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멸의 빛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포켓몬스터의 기술, rd1=파멸의빛)] [목차] == 개요 == 破滅の光 [[유희왕 GX]]의 설정. 모든 것이 [[초신성|사라질 때 나는 빛]]이다. 그리고 [[유우키 쥬다이]]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전생 때부터 '''[[패왕(유희왕)|올바른 어둠의 힘]]'''을 지니고 태어났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빛 속성을 악역으로, 어둠 속성을 선역으로 삼는 것은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오마주로 전작은 [[어둠의 유우기|어둠을 주인공의 속성으로 삼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런 빛과 어둠의 구도는 다른 아동용 애니메이션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매우 이질적이라 평가받는다. == 작중 행적 == 본래는 [[에드 피닉스]]의 아버지가 만들어낸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 카드에 깃들었으나, [[DD(유희왕 GX)|DD]]가 에드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카드를 강탈한 DD와 DD가 Bloo-D를 보여준 [[사이오 타쿠마]]에게 깃들었다. 그 목적은 '세계 파멸'이라고 한다. 이 목적을 위해 사이오는 [[오딘(유희왕 GX)|오딘]]을 세뇌하고 그 지위를 이용해, 지구를 한 번에 없애버릴 위성 병기 솔라를 획득했다. 그리하여 [[제넥스(유희왕 GX)|제넥스]] 대회는 졸지에 세계의 운명을 건 장렬한 싸움으로 번지게 되었다. 결국 DD는 에드 피닉스, 사이오 타쿠마는 쥬다이에게 각각 패해서 이 둘에게 깃든 파멸의 빛은 봉인된다. 3기에서 등장한 [[유벨]] 또한 우주로 발사되었을 때 네오스와는 반대로 빛의 파동을 받았음이 드러난다. 이때문에 유벨은 성격이 완전히 뒤틀려서 쥬다이에게 집착하는 [[얀데레]]로 변질되어 3기의 사건을 터트린다. 다행히도 유벨이 결국 쥬다이와 융합하여서 사건은 종결되고, 3기가 '파멸의 빛을 쓰러뜨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식으로 완결되었는데 4기에서 [[다크니스(유희왕)|다크니스]]가 [[진 최종 보스]]가 되고, 파멸의 빛은 잊힌 채로 작품이 완결됐다. 굳이 끼워맞추자면 쥬다이가 3기 마지막 듀얼에서 유벨과 융합한 후 실종 상태였던 일주일 동안 파멸의 빛을 쓰러뜨렸다고 추정할 수 있다. 파멸의 빛이 4기에서는 전혀 언급 안되는 것도 그렇고. 다크니스는 듀얼리스트, 나아가 인류의 마음 속 어둠을 대변하는 존재이자 세상 섭리가 만들어낸 존재로 등장하였기 때문에 파멸의 빛과 동일한 존재가 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굳이 동일하게 만들려면 조잡해지기도 하고. 한 마디로 '''[[미회수 떡밥]]'''. 이때문에 GX 후반부가 엄청나게 비판받는 결정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3기의 충격적인 전개는 어느 정도 옹호가 있지만, 이런 사람들도 대다수가 파멸의 빛은 비판한다. 때문에 유희왕 시리즈에서 좀 그럴듯한 빛 속성 테마가 나오면 항상 파멸의 빛 드립이 빠지지 않고 나온다. 공식적으로 GX 시리즈 마지막 팩이 된 [[파괴의 빛]]에서 나오는 [[라이트로드]]부터, [[듀얼 터미널]]에 나오는 적대 세력인 [[웜(파충류족)|웜]]과 [[마굉신]] 등. 이들 덕분에 정석적으로 정의로운 빛 속성 테마인 [[세이크리드]]가 의심받기도 했다. 하필 이들의 피조물인 [[바이론]]이 사고를 거하게 터트리기도 했기 때문. 더구나 ARC-V가 종영된 후, 방영되는 [[유희왕 VRAINS]]의 등장 인물인 [[라이트닝(유희왕)|라이트닝]] 역시, 빛 속성 악역이다. 실제로 해당 캐릭터는 사이버스 세계를 리뉴얼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인류를 지배해야 한다는 발상을 가져 인류 입장에서는 글자 그대로 파멸의 빛에 가까운 캐릭터다. == 작중 언급 == >페가수스: 우리 회사는 인류의 최첨단 지혜를 카드에 반영하기 위해, 갖가지 과학 문물과 제휴를 맺어왔습니다. 그 중 하나, 우주 천문대에서 무시무시한 진실을 발견한 겁니다. >사메지마: 무시무시한 진실? >페가수스: 그건 아주 먼 우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리모컨을 눌러서 커튼을 자동으로 닫고 빛을 통해 화면에서 나온다.)천문대의 데이터 해석이 의하면, 수 억년 전…우주 저편에서 화이트 홀이 막대한 에너지를 분출한 걸 알아냈습니다. 화이트홀은 블랙홀과 상극인 존재입니다. 몇몇 가설에선 블랙홀이 만든 어둠의 에너지를 분출하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그 곳에서 뿜어져나온 막대한 에너지….(빛이 분출한다) >사메지마: …!? >페가수스: 일단 '빛의 파동'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그게 10년 전 지구로 쏟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메지마: 설마, 그 빛이 피닉스 가문 참극의 원인…? (화면이 꺼진다) >페가수스: 그 설마입니다! 피닉스 가문 참극이 단순한 사건이였다면…Mr. 사메지마의 협력도…제넥스 대회를 개최할 필요도 없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 사건은…피닉스 가문에 한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화면으로 다시 켜진다.)같은 시대에 세계에서 전쟁, 재해, 흉악 사건이 연이어 터졌기 때문입니다! >사메지마: 그럼 그것들은 전부…! >페가수스: …빛의 파동이 인간에게 끼친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어서 역사를 되짚어 올라가면…옛날에 수없이 일어났던 세계 전쟁…갑자기 이 세상에 출현한 독재자들! 지금까지 온 역사에 몇 번이고 빛의 파동이 지구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메지마: 하지만…시간이 지나면 그 힘도 사그라들어서… >페가수스: (리모컨을 누르면 화면이 꺼지고 커튼이 열린다.)그게 그렇진 않습니다…! 아시는 대로 카드에는 삼환신과 삼환마의 힘까지도 봉인하는 신비한 힘이 있습니다. >사메지마: 그럼…궁극의 D에도 그 힘이 계속 깃들고 있던 겁니까? >페가수스: 이대로 두면…세계의 새로운 위협으로 닥쳐들 것이 분명합니다! 사이오 타쿠마, 에드 피닉스를 중심으로…궁극의 D를 지녔을 가능성이 있는 자는…모두 제넥스에 초대했을 터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보이질 않다니… >회장, 조금 다른 말이 되겠습니다만…에드 피닉스가 카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일단 없겠죠? >페가수스: …그러나 우리 회사 조사에 따르자면…그 이가 듀얼리스트 뒤치기와 매우 유사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사메지마: 그 학생은 아비를 찾고 있는 겁니다… >페가수스: What(뭐라고요)…? >사메지마: 저는 그 학생의 마음을 이해합니다…남자로서 아비란 언젠가 뛰어넘어야 할 존재…허나 애드는 아비를 살인범에게 빼앗기고 말았죠…! 그 학생이 돌아간 아비를 뛰어넘을려면…그 범인을 이길 수 밖에 없다…그는…그렇게 믿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학생이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겁니다…! 아비를 대신해 뛰어넘을 상대를…! >페가수스: …그런 거였습니까…? >사메지마: 남자는 다 그런 법입니다… >유희왕 GX 애니 97화에서 페가수스와 Mr. 사메지마의 대화 中 [[분류:유희왕 GX/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