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동문(스포츠) (문서 편집) [목차] [clearfix] == [[축구]] == 축구를 포함해 공격과 수비가 나눠지는 스포츠에서 공격이 오면 '''저절로''' 비키는 수비를 가리켜 일컫는 말. [[조용형]] 선수와 같이 이런 선수가 수비력이 정말 좋아지면 자동문이 '''고장났다'''는 칭찬(?)을 듣게 된다. 유독 축구에서 이런 사례가 많은데, 이는 상대적으로 득점상황이 적고 득점 방법이 골문에 골을 넣는 방식이다보니 그 뜻에 잘 맞기 때문이다. 자동문 수비를 가진 팀의 골키퍼는 대부분 반강제로 미칠듯한 선방쇼를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의 [[김병지]][* 이때 한국이 미친듯이 털린 덕에 묻히는데, '''3경기 동안 허용한 유효슈팅이 28개'''다. [[파비앵 바르테즈]]에 이어 골키퍼 선방 횟수 2위였고 야신상 후보로 올랐을 정도. 비록 네덜란드에 5골을 먹혔지만 그 정도면 잘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1기 때 [[이케르 카시야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의 [[셰이 기븐]],[* 이쪽은 [[3B]] 항목도 함께 참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때 [[줄리우 세자르]].[* 이 쪽은 [[미네이랑의 비극]] 항목도 함께 참조.] 원인으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수비수의 전술적 이해 부족인 경우가 많다. 특히 지역방어를 하는 선수들의 전술적인 움직임과 오프사이드 트랩을 쓸 때 손발이 자주 맞지 않을때 이런 경우가 종종 등장한다. 수비수는 오랜 시간을 거쳐서 호흡을 맞춰 주어야 커버 플레이 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데 국가대표팀 수비진과 같이 원래 다른 팀에서 뛰다가 잠시동안만 한 팀에서 뛰는 경우, 또는 영입된 지 얼마 안되어서 원래 팀원들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없을 경우 다른 선수가 전진할 분위기를 보일 경우 미리 그 선수의 빈 자리를 메워주거나 하는 커버 플레이가 미숙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1 : 1 마크에는 능하나 지역방어 및 오프사이드 트랩을 잘 못하고 순간속도 및 반응속도가 느리며 경험이 부족한 중앙수비수와 한번 올라가면 돌아오지 않는 풀백들이 포백으로 서게 될 경우 그야말로 호러쇼를 볼 수 있다. 대체로 3백을 쓸 경우 대인마크에 능한 수비수 2명과 지역방어에 능한 수비수 1명(2002 대한민국 국대 [[김태영(1970)|김태영]] - [[홍명보]] - [[최진철]]같은) 을 중앙에 세우나, 포백일 경우에는 대인마크와 지역수비 등 모든 부분에 능한 수비수 2명을 세우는 게 원칙이다. 하지만 실제로 그런 수비수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팀은 보통 몸으로 잘 부벼주는 맨마킹에 강한 선수 1명과 그 선수를 받쳐줄 커버플레이와 지역방어에 능한 수비수 1명을 같이 세워서 서로를 보완하는 경우가 많다. ([[첼시 FC]]의 [[존 테리]]-[[히카르두 카르발류]] 라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츠 후멜스]]-[[네벤 수보티치]] 라인이나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리오 - 테리 라인과 같이) 또한 [[장 알랭 붐송]]과 같이 피지컬이 좋으나 잔실수가 넘쳐나는 수비수, 또는 [[리즈 유나이티드]] 강등시즌의 [[이언 하트]]와 같이 활동량 및 스피드가 부족해서 털리는 경우처럼 수비수 자체의 자질 문제로 자동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마지막으로 팀 전술에서 지나치게 공격적인 미드필더진을 운용할 경우 상대팀의 빠른 역습시 미드필더들이 수비에 가담하지 않게 되고 그 때문에 수비 열세에 처해 수비진이 자동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미드필더로 [[지네딘 지단]] - [[호세 마리아 구티]] - [[데이비드 베컴]] - [[루이스 피구]]의 갈락티코 를 세울 때도 있었는데 보다시피 심히 공격스러웠고 구티나 베컴까지 공격전개한다고 전진해 있다가 빠른 공격수한테 공이라도 뺏기면 바로 망테크. 간혹 골키퍼의 수비 조율 능력이 안좋아서 자동문이 될 수 있긴 한데 보통 그럴경우 그 골키퍼를 안 쓰기 때문에 실제 사례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한국 국대가 주로 이걸로 까이는데, 사실 위에 서술된 이유로 수비진이 약한 팀들의 경우 팬들이 말만 다르지 비슷한 이유로 다 깐다. 즉, 세계 공통. 정도가 심해지면 사람들이 "개선문" 이라고 불린다. 과거 뉴캐슬의 전설의 [[3B]] 정도는 돼야 "개선문" 의 칭호를 얻을 수가 있다. == [[야구]] == 야구에서는 타구처리가 [[시망]]인 [[내야수]]에게도 가끔 쓰이나[* 이 쪽은 자동문 보다는 [[터널]]이라는 용어를 많이 쓴다. [[이대호|미국갔다온 이 분]] 덕분...], 가장 많이 쓰이는 용례는 도루저지 못하는 [[포수]]. 이 칭호를 받는 대표적인 인물로 [[한화 이글스]]의 [[신경현]]이나 2012년의 [[조인성(야구)|조인성]][* 조인성(2012년 5월 시점 도루저지율 0.167)의 경우는 비교 대상이 [[정상호]](2011년 정규시즌 통산 도루저지율 '''0.438'''로 리그 1위) --전년도 도루저지율 1위와 비교하니 성이 찰 리가--], [[KIA 타이거즈]]의 포수들[* [[김상훈(1977)|김상훈]], [[차일목]]. 어깨'''만''' 강한 [[송산]]도 있긴 하나... 다만 김상훈은 역대 단일 시즌 도루저지율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어깨가 좋았으나 부상의 여파로 도루저지가 죽었다. 김상훈과 송산은 은퇴, 차일목은 한화로 떠났고 ~~그리고 차단문이 되었지~~ 주니치에서 [[선동열]]과 배터리를 이뤘던 [[나카무라 다케시]]코치가 [[이홍구(야구선수)|이홍구]], [[백용환]],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를 조련하였다.], 2019년 이후 두드러지는 [[이재원(1988)|이재원]][* 특히 [[박종훈]]과 같이 나오는 날엔...], 2022년 [[박세혁]] 등이 있다. 사실 도루저지는 포수의 기량 뿐 아니라 투수의 [[슬라이드 스텝]](Slide Step)[* 퀵모션은 일본식 표현이다.]과 주자 견제 능력도 중요하게 작용되기 때문에 해당 팀의 투수진이 주자견제, [[슬라이드 스텝]]에 문제가 있는 것을 포수가 덤터기 쓰는 측면도 없진 않다. 참고로 [[도루]]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최근 야구계에서는 도루의 책임을 '''투수 7:3 포수''' 정도로 보는 경향이 있다. 물론 위에 언급된 [[김상훈(1977)|김상훈]], [[차일목]]이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다. 신경현은 도루저지율 2위도 찍어봤던데다 2008년 이후에 투수가 류현진 빼고 단체로 시망이 된 바람에 덤터기 쓴 면이 커서 제외. == 기타 종목 == 축구나 야구 외에도 공수가 동시에 이뤄지는 스포츠에서 수비 못하는 선수나 팀은 자동문이 열려있다. 야구 다음으로는 [[농구]]가 많다.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의 [[황태산]]은 대표적인 자동문 수비수. 심지어 [[강백호(슬램덩크)|강백호]]의 훼이크에도 낚일 정도. 배구에서도 비슷한 개념이 있지만, 수비가 엉성한 선수나 팀에게 블로킹/리시브 하이패스라는 말이 대신 쓰이는데 당연히 그 이유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이 팀]]의 존재다. 게임에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스타 2]]에는 각 종족이 모두 입구로 몰려오는 적을 막아내는 기술이 1개 이상 있다. ([[프로토스]]는 [[파수기]]의 [[역장]]과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광전사]] 입구홀드, [[테란]]은 [[보급고]]들어올리기,[[저그]]는 [[잠복]][[맹독충]] X키폭파,[[감염충]]의 [[감염된 해병|감염된 테란]] 투척과 [[여왕(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여왕]]길막기) 그런데 그 기술들을 [[적절]]한 때에 쓰지 못하고 삑사리를 내서 상대의 입구 진입을 허용할 경우 그것을 자동문이라 한다. 대표적인 것이 [[옥션 스타리그 2012]]에서 [[허영무]]가 [[박수호]]를 상대로 역장대신 수호방패를 시전한 것. [[이영호]]가 [[박수호]]를 상대로 시전했으며, 그 이후 [[돌갈콩명]]에까지 가입할 정도로 충격적인 몰락의 시작점이 되었고, '''결국 이듬해 말, 은퇴를 선언하고 말았다.''' 자동문이 이영호의 기본 스킬이 된 이후, 다른 선수의 경기라도 자동문이 나오면 '''ㅇㅅㄱ'''으로 스갤이 도배된다. 스갤의 단위로는 자동문 1회 = 1영호라 카더라. 이는 이영호가 스타1로 복귀했을 때에도 여전해서 [[ASL]]에서 입구를 단단히 막던 배럭을 치우고 진출했고 바이오닉 병력이 [[땡히드라]]에 털리는 흔치 않는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자동문, version=62, paragraph=2)] [[분류:스포츠 용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