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샬라 (문서 편집) [목차] == 개요 == * [[페르시아어]], [[아랍어]]: إن شاء الله * [[아제르바이잔어]], [[튀르키예어]]: İnşallah * [[벵골어]]: ইনশাল্লাহ * [[말레이어]]: Insya Allah / In Sya' Allah([[인도네시아어]] 표기) * [[스페인어]]: Ojalá * [[포르투갈어]]: Oxalá[* 이베리아 반도에서 800년간 지속된 이슬람 세력이 남긴 단어. 뜻은 비슷하다.] "신의 뜻대로"라는 뜻의 [[무슬림]]들의 관용어구이다. [[쿠란]] 제18장인 [[알 카흐프]] 장에서 비롯되었다. == 용법 == '아직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일이 신에 뜻에 따라 (긍정적으로) 잘 되기를 기원하는' '나중에' --'[[만만디]]'-- 등의 의미가 들어있는 종교적인 관용어로 쓰인다. [[이집트인]]들이 무지막지하게 자주 써먹고, 또 그 때문에 [[이집트]] 풍습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이 곤욕을 겪기 때문에 '''[[아랍]]의 [[IBM(동음이의어)|IBM]]'''이라며 놀림거리가 되기도 한다. '''I'''는 인샬라(inshallah), '''B'''는 보크라(boqra - 내일), '''M'''은 마알리쉬(ma'alish - 유감스럽지만/괜찮겠죠) ||ex) 외국인: (정거장에서 버스를 1시간째 기다리는 중) 이 버스 언제쯤 오나요? [[이집트인]]: 인샬라~ (신의 뜻대로, 곧 오겠죠...) 외국인: (한 시간 후에) 정말 오래 기다렸는데, 도대체 언제쯤 버스가 오는 걸까요? [[이집트인]]: 보크라 보크라! (뭐 내일엔 올겁니다. 내일에는) 외국인: (다음날 아침일찍) 오늘은 버스가 있겠죠? [[이집트인]]: 마알리쉬... (애석하게도, 방금 떠났네요.) ~~외국인: @*#$(@&)@#!!!~~|| 가끔은 '어려운 일을 신의 뜻으로 해쳐나갈 수 있기를(=나중에 해도 신이 해결해주겠지)'이라는 의미로 쓰여 만만디처럼 농땡이를 피우는데도 악용되는 말이라 외국인들이 학을 떼기도 한다. [[튀르키예]]에서는 '어떤 기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A: Bu haftasonunda kore'ye gitmek isterim. (이번 주말에는 한국에 가고 싶어) >B: İnşallah. (sen oraya gidersin) (신의 뜻대로, 네가 그곳에 가게 되기를) 혹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 작별인사 하면서 쓰기도 한다. 즉 [[여자어]]의 일종으로도 쓰인다(...). >소개팅했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 Yine de görüşsek olur mu? (또 만나도 좋을지요?) >여자: İnşallah (신의 뜻대로 → 글쎄, 우연히 마주친다면 모를까 내가 그쪽을 찾을 일은 없을테니 꿈 깨시지.) == 대중매체에서 == 드라마 미생에서 8회에서는 아랍 전문 바이어 문충기가 장그래 등 영업 3팀이 마련한 접대차 술자리에서 건배사로 써먹는다.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태양의 후예)|유시진]]이 말하는 대사 중 하나이다.(인샬라, 신의 뜻대로 이루어지겠죠.) 애니메이션 [[아라비안 나이트 신밧드의 모험]]에서 알라딘이 자주 하는 말이다. 때문에 한국에선 이 단어의 인지도가 크게 올라갔다. == 유사 표현 == [[기독교]]에서는 비슷한 뜻으로 [[데우스 불트]]가 있으나 이쪽은 [[십자군 전쟁|공격적인 느낌]]이 더 강하다. 조금 더 누그러진 톤으로는 '''"In God's willing(신이 허락하신다면)"'''이 있으나, 인샬라보다는 인지도가 낮고, 역시 상당히 진지한 느낌이 더 강하다. == 작품 == === 한국의 소설과 영화 === 원작은 1995년에 나온 권현숙의 동명 소설. 아프리카에서 만난 남한 여자와 북한 남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소설이다. [[파일:external/t1.daumcdn.net/?fname=http%3A%2F%2Fcfile89.uf.daum.net%2Fimage%2F13110210A917A2DE1C53AB?.jpg]] 영화는 1996년작으로 전작 개같은 날의 오후로 흥행에 성공한 이민용 감독에 [[최민수]], [[이영애]]가 주연으로 나오며 [[모로코]] 올로케이션을 맡으면서 모로코 배우들이 대거 나온 첩보액션물이지만 흥행과 비평은 처참 그 자체.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로 유명한 드라마 PD [[김종학(1951)|김종학]]이 제작자로 참여했다. 당시 신문 보도에 의하면 모로코 배우 중 한 사람이 [[이영애]]에 반하여 청혼까지 했던 바 있다. 다만 모로코에서는 아랍인 역이 이영애 배역을 가슴을 만지고 능욕할려는 연기 내용 때문에 잠시 안좋은 반응을 하기도 했었다. 더불어 이영애와 최민수의 배드씬이 잠깐 나오는데 대장금으로 이영애가 유명해지자 중국이나 일본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이 영화가 이영애의 누드가 나온다는 뻥을 쳐가면서 짝퉁판이 활개를 치기도 했다. === 캐나다/프랑스 영화 === [youtube(ctdBIUDXLmI)] [[분류:아랍어 단어]][[분류:쿠란]][[분류:한국 소설]][[분류:한국의 로맨스 영화]][[분류:캐나다의 드라마 영화]][[분류:프랑스의 드라마 영화]][[분류:동음이의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