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에이는 그런 말 안 해 (문서 편집) [목차] [clearfix] == 개요 == '''{{{+1 [ruby(飛, ruby=ひ)][ruby(影, ruby=えい)]はそんなこと[ruby(言, ruby=い)]わない}}}''' [[일본]]에서 전해지는 '''실화'''를 근거로 한 [[도시전설]] 중 하나. == 밈의 내용 == 때는 9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토가시 요시히로의 [[유유백서]]가 커다란 인기를 얻어 수많은 BL 유유백서 오타쿠들을 양산해 냈다. 같은 시기 어느 [[AV(영상물)|AV]] 회사에서는 아마추어의 [[처녀]] 상실물 AV를 찍을 배우를 모집했는데 이때 처녀를 잃고 싶다며 나타난 여자는 도쿄에 살던 28세의 [[부녀자]]였다. 이 여성은 "부담되니 처녀를 버리고 싶다. 프로 AV 남배우라면 잘 해 주실 것 같다"고 찾아왔다. 좋아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는 이 세상에 없는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라고 답했다. 여성은 [[유유백서]]의 열광적인 팬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를 광적으로 좋아했고 자신이 히에이×쿠라마 지지자라고 밝힌 후 상대방 남자를 히에이, 자신을 [[쿠라마(유유백서)|쿠라마]]로 생각하면서 히에이와 [[성관계|검열삭제]]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유유백서가 정확히 어떤 내용인지 잘 모르던 AV 촬영진들과 상대방 배역의 남성은 즉시 유유백서 만화책을 보면서 캐릭터 파악에 나섰다. 그렇게 서로를 [[쿠라마(유유백서)|쿠라마]]와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로 생각하고 상황극을 연기하던 두 사람은 캐릭터스러운 대사를 내뱉으면서 [[H신|검열삭제신]]을 찍는데... 계속 '히에이' 를 연발하면서 쿠라마에 심취한 여성에게 스탭들은 무서움을 느꼈는데 급기야 "자~ [[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가 보고 있다니까" 라며 히에이라는 캐릭터와 동떨어진 말투를 쓰는 남성 배우에게 이 여성이 정색하면서 '''"히에이는 그런 말 안 해"'''라고 대답했다. == 실상 == 매우 [[도시전설]] 같은 이야기지만 실화에 기반하고 있다고 한다. 소문의 기원이 된 유유백서 컨셉의 AV는 [[1994년]]에 촬영되어 [[1996년]]에 판매된 '내 처녀를 파괴하러 와줘!!(私の処女を破りに来てっ!!)' 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옴니버스 형식의 AV지만 아마추어로 출연한 여성의 아스트랄함과 극도의 덕스러움이 여러가지로 정신을 아득하게 만들어 일본 웹에서는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 리스트에 올라와 있다. 스탭이 시작 중에 여자를 때리는 장면도 있으며 여러모로 보고 나면 "저게 무슨 AV인가?"같은 마음이 들 것이다. [[니코니코 동화]]에는 이 AV의 일부가 음성만 돌아다니는데([[https://dic.nicovideo.jp/a/飛影はそんなこと言わない|링크]]) 밈과 동일하게 여자 출연자는 히에이에 대한 집착이 엄청나다. 히에이의 스트랩을 붙잡고 아련한 표정을 짓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남자 배우가 정말 무서워하는 목소리로 "이거 더 이상 무리야"라고 외치며 촬영을 일시 중단하는 듯한 부분이 있다. [[http://www.nicovideo.jp/watch/sm260071|링크]] 어찌어찌 클라이막스까지 간 후 여성이 갑자기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 이젠 떨어지지 않아..."라고 매달리는데 남자 배우가 "곧 명계의 문이 닫혀... 나는 가지 않으면 안 돼."하고 장단을 맞추는 부분이 압권이었다고 한다. [[http://copipe.cureblack.com/c/19842|링크]] 결국 어떻게든 촬영을 끝내고 마지막에 촬영진이 해산하려고 할 때 이 여성은 또 “이걸로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와 난 일심동체야. 더 이상... 놓아주지 않을 거야.” 라며 마지막까지 고집을 부렸다. 이에 촬영진은 “나와 너는 더 이상 이 세계에 함께 있을 수 없어. 가지 않으면 안 돼.”라는 애드립으로 겨우 달래고 탈출에 성공했다. 다만 유스케를 운운하는 장면에서의 대화는 밈과 정확히 동일하진 않고 아래와 같았다고 한다. > 남성: [[우라메시 유스케|유스케]]가 보고 있다니까. > 여성: 아니, 여긴 아무도 안 보는 우리만의 세계야. > 남성: 응? 그게 무슨 뜻임 ㅇㅇ...? 식의 대화가 오가다가 같이 벙찐 표정으로 카메라를 올려다본다. 여자 쪽에서 딱히 남자 출연자의 [[캐릭터 해석]]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아니지만[* 위 단락에서 보듯 여자는 끝까지 상대 출연자를 히에이로 생각하면서 촬영에 임한 듯하니 중간에 캐릭터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다소 부자연스럽긴 하다.] 여하간 여자의 과몰입에 남자가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점은 유사하다. == 활용 == 여담이지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이름의 한자 표기가 飛影로 똑같은[* 토비카게는 이 표기를 [[훈독]]한 것이고 히에이는 음독한 것이다.] [[토비카게]]에게도 이 드립을 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 [[Mk23(소녀전선)|앤솔로지의 네타발언인 줄 알고 검색했다가 멘탈붕괴를 맛본]] 사람이 좀 된다 카더라. 이 대사는 [[일본]]의 인터넷에서 네타화되었으며 타 캐릭터들에게도 응용되는데 예를 들어 “[[나가토 유키|나가토]]는 그런 말 안 해.”,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아스카는 그런 말 안해]]" 라고 바꿔서 말하기도 한다.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와 여러가지로 비슷하다. 어딜 가든 이런 사람은 있나 보다. == 관련 문서 == * [[나리키리]] * [[나의 아스카는 그러지 않아]] * [[부녀자]] * [[유유백서]] * [[중2병]] * [[히에이(유유백서)|히에이]] * [[나 XX인데 개추 눌렀다|XX는 그런 말투 안 써요]] [[분류:1994년/사건사고]][[분류:헤이세이 시대/사건사고]][[분류:속어]][[분류:유행어]][[분류:유유백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