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국의 열쇠 (문서 편집) [[분류:성경/에피소드]][[분류:마태오의 복음서]]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소설, rd1=천국의 열쇠(소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erugino_-_Entrega_de_las_llaves_a_San_Pedro_(Capilla_Sixtina,_1481-82).jpg]] ||[[예수]]에게 천국의 열쇠를 건네 받는 [[베드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였다. > “스승님은 살아계신 [[야훼|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아직 베드로라 불리기 전인 [[시몬 바르요나]]에게 [[반석]]이라는 뜻의 베드로라 명하셨고 그 반석 위에 교회를 세웠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시길 아래와 같은 말을 하였다. > 예수: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마태오 복음서]] 16장 17-19절 ([[공동번역성서]]) [[가톨릭]]은 이 구절을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 이 구절을 근거로 [[베드로]]가 [[예수]]로부터 천국 문의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여겨지며, 여러 전승에서 천국 문의 열쇠를 가진 [[문지기]]로 등장한다. 가톨릭에서는 예수의 [[부활]]과 [[승천]] 후 기독교의 종교적 지도자 중 1명이 된 그를 초대 [[교황]]으로 추대하는 근거가 되었으며, 이후 교황들의 갖는 권리는 여기서 근거한다. 반면 [[개신교]]에서는 '반석'이 베드로를 지칭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고백한 것을 지칭한다고 해석한다. 궁극적인 의미로 반석은 믿음의 근원인 예수 그리스도로 본다. 그리고 뒤에 나오는 천국의 열쇠는 '[[복음]]'으로 본다. 연약한 인간 베드로를 기반으로 교회를 짓는 것을 말이 안 된다고 여긴다. 이 부분은 [[종교개혁]]이 교황의 수위권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만큼, 그 기원이 되는 베드로의 권위를 부정하려는 것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