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죽통미녀 (문서 편집) 竹筒美女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에 등장하는 [[요괴]]. [[신라]]시대 [[김유신]]이 서주(西州)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앞을 보니 머리 위에 이상한 기운이 서린 한 이객(異客)이 걸어가고 있었다. 얼마후 이 손님이 길가 나무 밑에서 쉬기에, 김유신도 같이 나무 밑에서 쉬었다. 김유신이 잠든 체하니, 손님은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살핀 다음 품 속에서 죽통을 꺼내 흔들었다. 그러자 그 안에서 두 미인이 나와, 함께 앉아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얼마 후 손님은 다시 미녀를 죽통 속에 넣고 일어나 길을 떠났다. 김유신이 그를 뒤따라 가서 얘기를 나누니 부드럽고 친절한 사람이었다. 나중에 서울 경주에 들어와 김유신이 그를 안내해 남산 밑 소나무 아래에서 잔치를 베푸니, 손님은 두 미녀를 나오게 해서 함께 참여하고, 자신은 서해(西海)에 사는데 동해에서 아내를 취하여, 지금 아내를 데리고 부모(처가인 동해로)에게 문안 인사차 가는 길이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곧 바람이 일고 구름이 몰려와 어두워지더니 손님이 사라져버렸다. [[분류:한국 설화]][[분류:한국의 요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