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우스 상 (문서 편집) [include(틀:안티파트로스의 세계 7대 불가사의)] [include(틀:그리스의 세계유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26f244477fd942edfad6648478b513f.jpg|width=100%]] {{{-2 제우스 상(Statue of Zeus at Olympia) 상상도}}} }}} || [목차] [clearfix] == 소개 == >'''눈썹이 짙은 크로노스의 아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자 이 위대한 신의 머릿결이 흩날리며 올림푸스 전체가 진동했다''' >------ >-[[호메로스]] [[안티파트로스#s-2]]의 시에서 등장하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기원전 5세기경에 건설된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 관광지로 유명한 아테네의 올림피아 제우스 신전이 아니다.] 내부에 위치한 좌상으로 기원전 435년에 조각가 페이디아스에 의해 조각되었다. 조각가 페이디아스는[* [[페리클레스]]와 친구사이기도 했으며, [[파르테논]] 신전의 아테나상과 부조들 역시도 조각했을 정도로 뛰어난 건축가였으나 파르테논의 아테나상은 현재는 로마 시대 모조품만 남아 있다. 그러나 뛰어난 실력과 별개로 말년은 그리 좋지 못했는데 조각상을 만드는 데 쓰인 황금을 횡령한 죄로 기소된 뒤 그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자신과 페리클레스를 부조에 새겨넣은 신성모독죄를 적용받아 감옥에서 죽었다고 플루타르코스는 전한다. 현재는 페리클레스의 정적들이 그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페이디아스에게도 불똥이 튀었다는 설이 지배적. 다른 기록에선 제우스 상을 조각한 뒤 그에게 주문 제작을 의뢰한 엘리스 사람들이 페이디아스를 죽였다고 한다.] 8년에 걸쳐서 제우스 상을 만들어 냈는데 당시 모든 이들이 그 조각상의 위엄에 압도됐다고 기록되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farm3.static.flickr.com/1712434144_808e84a0b3.jpg|width=100%]] {{{-2 (좌) 아테나 상. (우) 제우스 상. 당시 [[아테나]] 상과 함께 2대 조각상으로 평가 받았다.}}} }}} || 이후 제우스 상은 394년에 [[콘스탄티노플]]로 옮겨졌고 475년에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상이 위치해 있던 제우스 신전은 로마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으면서 전통종교에 대한 탄압으로 426년에 로마 전역에 신전파괴령이 내려지며 사라졌으며 522년과 551년에 일어난 [[지진]]으로 형체가 사라졌다. 과거에는 실존 여부가 불분명 했으나 1958년, 제우스 신전 터에서 제우스 상의 작업장 유적이 발굴되면서 제작 연도 등이 확실해 졌다. == 특징 == [[삼나무]]로 조각한 후 [[상아]]로 마감하였으며, 황금 망토를 둘렀다. 또한 [[금]], [[흑단나무|흑단]]을 비롯한 각종 보석으로 치장해서 매우 아름다웠다고 한다. 높이가 90cm, 폭이 6.6m인 기단의 위에 세워졌으며, 순수 제우스 상의 높이만 해도 약 12m에 달해 신전 천장에 머리가 닿았다고 한다. 그래서 제우스 상이 일어선다면 머리가 천장을 뚫었을 것이라고 한다. 상의 오른쪽에는 [[니케]]가, 왼쪽에는 [[독수리]]가 앉은 지팡이가 조각되어 있었다고 전해진다.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 * [[유비소프트]]의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서 등장하며 게임 내에서는 제우스 상 위에 올라갈 수도 있다. * [[문명 시리즈]]에서는 [[문명 3]]부터 최신작 [[문명 6]]에 이르기까지 불가사의로 등장한다. 문명 3에서는 문화를 매 턴 제공하고 매 5턴마다 고대 기병 유닛을 주는데, 유닛의 능력치 자체는 쓸 만 하지만 5턴에 하나라 수가 너무 적다는 문제가 있다. [[문명 4]]에서는 위대한 예술가 점수와 상당한 양의 문화를 매 턴 제공하고 전쟁 중인 상대의 전쟁 피로도를 2배로 늘리는데, 직접 보유하면 효과가 체감이 잘 안 되지만 이웃 문명이 지었다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문명 5]]에서는 소량의 문화를 매 턴 제공하고 모든 유닛들이 도시를 공격할 때 전투력 보너스를 받게 하는데, 적 유닛을 상대로 할 때는 전혀 도움이 안 되므로 이걸 지을 생산력으로 공성기 하나라도 더 뽑는 게 낫다는 평을 받는다. 건설하려면 인기가 영 없는 명예 정책을 개방해야 한다는 건 덤. 문명 6에서는 약간의 금을 매 턴 제공하고 완공 즉시 병력들을 던져주며 모든 도시에서 대기병 계통 유닛을 생산할 때 생산력 보너스를 제공한다. 유닛들이 그냥 나온다는 점도 좋지만 대기병 계통이 주력이 될 것이라면 유용하고, 정복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도 방어용으로 지어볼 만 하다는 평을 받는다.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신전]][[분류:기원전 5세기]][[분류:그리스의 없어진 건축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