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란어군 (문서 편집) [include(틀:인도유럽어족)] || [youtube(XdxVTnRLwQw)] || [목차] == 개요 == '''이란어군'''은 [[인도유럽어족]] [[인도이란어파]]에 속한 어군이다. 이란어군에 속한 언어들은 대표적으로 [[페르시아어]], [[타지크어]], [[다리어]],[* 페르시아어, 타지크어, 다리어는 서로 매우 비슷한 언어이며 [[방언연속체]]에 속해있다.] [[쿠르드어]], [[오세트어]], [[파슈토어]], [[야그노비어]],[* [[야그노비인]]은 [[소그드인]]의 후손으로 여겨지며 그들의 언어인 야그노비어도 [[소그드어]]의 후손격 되는 언어이다.] [[발루치어]] 등이 있다. 지금은 소멸한 [[소그드어]]와 [[스키타이어]]도 이란어군에 속했다. 이란어군은 [[인도아리아어군]]과 어휘, 문법에서 가까운 편이다. == 상세 == 이란어군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등 이란과 이란의 주변국에서 화자가 많이 존재할 정도로 영향력이 매우 큰 어군이며 언어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어휘, 문법 면에서 서로 공통점을 보인다. 하지만 같은 어군이라고 해도 어떤 하위에 속해있는지에 따라 비슷한 정도가 많이 갈리는 편인데 동이란어군[* Eastern Iranian languages]에 속한 [[파슈토어]], [[야그노비어]], [[오세트어]], 박트리아어와 서이란어군[* Western Iranian languages]에 속한 [[페르시아어]], [[타지크어]], [[다리어]], [[쿠르드어]], [[발루치어]], [[하자라어]]는 서로 차이가 커서 번역기 없이 원활한 의사소통이 힘들다.[* 애초에 저 어군(동이란어군, 서이란어군) 안에 속한 언어들끼리도 차이가 큰 경우가 있다.] [[인도아리아어군]][* [[힌디어]], [[펀자브어]] 등이 속함]에 속한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주어 + 목적어 + 동사순으로 어순이 되어 있어서 인도아리아어군의 언어들과 어순이 매우 비슷하다. 하지만 인도아리아어군의 언어들과는 차이도 매우 큰 편이다. == 분류 및 현황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Iranian-languages-map.jpg]] [* 이란 영토 북서부의 하얗게 빈 곳은 이란의 소수민족 아제리인이 거주하는 [[남아제르바이잔]]이다.] 오늘날 이란계 민족(이란어군 언어 모어 화자)들의 분포도. 2022년 기준 [[파슈토어]](약 6,000만 명), [[페르시아어]](약 4,500만 명)[* ], [[쿠르드어]](약 3,600만~4,500만 명), [[다리어]](약 900~1,200만 명), [[타지크어]](약 800만 명), 루르어(약 4~500만 명), [[발루치어]](약 3~500만 명), 길라크어 및 마잔데란어(약 4~500만 명), [[자자어]](약 130만 명), [[오세트어]](약 60만 명), [[탈리시인|탈리시어]](약 수십만 명), [[타트인|타트어]](약 수만 명) 등이 있다. 이 중 페르시아어는 이란의 공용어, 파슈토어와 다리어는 아프가니스탄의 공용어, 타지크어는 타지키스탄의 공용어다. 인구 수는 모어 화자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공용어로 쓰는 사람들을 합치면 좀더 많아진다. [[이란어]]와 [[다리어]], [[타지크어]]는 몇 가지 단어와 문법, 발음을 제외하면 사실상 같은 언어이기 때문에 이 셋을 하나로 묶어 [[페르시아어]]로 취급하기도 한다. 길라크어와 마잔데란어는 페르시아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민족을 구분할 때 페르시아인의 일부로 취급하기도 한다. 이들을 다 더할 경우 페르시아어 모어 화자는 약 7천만 명, 공용어로 구사 가능한 인구는 1억 1천만 명으로 집계된다. 타지크(Tajik)는 원래 중세에 튀르크계 종족들이 이란계 종족들을 부를 때 쓴 말인데, 근대 이후 이란과 아프가니스탄, 타지키스탄이 별개 국가로 분리되면서 이란의 페르시아인은 [[페르시아인]]으로,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의 페르시아인은 [[타지크인]]이라고 불러서 구분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날에도 다수의 타지크인들이 자신들을 페르시아인으로 여기지만, 이란은 [[시아파]]가 다수고 아프가니스탄과 타지키스탄은 [[수니파]]가 다수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갈등이 있다. 타지키스탄은 [[소련]]의 일부였기 때문에 [[공산주의]] [[무신론]]의 영향을 받은 [[무신론자]]들도 있다. 반대로 파슈토어, 쿠르드어, 발루치어, 오세트어 등은 언어학적으로 이란계 언어로 분류될 뿐 페르시아어와는 단어도 많이 다르고 말도 통하지 않는다. [[분류:이란어군]][[분류:아시아의 언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