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폭택시 (문서 편집) [include(틀:관련 문서, top1=택시 기사, top2=택시 기사/비판과 단점)] [목차] == 개요 == [[조직폭력배]]들이 운영하거나 [[택시 기사]]의 주축이 되는 택시 회사인 경우 및 배타적인 성향의 택시 회사가 조폭으로 돌변한 경우를 이른다. 특정 지역에서 자신들의 거점을 정한 뒤에 '''[[독점|오직 자기네 택시만 영업하도록 강요]]'''하는 짓을 한다. 이를테면 무조건 자기네 택시만 손님을 받게 하고 다른 회사 택시나 개인택시가 오면 폭력을 행사하고 다른 곳으로 내쫓아버리는것도 모자라 차량을 들이받기까지도 한다.[그리고 장거리 주행을 하게 되면 요금이 더욱 많이 나오도록 일부러 먼 길로 돌아서 가거나 미터기 조작을 하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배타적인 이권을 지키기 위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 등 여러 범죄 조직들의 형성 과정과 흡사하다. == 상세 == 일단 거점확보 → 법인설립 → 영업개시 → 타 택시 영업방해 등으로 택시회사를 운영한다. 특히 자기네 조직에 소속된 택시가 아니면 그 구역에는 아예 정차조차 못하게 막아버린다. 주로 [[강남역]]이나 [[홍대거리]], [[서울대]] 근처에서 거점을 삼으며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 근처를 거점으로 삼는 조폭택시는 안양에서 악명을 떨쳤던 타이거파 소속인 조폭들이 많다. == 폐해 == [[http://www.ytn.co.kr/_ln/0115_201203182217511298|제주공항의 사례]]나 [[https://v.daum.net/v/20190305140305404|청주공항콜의 사례]]를 보면 기사들이 공항 내에 콜택시 회사를 만들어 영업하거나 전과자 출신들이 모여 택시 기사 조직을 만들어서 자기들 외의 다른 택시는 아예 영업을 못하도록 폭력 행사 및 협박을 일삼고 단속 경찰이 뜨면 골프채를 휘두르는가 하면 조직 결속을 위한답시고 정기 모임은 기본이요 [[체육대회]]까지 열고 지시에 불응하거나 모임에 불참하는 기사는 강제 탈퇴시킨다거나 한 술 더 떠서 부산역 코리아콜파의 경우 기사들은 행동대장과 행동대원으로 기사들을 나누고 다른 택시들과 구별한다고 스티커까지 만들어 택시에 부착한 채로 활동하는 등 정말 택시 기사 갱단이라 불러도 손색 없는 작자들이 줄줄이 경찰에 구속된 경우도 있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05/2012110501874.html|홍대친목회]]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취객들의 스마트폰과 지갑들을 훔쳐 파는 부업을 한 사람들도 있다. 수원에서는 [[https://www.ytn.co.kr/_ln/0103_201310040500524789|하나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조직이 아닌 택시 기사의 영업을 방해하고 [[바가지(경제 용어)|바가지]] 요금 등의 불법을 자행한 일]]이 보도되기도 했다. 물론 이런 루트의 끝은 불법 카르텔로 점철된 택시 회사의 개설. 이 중에 심하면 회사와 시골 지역이 결탁하여 택시 회원증을 주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며 을로써 살 때도 온갖 불법 행위를 하던 사람들이 갑을 몰아내고 혹은 스스로 애초부터 갑이어서 이렇게 횡포를 부리는 것이니 그 끝은 말할 필요도 없이 추악함의 절정이다. 외국의 경우 한국 사례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이기도 한데, [[멕시코]] [[킨타나 로오]] 주의 유명 관광지인 [[코슈멜]]의 경우 조폭택시들이 꽉 잡고 있는 바람에 시내버스 운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센트로 지역에는 Colectivo라는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얼인클루시브 호텔 지역이나 시내에서 좀 떨어진 해변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조폭택시를 이용해야한다. 현지인 및 숙박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관광객들을 위해 섬 전체에 시내버스 투입을 검토하였으나 조폭택시들의 반발로 인해 시내버스가 투입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개선안 == 지역 기반이 아닌 다른 면허, 이를테면 의사 [[면허증]]처럼 전국 단위로 통일해서 면허를 발급하고 자격이나 면허의 관리도 선진국처럼 까다롭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제도 개선에 앞서서 국가 차원의 단속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 등의 국가에서도 연방 정부가 아니라 주 정부에서 면허를 발급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캐나다]]는 [[연방제]] 국가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마다 법률도 다르고 [[운전면허증]] 등 다른 모든 자격증 역시 [[주(행정구역)|주]] 차원에서 발급하고 있어서 대한민국과의 비교는 어렵다.] 대규모 교통 시설, 번화가 등등 다중이용시설에는 경찰관들이 최소 2인 1조로 순찰을 도는 경우가 많으니 112에 신고하는 것보다는 가까이 있는 경찰을 찾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에는 해당 역사와 역 광장만을 관할구역으로 둔 파출소가 있으므로 여기를 찾아와 방문 신고를 해도 된다. 목적지와 가까운 다른 지역으로 우선 이동한 뒤 잔여구간을 일반택시 등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20년대 이후 [[카카오택시]] 등 플랫폼 경제의 도입으로 지역 영업을 독점하던 조폭택시는 이제 옛말이 됐다. 상대적인 투명성과 압도적인 편의성을 갖춘 플랫폼 이용 기사를 두고 승객들이 더 이상 조폭택시를 선택할 이유가 없어 도태됐기 때문. 도리어 기사들의 문제보다 [[카카오(기업)|플랫폼 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횡포가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각주] [[분류:교통범죄]][[분류:택시]][[분류:조직폭력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