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책갈피 (문서 편집) [include(틀:다른 뜻1, other1=동명의 유튜브 채널, rd1=책갈피(유튜버))]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photo_759069163429358.jpg]] [목차] * 영어 : '''Bookmark'''[* 이걸 [[북마크]]라고 한다.] * 한자어 : 書標(서표), 表紙(표지), 갈피標(갈피표) == 개요 == [[책]]의 어떤 [[페이지]]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해당 페이지에 꽂아놓는 얇은 [[판]] 형태의 물건.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무료로 가져가라고 계산대, 대출대에 쌓아놓거나 사은품으로 주거나 하는데 그런 경우는 [[플라스틱]]이나 코팅된 종이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다수. 단순히 판때기만 있으면 심심하므로 마음이 치유되는 [[글]], [[사진]], 길이를 재는 [[자(도구)|자]]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이나 [[광고]]를 올려놓기도 한다. 혹은 책갈피가 없는 책에 책갈피를 붙여넣을 목적으로 몇가지 아이디어 상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책에 꽂아 쓰는 자동 북마크[* 보통 책 뒤에 끼워넣은 후 그 힘으로 고정시킨다. 종류는 다양각색. 심지어 특허까지 받은 놈도 있는데, 보통은 잘 넘겨야 한다.]라던가, 혹은 스트랩에 스티커를 붙여 책에 책갈피를 만드는 상품도 있다. == 특징 == [[학교]]에서 그림을 그린 [[종이]]를 [[코팅]]하는 식으로 만들어보거나, [[오덕]]느낌의 [[굿즈]]로도 제작-유포 및 판매가 이뤄지는 등 제작 [[난이도]]가 낮은 편이다. 물론 유료상품은 단순한 판때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제품이 있다.[[http://m.dcinside.com/view.php?id=stationery&no=3074&page=1|#]] ~~자세한 것은 [[검색]]에 맡긴다.~~ 모든 [[자본주의]] 상품이 그렇듯 비싸게 못 만들 건 없어서 책갈피 하나가 백만 원에 육박하기도 한다. [[분실]]하기 쉽다는 단점이 있어서 [[하드커버]](양장본)이라면 책의 중간쯤에 얇은 [[섬유]]질의 띠[* 정확한 명칭은 갈피끈 또는 가름끈이라고 한다.]가 서표의 기능을 대신하기도 한다. 또는 무선제본 서적에서 [[표지]], 또는 [[라이트 노벨]]같이 [[속표지]]와 겉표지가 따로 있는 경우 겉표지가 책의 길이 이상으로 연장되어 있어서 그것으로 책갈피의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내구도가 닳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그럴 땐 보기엔 안 좋지만 [[스카치 테이프]]로 겉표지가 접히는 부분의 가장자리에 붙여주면 내구력이 상승한다. 형태는 상이하지만 [[독서대]]에 책갈피 역할을 하는 것이 달려있기도 하다. [[책받침]]도 이걸로 쓸 수 있는데 크기가 커서 잃어버릴 염려는 적지만 책받침은 뭔가 필기할 경우에 가지고 다니는 것이고 요즘은 종이의 질도 책상의 상태도 좋아져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다니지 않으니 이런 용도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안 쓰는 [[명함]]을 책갈피처럼 쓰는 경우도 있다. ~~책받침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그럭저럭 책갈피가 되어주는 것 같다.~~ ~~다 쓴 [[공책]]의 표지도 적당한 크기로 자르면 책갈피가 된다.~~ --지구를 생각하는 좋은 [[재사용]] 습관.-- 단,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책갈피'라고 부르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책을 훼손시키는 행위이므로 '''하지 말자.''' 그리고 [[포스트잇]]도 마찬가지로 원래 책에다 붙이면 안 된다.[* 포스트잇은 접착력이 약하니 붙여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포스트잇 역시 접착제가 발렸기 때문에 붙였다 떼었다를 반복하면 결국 종이가 상한다.] 막 쓰면서 공부하다가 학년 혹은 시험이 끝나면 버릴 개인 소유 문제지나 자습서라면 모를까, 특히 도서관에 있는 책에다 이러면(...) 스티커로 붙이는 책갈피를 사용한다면 자기 책에만 쓰자. == 어원 == 책갈피는 원래 서표(書標)의 의미를 포함하는 단어가 아니었다. '갈피'라는 말은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이라는 뜻이다. 본래 '책갈피'라고 하면 책장과 책장의 사이라는 의미일 따름이었다. 따라서 '책갈피에 단풍잎을 꽂아두다.', '책갈피에서 비상금을 발견했다.' 등과 같이 사용해야 올바른 표현이고, '북마크'를 가리켜서는 서표(書標), 표지(表紙), 갈피표(갈피標), 가름끈, 갈피끈[* 책 중에 서표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납작한 끈이 달린 책이 있는데 이 납작한 끈을 '갈피끈'(또는 '가름끈')이라 부른다.] 등을 사용해야 하였다. 그러나 점차 1의 의미로 위의 단어들보다 책갈피를 사용하는 것이 대중화됨에 따라 2009년[* 국립국어원에서 발간하는 [[계간지|계간지(季刊誌)]]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9_2/19_11.html|새국어생활 2009년 여름호]]의 마지막 질문과 답변을 보면 2009년 개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북마크의 의미를 포함하도록 개정되었다. 그러니까 '책갈피에 서표를 꽂아두었다.'를 지금은 '책갈피에 책갈피를 꽂아두었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후자의 경우 과거에는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소리였으나, 2009년 표준어개정으로 인해 문법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이 되었다. == 기타 == * [[라이트 노벨]]의 초판에 [[한정판]] 부록으로 표지나 본문 일러스트를--물론 히로인-- 축소나 일부 클로즈업해서 플라스틱 책갈피를 끼워주는 경우가 있다. [[익스트림 노벨]]이 제일 먼저 시작했는데 정작 그 익스트림 노벨이 11년 4월부터 원래 모든 초판에 끼워주던 책갈피를 상황을 보고 판단해서 끼우겠다고 했다. * 스마트폰이라든지의 전자기기의 [[텍스트]] 프로그램에 특정한 부분을 기억하는 기능도 책갈피라고 한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에는 마지막에 봤던 페이지를 기억해주는 기능 정도는 있어서 자주 쓰는 기능은 아니다~~ 웹사이트를 기억하는 기능도 [[북마크]]라고 불린다. * 일본 [[원서]]의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주문 카드(注文カード)라는 집게 모양의 종이가 책 중간에 끼워져 있다. 출판사와 작가, 책 이름, 가격, ISBN 코드 등이 적혀져 있는데 책갈피로 사용하면 딱이다. * 책 사이에 작고 얇은 꽃을 끼워넣고 방치해서 말리기도 하는데 아이유의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는 관련 이미지를 봐도 이것을 의도한 것 같다. * 새 옷 구매시 붙어있는 태그도 사용하기 적절하다. [[분류:학용품]][[분류:도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