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헨리 텐디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파일:헨리 탠디.jpg]] [[1891년]] [[8월 30일]] ~ [[1977년]] [[12월 20일]] (향년 86세) [[제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영국의 군인. 전장에서 우연히 마주친 [[히틀러]]를 살려주었단 이야기로 유명하다. == 어린 시절 == 헨리 텐디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웨스트미들랜즈주]] [[코번트리]]에서 전직 군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호텔의 보일러 종업원 일을 할 때까지, 어린시절의 일부를 고아원에서 보낸다. == 일화 == >그는 1차대전 당시 [[일등병]]으로 영웅적 행동으로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뛰어난 군인이었다.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은 영국군 최고 무공훈장으로 현재까지도 받은 사람을 다 합쳐봐야 그 수가 13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영국군 희대의 무공훈장이다. 근현대 영국군이 수백만의 군인을 동원해서 수많은 전쟁에 참전한 것을 생각해보면 그 가치는 엄청나다 할 수 있다. [br][br]그러나 그는 그보다는 그가 구해준 병사 하나로 유명해졌다. 그는 [[1차 세계대전]]에서 전투 중 한 독일군 병사와 맞이했는데, 부상을 입어 무기도 제대로 들지 못하는 그 병사를 보고 그는 신사도를 발휘해 그 병사를 살려주었는데, 그 병사가 1차대전에서 끝까지 질기게 살아남아 그에게 이 얘기를[* 이 부분에 당시 영국 총리였던 [[스탠리 볼드윈]]이나 [[네빌 체임벌린]]이 들어가기도 한다.] 전했다고 한다.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병사에게, 독일의 [[퓌러]] '''[[아돌프 히틀러]]'''가 감사를 전한다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3/20/2014032001357.html|관련기사]]. 이것이 알려진 후, 그는 주변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으며, 크게 괴로워했다고 한다. 만일 그가 순간의 양심으로 [[아돌프 히틀러|눈앞의 적군]]을 죽이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 나치당의 비약으로 세계대전도 터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군인을 살려준 일화만 놓고보면 오히려 전쟁 중에도 인류애를 잃지 않는 훌륭한 군인의 이야기로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그가 비난받을 필요는 없다. 그리고 나치당은 히틀러 개인이 처음부터 만들어낸 집단이 아니라 당시 바이마르 공화국에 잔뜩 있던 극우 단체들 중 하나였을 뿐이며, 패전과 대공황의 여파로 독일이 우경화되는 것도 히틀러가 유도하거나 예언했던 상황도 아니기 때문에 이때 히틀러가 죽었다 해도 독일에서 또 다른 독재자가 나타나 2차 세계대전을 벌였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다만 [[홀로코스트]]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이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히틀러는 해당 날짜에 독일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에 적힌 바와 같이 받기가 정말 어려운 영국 최고의 무공훈장인 [[빅토리아 십자무공훈장]] 수훈자이다. 텐디는 이프르 전투, [[솜 전투]], [[파스샹달 전투]] 등 영국군이 참전했던 거의 대부분의 치열했던 전투들에 참가했으며, 훈장은 종전 두 달전인 1918년 9월 28일 프랑스에서의 활약으로 수훈받았다. [[분류:도시전설]][[분류:영국의 군인]][[분류:1891년 출생]][[분류:1977년 사망]][[분류:코번트리 출신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