 정탐자 없이 12시를 포기하긴 어렵다. * '''부족한 터널링 능력''' 일반적으로 생존자가 광기의 의자에 묶이게 되면 해당 생존자는 이동을 포함한 모든 상호작용을 할 수 없다. 하지만 박사는 의자에 앉히는 행동 자체를 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제압된 생존자가 임의로 위치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박사가 견제를 간 곳보다 더더욱 멀어지게 된다. 게다가 쓰러진 생존자가 잠식되기까지는 무려 2분 30초라는 긴 시간이 걸리는데, 이러한 특징 때문에 캠핑을 할 시에 게임이 원활하게 굴러가지 못한 건 뻔한 일. 그런데 눕혀 놓고 다른 곳에서 이득을 보자니 눕혀놓은 생존자가 일어나 버리면 일어난 생존자를 잡기 위해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 이때 6초 동안만 일어난 생존자의 위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잠깐 다른 곳을 보기만 해도 위치를 특정하기 힘들어진다. 때문에 누군가가 일어나면 즉시 맵을 둘러보며 일어난 생존자의 실루엣을 확인해야 한다. 게다가 터널링을 위해 텔레포트를 타려 할 때도 텔레포트를 사용할 구조물이 없는 곳까지 생존자가 기어가는 등 색적 능력이 부족한 만큼 생각할 게 정말 많다. 이런데도 복귀하는 데도 기동성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특히 돌진이 방향전환 없는 직선 돌진인데다가 지형지물에 막히기 때문에 조금만 멀리 나가도 돌진을 여러 번 소모해야 복귀할 수 있을 만큼 느리다.[* 당장에 [[블러디 퀸(제5인격)|블러디 퀸]]이나 [[우산의 영혼]]을 보면 박사가 슉-슉-슉-슉-슉거릴 시간에 그냥 3~4초 정도의 차징스킬 한번 사용하면 그 즉시 초장거리에서 원하는 위치로 복귀할 수 있다.] 이렇게 복귀가 느리다 보니 다른 생존자들을 견제할 수 있을 턱이 없다. 자가치료가 빠른 생존자를 눕혔다면 더더욱. 게다가 잠식에 2분 30초나 걸리는 짐덩어리 앞에서 캠핑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박사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가게 된다. * '''나사 빠진 스킬들''' 스킬들이 다 하나같이 강력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 있다. 운동에너지 충격은 돌진기이자 데미지를 넣는 공격 스킬이지만 '''막히지 않으면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주제에 지나치게 먼 거리를 이동한다'''는 점[* 그래서 생존자와 어중간하게 거리를 좁히고 사용했다가 생존자가 피해버리기라도 한다면 생존자의 반대쪽으로 거리가 벌어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맞추거나 막히지 않으면 무조건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근거리에서 빗나갔다면 생존자와 더욱 거리가 벌어지게 되는 참상이 생긴다.] 이 문제다. 따라서 근접전에서는 오직 평타와 차징 스트라이크를 써야 하는데, 존재감이 찼을 경우에는 차징 스트라이크와 에너지 폭발 상태시의 스킬 강화를 이용해 생존자를 때려팰 수 있다. 다만 에너지 과부하 상태이거나 초반 어그로일 경우에는 근접전 스펙이 판자를 부수는 속도 빼고는 거의 꼴찌이기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강화된 운동에너지 충격의 경우 높은 지형지물 존이면 넘을 수 없는데다 차징 스트라이크도 맞추기에는 난이도가 있어 박사쪽이 답답할 지경이다. * '''부족한 폭발력''' 보통 감시자들은 생존자를 굉장히 빠르게 눕혔다거나, 캠핑을 완벽하게 성공시켰다거나,[* 의자에 앉았던 생존자를 구출받지 못하게 한 채로 날려버린다거나, 잠식시키는 상황.] 치유 능력이 부족한 조합을 상대로 이른 시간에 생존자를 많이 때리고 다녀 운영하는 데 발판을 마련하는 등의 행동으로 게임의 템포를 감시자 쪽으로 당겨올 수 있다. 다만 다른 감시자와 박사는 비슷한 행동을 할지라도 얻는 이득의 차이가 크다.[* 당장 구출 온 생존자에게 공포의 일격을 맞췄다고 가정해 보자. 일반적인 감시자라면 앉혔던 생존자를 30초 전후로 삭제한 뒤 나머지 한 생존자를 의자에 묶을 수 있는, 그냥 봐도 어마어마한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 다만 박사는 먼저 쓰러뜨렸던 생존자를 빠르게 제거할 수도 없을 뿐더러 다른 곳으로 출장가자마자 둘 중 하나가 일어나 치료하러 야반도주할지 모른다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물론 캠핑할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지만, 의자에 앉히지를 못하니 행동의 전반적인 효율이 떨어진다.] * '''말리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말림''' 상술한 단점들이 섞여 만들어진 암울한 결과. 박사는 자잘한 이득을 '''반드시''' 쌓아야만 하는 캐릭터다. 의자를 통해 생존자를 빠르게 탈락시킬 수 없으니 생존자가 해독할 시간이 늘어나고, 캠핑 능력도 최하위권인데다[* 애초에 연속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없다. 게다가 캠핑하면 남은 해독기 수가 처참해지기 때문에 웬만한 상황에서는 그냥 캠핑이 힘들다(...)], 인성존 내에서는 장원 최고의 뚜벅이가 누구인지 처절하게 증명할 뿐이다. 보통 돌진기를 갖는 캐릭터들은 돌진기가 명중하면 판자를 부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광대의 로켓 돌진, 루키노의 치명 추격, 파멸의 바퀴의 바퀴 모드 등.] 그러나 박사는 돌진이 명중해도 판자를 부순다거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돌진기를 가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제압 능력이 좋지 못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어그로가 말리면 생존자를 잡기가 힘들어지고, 생존자를 늦게 잡으면 해독기가 다른 감시자보다 쉽게 터져버린다. 모든 해독기가 켜지면 박사는 기하급수적으로 약해지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텔레포트를 타 가며 해독을 못 돌리게 열심히 방해하다가 첫 생존자가 죽는 타이밍에 맞춰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지만, 도중에 조금만 시간이 끌려도 역스노우볼링이 팍팍 굴려지는 안습한 캐릭터. 당연히 생존자들이 사리면서 게임하면 박사 쪽은 식은땀을 흘릴 수밖에 없다. 도중에 터널링이 끊긴다거나 해도 위험하다. 생존자들이 어디서 치료를 하고 있는지 어느 정도는 파악을 해야만 안정적인 게임이 가능한데, 잘못해서 해독기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생존자 전원이 풀피로 치료했다거나 한다면 그대로 폭망 확정. 그런 상황에선 박사가 뭘 하든 아드가 터지게 되어 있다. * '''극악의 난이도''' 감시자의 대부분은 난이도가 높지만, 박사는 색다른 플레이 방식과 운영법. 그리고 에너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하는 특성상 적재적소에 스킬을 사용하는 전투 센스와 쓰러진 생존자가 움직일 동선을 생각해 둘 상황 판단능력과 운영 능력이 요구된다. 저티어는 스킬 자체의 사용이 어려워서, 중간 티어는 박사로 운영을 못해서, 그리고 고티어대로 갈수록 박사에게 대응하기 위해 더욱 생존자들이 높은 수준의 '대'박사 연계 플레이를 펼치기 때문에 어느 티어대에서나 캐릭터 자체가 사용하기 어렵다.[* 고티어의 숙련도가 높은 박사들은 맵과 픽에 따라 자신만의 인격을 사용하지만 어중간한 티어의 박사 유저에게 12시가 강요되는 이유. 당장 눈앞의 생존자만을 생각하는 중저티어 유저에게 12시는 필수다.][* 일반적으로는 텔레포트를 선 스펠로 채용하는 박사가 12시를 많이 든다. 플래시나 정탐자로 채워야 할 동선 낭비를 밀폐공간 하나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고, 에너지 관리에 미숙하여 당장 에너지 폭발 상태로 진입할 수 없어도 판자를 빠르게 부술 수 있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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