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협상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 from=교섭)] * 2018년 개봉한 손예진, 현빈 주연의 영화 - [[협상(영화)]] * 2023년 개봉한 황정민, 현빈 주연의 영화 - [[교섭(영화)]] ---- ||<-2> '''{{{#fff 언어별 명칭}}}''' || ||'''[[영어]]''' ||negotiation, bargaining, talks || ||'''[[한자]]''' ||[[協]][[商]] || ||'''[[중국어]]''' ||协商, 磋商|| ||'''[[일본어]]''' ||協商, 交渉 || ||'''[[러시아어]]''' ||переговор || [목차] == 정의 == 어떤 목적에 부합되는 결정을 하기 위하여 여럿이 서로 의논하는 행위. 여럿의 의견을 하나로 뭉치는 것이기에, 둘 이상으로 나누어 질 수도 있다. 단점은 결과를 도출하기가 어렵고 심하면 결렬되는 경우가 있다. == 상세 == 이해 관계가 상충하는 둘 이상의 당사자가 만족스러운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협력하고 설득하는 화법을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협상이라고 하면 [[6자회담]]이나 [[FTA]], 강화 협정처럼 정치나 경제적으로 거창한 행위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 간 용돈 금액을 정하는 것부터, 일정이 맞지 않는 친구와 여행 일정을 조율하는 것, 학교 축제 때 다른 과나 동아리와 부스 위치를 결정하는 문제, 물건 구매 가격 [[흥정]], 직장과의 연봉 협상, 휴가 일수 조정 등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행해지고 있다. 위와 같이 협상을 넓은 의미로 파악하면 세상의 온갖 교섭, 흥정이 다 협상의 일종이기 때문에,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협상 이론가들은 "인간사가 협상 아닌 것이 없다."라는 식의 과장 섞인 주장을 하기도 한다. 협상 분류에는 대략 4가지 기준이 있다. * 협상의 주체 수에 따른 다자-양자 협상 * 협상 의제 수에 따른 단일-다수 의제 협상 * 협상자의 힘에 따라 대칭-비대칭 협상 * 협상 의사 결정권에 따라 단층-복층 협상 협상은 그 결과에 따라 협상 주체인 국가나 기업, 개인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짓기도 한다. 특히 역사적으로 [[고려]] 초기 [[서희]]와 [[거란]]의 [[소손녕]] 간에 이루어진 성공적인 협상도 있는 반면, [[제1차 세계 대전]] 후의 협상에서 [[프랑스]]를 비롯한 승전국들이 패전국인 [[독일]]에게 [[베르사유 조약|가혹한 배상과 처벌]]을 요구하고 여기에 [[대공황]]까지 겹쳐 [[독일]]의 노골적인 [[파시즘]]화에 불을 지피기도 했으며, 이후 [[나치 독일]]의 침략 야욕을 막기 위해 열강의 야합으로 [[체코슬로바키아]]를 공중 분해시켰으나 1년 뒤 [[제2차 세계 대전|전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인류 역사상 최악의 협상으로 불리는 [[뮌헨 협정]]도 있다. 기업 간 협상에서도 경영 혁신에 모범이 되기도 하는 반면 그렇지 않아 [[반면교사]]로 여기는 경우도 많다. 협상이 상대방과 이해관계가 상충하여 우리쪽에 유리한 쪽으로 협상을 이끌어내게끔 유도해야 되지만 위의 뮌헨 협정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강요하며 양보를 얻어내려는 태도는 우리쪽이 유리하거나 강자의 입장에 있다더라도 지양되어야 한다. 반면에 일방적인 강요 없이 상대방과 충분히 숙고하는 과정에서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양측 모두를 만족시키는 대안이 도출되어 윈-윈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협상이기도 하다. == 절차 == 협상에는 대략 5단계의 절차가 있다. 1. '''협상 의제와 대안 확인''' 이 단계에서 우리쪽과 상대쪽은 자신들에게 중요한 관심사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각 의제별 대안을 명확하게 설정하며 이와 동시에 협상 가능 영역도 고려하여야 한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협상 상대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지는데 협상 상대의 성격이나 성향 등을 파악하면 협상에서 조금 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가능성이 있다. 1. '''근원적 이해 차이 분석''' 1단계에서 상대쪽이 풀어놓은 또는 추가한 협상 자원을 우리쪽의 것과 비교하면 근원적 이해 부분에서 상당한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지만 역으로 우리쪽 근원적 이해뿐만 아니라 상대쪽 근원적 이해를 충족시켜줄 대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표면적인 입장만 주장하기 보다 근원적 이해 차이를 분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 '''제안 및 맞교환''' 우리쪽과 상대쪽의 근원적 이해를 분석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제안하고 맞교환하는 본격적으로 협상할 단계이다. 1. '''수락 및 거부''' 제안 및 맞교환 단계에서 도출된 해결책을 수락하거나 거부하는 단계이다. 해결책을 수락하는 것은 협상 없이 얻을 수 있는 결과보다 더 나은 무엇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거부하는 것은 협상 가능 영역을 벗어나서 협상이 결렬되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1. '''합의 이행/재협상/파국''' 해결책 수락에 도달했다면 합의 이행 단계로, 거부했다면 시간을 두고 재협상을 갖거나 완전히 결렬되는 단계에 이르게 된다. 합의 이행 단계에서도 합의 내용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와 감시가 필요하며 이 와중에도 추가 협상이나 보완 협상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 전략 == 협상의 전략은 5가지의 전략이 있다. * 협상을 통해 얻고자 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정한다. * 각자의 처지를 고려하여, 양보할 것과 얻을 것을 살펴본다. * 상대의 반박을 예상해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 상대에게 일정 부분을 양보하며 합의를 유도한다. * 준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한다. |||| 언어적 표현 |||| || 준언어적 표현 || 억양, 어조, 말의 속도, 말의 높낮이, 목소리의 크기 등 || || 비언어적 표현 || 표정, 몸짓, 손짓, 시선 등 || == 사례 == === 현실 === >엄마와 아들 - 엄마, 나 용돈 올려주면 매일 어깨 10분 주물러 줄게. (or 어깨 10분 주물러 줄게. 게임 20분 하게 해 줘. 원하는 거나 심부름도 해 줄게.) >[[흥정|상인과 고객 - 저 가격 좀 깎아주세요. 그 대신 이것을 드릴게요.]] * [[6자회담]] * [[FTA]] * [[뮌헨 협정]] * [[삼국 협상]] * [[영불협상]] * [[영러협상]] * [[제1차 여요전쟁]] - [[서희]]와 [[소손녕]]의 담판 * [[한미행정협정]] === 가상 === *[[4달러|김두한식 협상]][* 당연하게도 현실에서 이런 태도로 나오면 협상이 성사될 리가 없다.] *[[풋볼 매니저]] - 선수나 스태프와 계약, 재계약 협상 시스템이 있다. *[[총성과 다이아몬드]] - 주제부터가 교섭 어드벤쳐, 즉 협상이 메인인 게임이다. *[[ FIFA 21]] - 위와 마찬가지로 선수,스태프,재계약 협상 시스템이 있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5세대) - [[GTS#s-1.2|GTS 네고시에이션]] : 각각 3마리의 포켓몬을 내놓고 협상하여 교환하는 시스템이다. * [[협상(영화)]]: [[2018년]] [[한국 영화]]. * ~~[[갱플랭크]]~~ - '혀어어어업상(Parrrley)'이라는 스킬이 있다. * --[[간디(문명 시리즈)|뛰어난 협상가는 협상하지 않는다.]]-- *~~[[연합용사 사라아드]]~~ * --[[닥터 스트레인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닥터 스트레인지]]-- * --[[김주찬]]-- * ~~[[1박 2일|강호동]]~~ == 관련 문서 == * [[거래]] * [[네고시에이터]] [[분류:한자어]][[분류:행동]]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